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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하이브에서 민희진을 노예계약으로 묶어놓고 존중 없이 계속 핍박한 건 맞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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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6:30:52

민희진이 경영권 탈취할려고 했다고는 전혀 보이지 않고 민희진 입장을 보니 하이브에서 산하 레이블이라는 이유로 못 살게 굴고 존중없이 부린 거 같네요.
민희진에게 거짓말을 사주해서 르세라핌을 민희진의 그룹인가?처럼 대중들에게 보이게끔 유도하는 등 민희진을 빨아먹으려고 하는 모습들이 보이네요
하이브가 어도어에 투자했다고 해서 민희진 개인의 명예가 실추될 거짓말을 사주할 정당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카톡 내용에서의 태도를 보면 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탈취를 하려고 할 것으로 보이지도 않고, 비밀유지조항이 걸려있는 노예계약 때문에 결국 경영권 탈취를 할 수도 없는 상황으로 보이네요.
그냥 민희진 개인 이미지와 명예를 빨아먹어서 하이브(르세라핌, 아일릿)을 띄우고 민희진을 내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저는 민희진 대표가 진실성있고 신뢰할 사람처럼 보이네요. 억울할 만 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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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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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6:32:35

2천억 받는 노예도 있나요

WR
2024-04-25 16:35:40

돈의 액수와 무관하게 민희진 개인을 인격적으로 존중하지 않고 계약 상 묶여있다는 이유로 거짓말을 사주하여 개인의 명예를 갉아먹고 하이브를 띄우기 위한 재물로 쓰려고 한 것으로 보이니 노예처럼 여겨졌다고 생각합니다

2024-04-25 16:32:43

네 폭주로 인해 어찌됐든 심정은 어떨지 잘 전달되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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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5 16:35:01

민희진 말만듣고 어떻게 압니까 

계획적인지는 모르겠지만 허술하고 인간적인 모습 보여줬다고 여론 반전되는게 블랙코미디네요

6
2024-04-25 16:36:40

근데 여론이 반전된건 아닌것같은데요.. 그냥 코미디 보듯이 보는분들이 대다수 아닌가요

WR
2024-04-25 16:39:00

맞는 말씀이십니다. 근데 여론을 보면 기자회견 전에 다들 민희진이 괘씸하다, 하이브 말이 맞다 등의 의견이 압도적이었는데, 중립을 지킨 입장으로서 민희진에게 진실성을 느꼈다고 알리고 싶었네요.
평소 이런 논란들에 관심도 없고 중립을 지키는 사람인데, 이번 건은 우연히 알게 되어서 기울어버린 여론을 중립으로 돌리는 데 기여하고 싶어서 안 하던 행동을 해봤네요.

16
2024-04-25 16:40:55

진실성있다고 잘못이 없어지지 않아요.
대부분의 잘못은 진실될 겁니다.

WR
2024-04-25 16:47:39

맞습니다. 근데 앞전에 너무 민희진을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여론이 중론이었던 지라, 민희진을 감싸는 쪽으로 글을 끄적여봤네요. 결국 제 의도는 한 쪽 입장이 나올 때마다 판도가 달라지니, 중립을 지켰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2024-04-25 16:52:50

판도가 별로 바뀐거같지는 않은데요

WR
2024-04-25 17:27:32

판도라고 표현했지만 결국 대중의 여론이 거의 하이브쪽으로 기울었다고 치면 이번에 민희진 지지층도 생겨서 그 비율이 바꼈다고 표현할 의도였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2024-04-25 16:54:27

지금까지 여론은 하이브 말만 듣고 생긴 여론 아니던가요?

같은 블랙코미디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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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5 16:58:26

글을 잘못읽으신거같은데 허술하고 인간적인 모습때문에 여론이 바뀌는게 블랙코미디라는거고 

 

말이야 뭐 서로 증명제시하는거죠 하이브의 고소에 응답하는 저 기자회견 쇼로 말하는건 

결국 '한건 맞지만 궁리만 했을뿐 실행할 생각은 없었다' 이게 전부 아닌가요? 게다가 뉴진스 빼돌릴려고한건 저 기자회견으로 오히려 더 공고해진거같네요

Updated at 2024-04-25 16:57:58

사실 분리 독립 껀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었다면 다른 건 다 여론용 언플일 뿐이죠.

2024-04-25 16:35:34

하이브도 맞대응 하겠죠. 배임이면 검찰에 보내버리면 될건데 어째든 흥미진진하네요

Updated at 2024-04-25 16:41:13

회사 직원1 마인드로는 아쉽지만 예전 여자친구 해체 과정을 생각하면 사내에서 상상했던 것보다 양아치스러움이 있었던 거 같긴 하네요.

2024-04-25 16:38:44

버디로써 천추의 한입니다.

1
2024-04-25 16:36:41

뒤에서 뭔가를 할 깜냥이 안 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게 성공이려나요..?

