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주의) 월드컵마다 느끼는점..
1. 월드컵끝나면 일어나는 감독교체
(다음에잘하자)
2. 월드컵이 끝나면 사라지는 광화문
붉은악마. 해외축구 보는사람 제외시
축구팬은 정말 근처에 찾기힘듬.
3. 외국감독선임. 단기성과에 울고불고
하다보면 땜빵감독 들어옴
(허정무 이후 홍명보 신태용),
정말 감독입장에서 억울해도
선수별 특징 파악도 못한 상태서
돌머리니 전술이니 냄비들의 욕감당..
4. 이때쯤되면 축구 모르는사람들도
언제부터 축구팬이였다고 평가전보고
막말 퍼붓기 시작.
(가망이 없니뭐니.. 대표팀선수
손흥민 이승우 기성용 제외 잘
알지도 못하는사람이 다수)
5. 실수장면 하나 나오면 막말 시작.
댓글만보면 정말 사람하나 죽일듯
인신공격 다분함.
사실 이런거보면 농구가 다행인게
턴오버를 만회하기가 축구에비해
훨씬 수월해보임.
6. 졌잘싸 or 마녀사냥이후 잠잠해짐
휴.. 네이버 보면 진짜 정신병 걸릴것
같네요.. 애초에 야구가 제일 인기있는 스포츠인 우리나라에서 k리그 중계권도 안팔리는 현실에서 얼마만큼의 성과를 바라는지 참.. 선수들 포지션도 모르면서 실수하나 하면 죽일듯 욕하는데 스포츠 커뮤니티는 요근래 매니아만 하다 네이버들어가니 적응이안되네요. 선수도 사람이고 실수할수도있지 사실 축구조금 보는 입장에서 이렇게 정리안된상태로 월드컵 나가는거 자체가 행운이라 생각됬습니다. 애초에 외국과 축구시장 규모도 다를뿐더로 K리그에 관심가져주시는분들 몇 안되는데.. 아휴 너무 화가나서 글을 못쓰겠네요.. 선수도 사람인데 왜이렇게 말속에 칼을 품고계신분들이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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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을 헷갈리신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