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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뉴스쇼(민희진 출연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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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9:30:50

 

https://www.youtube.com/live/-ccV2bn6kxo?si=-A2ZQM0r5pkZXkSB

 

중간 부분에 위치하니 스크롤 돌려서 보시면 됩니다.

 

핵심만 요약해보겠습니다.

 

- 경영권 탈취 시도는 터무니없는 이야기다

 

- 사람 하나를 이렇게 담그려 하는지 궁금하다. 

 

- 하이브가 정말 너무하고 무섭다.

 

- 카톡의 대화 내용은 배경과 컨센서스가 중요하다.

맥락도 다 알지 못하는데 짜집기로 남의 카톡을 함부로

열어서 확인하고 공개한 것은 의도적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 시간이 지나면 카톡 대화도 기억이 안나거나 잊혀진다.

  여러분은 시간이 지나고도 카톡 대화의 모든 상황이 기억나나

 

- 어차피 나는 하이브의 재가를 받아야 한다

 

- 방시혁과 사이가 틀어진 건 하이브 첫 걸그룹 관련 갈등.

 

- 기분이 많이 상했고, 이건 도의가 아니었다.

 

- 원래 성격이 이렇고 직설적이라 손해보는게 많고, 민폐도 끼친다.

 

- 그렇다고 성격, 행동 등까지 언플하며 퍼트리는 건 너무하다.

 

- 나는 내가 잘하는 부분(미적부분)에 관심있고 잘하지,

  관심 없는 부분엔 약하고 잘 못한다.

 

- 때문에 여기저기 의견을 물어본 것도 있다.

 

- 그런데 한편으로는 하이브가 이걸 오해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든다.

 

- 서로 할만큼 했으니, 외부 언플하지 말고 내부에서 풀자

 

 

욕설도 없고, 본인의 생각이 더 잘 드러난 인터뷰라고 봅니다.

민희진을 결코 좋게 보지 않는 사람이지만

이번 인터뷰는 민희진을 다시 보게 만든 인터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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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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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9:32:10

카톡의 대화 내용은 배경과 컨센서스가 중요하다.
맥락도 다 알지 못하는데 짜집기로 남의 카톡을 함부로
열어서 확인하고 공개한 것은 의도적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라는 부분은 본인이 기자회견에서 열심히 오픈한 카톡에도 똑같이 적용되는건데..

2024-04-26 10:00:53

딱 하이브가 한만큼 되돌려 준거 같네요 더한것도 있는데 같이 죽을거냐 협상할거냐 이거죠

2024-04-26 10:03:29

상대가 먼저 시작했으니 자기도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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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0:04:00

그래놓고 저런 말을 하는거 더 웃기는거죠.

Updated at 2024-04-26 11:57:20

전 딱히 이상해보이진 않네요.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나가는 게 이상한 것도 아니라 생각해서요.

상대가 지저분하게 나오는 데 저만 도덕적으로 굴어야하나요?

2
2024-04-26 12:00:48

지저분하게 해도 됩니다.
지저분하게 똑같이 하던가
똑같이 안하고 지저분하다고 하던가
둘중 하나죠.

Updated at 2024-04-26 12:02:56

상대가 먼저 지저분하게 나와서 나도 지저분하게 나가는 게 왜 이상한 건가요??? 할 수도 있는거죠.

니가 이렇게 나왔으니 나도 똑같이 하겠다는 건데요

옳고 그름을 떠나 전 저러한 행위가 이중잣대같지는 않습니다.

2024-04-26 12:10:12

생각이 아주 많이 달라서 뭐라 드릴 말이 없네요

2024-04-26 12:10:49

예. 생각이 다르면 어쩔 수 없지요.

가치관의 차이니까요.

저도 울프님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7
2024-04-26 10:06:56

그 배경과 컨센서스를 증명할려면
어제 에스파 밟으라는 그런 카톡을 띄울게 아니라

하이브에서 공개한 발췌 카톡 앞뒤로 다 까고 장난이었음을 보여줬어야 되는데 그것도 아니죠

민이 기분나쁘고 화난건 이해하나 핵심은 다 비켜나가고 있는거 같네요

2024-04-26 10:09:16

근데 에스파 그건 심지어 앞뒤 다 자르고 보더라도 문제 있는 카톡이 아니잖아요

2024-04-26 10:12:24

맞아요..내부에선 할말 하는거고
그냥 외부에 깠을때 그냥 자극적이기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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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0:17:35

에스파가 4세대 탑급이니 목표로 잡는것은 당연하죠

1
2024-04-26 10:23:32

네 목표로 잡음이 문제인게 아니라
사실 할수도 있는 말이고

이 건이랑 전혀 관계 없는 이야기를 본인이 꺼내면서
배경이랑 컨센선스 이야기를 하는게 앞뒤가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4-04-26 09:35:54

싸울거면 내부에서 하지 명분 찾겠다고 언플을 해가지고..

2024-04-26 09:46:15

언플은 하이브가 먼저했죠

2024-04-26 12:02:08

아 하이브한테 한말입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이중가입

2024-04-26 09:40:06

전 엔터 사업이나 아이돌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데 말 그대로 '민희진'이라는 대표, '뉴진스' 라는 아이돌 그룹이 회사 그 자체로 인식되는 게 사실이라면 아무리 사담이라고 해도 방시혁 입장에서는 등골이 서늘했을 거 같습니다. 실행여부에 대해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들이 많던데 블랙핑크 재계약이 늦어졌던 사실 만으로도 YG주가에 타격이 있었던 걸 보면 실행착수 해버리면 이미 늦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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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9:40:06

내부에서 해결하기 쉽지 않은 성격이었을 것 같애요. 

1
Updated at 2024-04-26 09:56:08

자기일에 열정, 소신, 프로페셔널함까지 딱 좋았는데 선을 넘는 과몰입으로 모난 돌 정맞게 된거 같네요. 하이브는 대의 명분 선점을 위해 먼저 언플로 선빵 친거인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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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0:08:23

대국민 앞에서 씨xxx, 등xxx 욕 박아놓고 내부에서 풀자라..

어제 회견은 이제 내부에서는 끝났다는 선언 아니었는지..

7
2024-04-26 10:27:07

내부에서 풀 생각이었으면 감사팀 조사때 노트북 제출했겠죠

그리고 다른 내용도 아니고 오너와의 갈등 상황 속에서 측근과 나눈 경영권 확보 내지 엑싯 관련 내용이 기억이 안 난다는 건, 그냥 자기 불리한 이야기만 선택적으로 기억 안 난다는 이야기 밖에 더 되나요 

민대표가 아무 생각도 없는데 측근이라는 사람이 그런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서 카톡으로 보냈을리도 만무하고요

2024-04-26 16:05:55

22 민희진
기자회견은 앞뒤 안맞는
자기pr, 눈물의 감정호소 쇼인데

일부의 사실 + 민희진의 진심 일부(뉴진스 프로듀서로서 느낀 억울함) + 방시혁에 대한 네거티브 카톡 짜깁기 + 본인에 불리한 얘기는 쏙 빼고 상대의 잘못 부풀리기와 감정에 호소하는 눈물쇼

였을 뿐인데도.

욕하는게 시원하다느니
일밖에 모르는 시원시원 소탈한 걸크러시 언니라느니

사태의
본질에 상관없이
여론이 반전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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