2024-04-25 16:38:13

근데 수천억이 걸린 주식 관련 계약이면
되도록 묶어두는 조건을 걸어두는게 맞죠

WR
2024-04-25 16:40:50

걸어두는 것이 옳다아니다를 차치하고, 걸어두고 못 살게 굴었다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2024-04-25 16:46:37

근데 뭐 그 대가로 돈 받는거죠
그게 싫으면 나가면 되는거고

2024-04-25 16:52:05

뭘 못살게굴어요. 직장생활하면 흔하디흔한 케이스예다. 르세라핌 말하는건 하이브 전략적 마케팅 일환이예요. 돈 그렇게 주고 권한 주는데 뭘 못살게 굴었다는지. 감정팔이로 회사생활하면 안되죠

WR
2024-04-25 17:17:02

마치 민희진이 새로 만드는 그룹이 르세라핌인 것처럼 대중들이 혼동하게끔 유퀴즈에 나가서 말을 해라라는 등의 요구가 흔하디 흔한 케이스는 아니죠. 대중을 기만하는 행동을 요구함으로써 민희진 개인의 명예와 신뢰를 실추시키고 하이브의 성과(르세라핌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고 하는 행동이 부당한 행동이 아닐까요? 돈을 많이 준다고 해서 부당한 요구가 정당성을 가지는 것은 아니죠

2024-04-25 17:02:09

그게 왜 팩트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Updated at 2024-04-25 16:38:56

회사원이면 대부분 회사에 종속된건맞죠. 심한 표현으로 노예일수도있고요. 근데 이경우를 노예라고 볼수있을지모르겠습니다.

6
2024-04-25 16:38:44

 하이브/빅히트에서 민희진에게서 주도권을 빼앗기까지의 내용이 전부 빠져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단정할 순 없다고 봅니다. 

4
2024-04-25 16:39:22

적어도 사장으로서의 책임감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장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주주들의 이익을 항상 고려해서 생각해야 하는데 그런 논의를 부사장과 본인의 주장대로 사담으로 나누었다는 것 자체가 주주들의 이익보다 자신의 이익을 생각했다는 것이므로 자리에 걸맞는 책임감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2024-04-25 16:40:10

하이브 대응도 어떤지 봐야할거 같습니다.

2024-04-25 16:43:52

에초에 뭘 어떻게 해도 민희진이 경영권을 가져올수 있는 방법이 없는 구조고

원래 저렇게 수다스럽고 뒤에서 모략을 꾸밀 정도가 안되다는 평가라ㅋ

릅세라핌과의 관계 에스파 밟아버릴 수 있죠? 같은 썰들이 흥미로웠습니다.

WR
3
2024-04-25 16:44:44

하이브 대응도 보는게 맞습니다. 근데 민희진 기자회견이 나오기 전에 중립을 지키지 못한 사람들이 많고, 하이브 측의 입장만 듣고 여론이 기울어버렸다는 것이 너무 답답해서 저도 민희진 쪽으로 편향된 글을 한 번 써봤네요. 저도 본심은 양쪽 말 다 듣기 전에 섣불리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민희진 측 말도 공감이 된다는 글을 써봤네요

5
2024-04-25 16:49:38

무슨 노예계약이요?
본인 그만두려면 언제든지 그만 둘수있는 주식 18프로 가지고 있는 대표예요.

WR
Updated at 2024-04-25 18:08:34

주주간 계약이라고 언제든지 그만둘 수 없는 계약이 있다고 하네요. 변호사도 비밀유지조항이 있으니 내용은 말하지 말라고 하는 등 그런 계약의 존재는 있다고 보이구요

9
2024-04-25 16:55:45

그건 당연한겁니다. 어느 회사가 주식 몰아주면서 대표시키는데 비밀보호조항 없이 계약하는 회사가 어디있어요. 일반 회사원도 그리 계약합니다. 그만두려면 본인이 주식 내놓고 나가면 그만이고요

WR
2024-04-25 17:20:16

본인이 주식 내놓고 나갈 수 없게끔 계약이 맺어져있답니다. 비밀유지조항이 있는 계약이 있는게 께름칙하고 이상한 것이라는 게 아니구요. 결국 민희진은 하이브를 자유롭게 나갈 수 없는 계약이 있는 상태이고 경영권 탈취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는 게 민희진의 입장이고 그게 변호사의 태도를 통해 사실이라고 보인다는 겁니다. 노예계약이라고 한 것은 묶어놓고 마치 인격이 없는 소위 노예처럼 빨아먹는 모습을 보인다는 겁니다

2024-04-25 17:03:09

18프로 받아먹고 아무제약도 없었으면 좋겠다는건 쫌…

WR
2024-04-25 17:25:11

제약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이 아니고.. 그런 제약 때문에 결국 민희진은 경영권 탈취는 커녕 하이브를 나가지도 못하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경영권 탈취는 터무니 없다는 거죠.
핀트가 달라요.

2024-04-25 16:53:59

2천억주면 몇년간 저런식의 노예계약 할수있겠는데요 

2024-04-25 16:54:26

그건 당연한겁니다. 어느 회사가 주식 몰아주면서 대표시키는데 비밀보호조항 없이 계약하는 회사가 어디있어요. 일반 회사원도 그리 계약합니다. 그만두려면 본인이 주식 내놓고 나가면 그만이고요

2024-04-25 16:55:16

하이브의 양아치짓은 양아치짓이고 민희진의 통수는 통수로 별개로 봐야죠.
회사가 양아치 짓한다고 통수 치고 에이스들 데리고 빠져나가 지 회사 차릴 생각 안하져 보통

WR
2024-04-25 17:22:59

통수 치고 에이스들 데리고 빠져나가 지 회사 차릴 생각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그 말에 진실성이 있어보인다는 말입니다. 결국 통수치려고 하지 않았는데 하이브가 민희진이 아일릿에 대해 컴플레인을 건 후에 이렇게 경영권 탈취라는 명목으로 내치려고 하는 스탠스라는 게 민희진 입장입니다.

2024-04-25 16:58:32

기업을 운영하기에는 책임감과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기자회견인 것 같습니다. 디렉팅 전문가가 더 어울리는 것 같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자회견인 것 같습니다.

WR
2024-04-25 17:23:44

그러게요 성격이 시원하고 투명하긴하지만 오너의 자질은 부족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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