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fps초보도 오버워치 할수있냐고 올렸었는데

해보니까 재밌네요 ㅎㅎ
일단 저는 총싸움은 조준도 잘못하는 수준이기도하고 초보는 탱커나 힐러 하라고 추천하시길래 처음엔 라인하르트랑 로드호그 해봤는데요.
솔직히 전 돌격형도 좀 어렵더라구요...
로드호그는 2번정도만하고 거의 다 라인하르트만 해봤는데 방어막 치고 푸는 타이밍도 좀 어렵고 근접공격이라 견제하기도 좀 어려워서 ㅠ
그래서 나중엔 걍 메르시만 했는데 이게 저한테 딱 맞더라구요.
어처피 저는 총은 싸봤자 맞추지도 못하니까 그냥 계속 힐만해주고 총은 진짜 견제해야될때만 싸주면 되니까요. 그렇나고 힐러라해서 설렁설렁해도 되는게 아니라 쉴틈없이 계속 뛰어댕겨야되서 재미도 있네요.
나중에 치유 많이 해줬다고 사람들이 뽑아줄때 나름 뿌듯한기분이 드는게 힐러의 보람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