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대표가 노예계약이라고 했는데 하이브도 계약에 묶여있는건 마찬가지일거 같네요.

각자가 원하는 조건을 넣었을텐데

서로 보는 그림이 다르니 발목잡고 있는 모양새가 되버렸네요

날 믿었던만큼 널 믿었기에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겸업금지, 이직금지 같은 조항 넣는 대신 어도어에 자율성을 최대한 줘서 그런거 같네요

겸업 금지는 당연한건데 그걸 노예계약이라고 표현하는건 좀 놀랍긴 했습니다.

천억이나 주는데 그 돈으로 엑시트해서 자기회사 주식 다시 사들인다는거 농담이라도 그게 최고 경영자가 내부고발로 들으면 꼭지가 돌죠. 세금 내고 다해도 몇백억인데. 자기 가치를 얼마나 높게 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런데 바로 짜르지 못한는거 보면 옵션에 지위도 보장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