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취할 동네 질문드립니다.

까치산근방을 노려보심이...

양쪽 다니기엔 가양동이 최적이죠. 670번 타면 가양대교 타고 바로 상암으로 갈 겁니다..

근데 가양동엔 고시원이 별로 없고 오피스텔만 잔뜩 있는 걸로..(양천향교역 쪽으로..)

염창동이 딱 둘 다 다니기 괜찮아보입니다.

근데 원룸이 많은 동네는 아니라.

서울에서 월 50 이면 많은걸 포기하셔야됩니다..,

보증금을 얼마까지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월50이면 반지하도 빠듯합니다.

가격 월50미만으로 잡고 위치, 교통 등을 따져보면 여러모로 화곡동이 최적이네요.

번화가가 없어도 출퇴근길만 편해도 좋으시다면 공항동, 방화동도 괜찮을겁니다.

좀 더 서울 중심부로 가고싶으면 영등포시장 정도가 그나마 대중교통 40분내로 갈 수 있는 거리일거예요.

그 외에는 50이 넘거나 멀거나 하죠 보통..

인천은 50이면 널널했는데 서울은 역시 빠듯하군요... 추천해주신 동네들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가양이나 증미역쪽이 좋은 데, 요즘 그 쪽 오피스텔들이 가격이 엄청 올라서 그 금액으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신대방 쪽도 추천드립니다... 거리가 좀 되긴 한데 말씀하신 금액대로 무리없어 보입니다.

원룸촌도 많고

상암동 근처 고양 화전동도 추천합니다. 도심속에 시골을 느낄 수 있죠

화곡이나 강서구청, 양천향교쯤이요~?

제가 딱 상암으로 다녔는데 화곡 좋았습니다. 화곡 동네 조용하고 있을 거 다 있어요. 다시 살고 싶은 동네입니다. 증미역이시면 가양이 더 좋겠네요. 좀 비싸다 싶으면 강서구청?

구로디지털단지 추천합니다 근처 역도 많아서 교통편이 나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