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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선수중에 약팀을 혼자힘으로 플옵이나 강팀 우승권팀으로 가장 잘만들었던선수가 누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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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15:32:09

저는 클블의 르브론이 이런부분에선 역대최고라고 보는게


르브론하나때문에 60승과 챔프컨텐더급 이고

르브론이 나가자말자 팀성적이 미친듯이 폭망하는걸 봤기에.

이런 선수가 또 있었나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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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6-27 15:34:31

래리 버드 아닐까요?? 29승 팀이 래리 버드 드랲 후 61승 팀이 되었으니..

물론 그 후에 컨텐더가 된 것은 패리쉬와 맥헤일의 합류 영향도 컸긴 했지만요
Updated at 2016-06-27 18:37:59

저도 래리버드가 제일먼저 생각나네요. 

29승 53패였던 팀을 본인 한명 추가된걸로 61승 21패로 만들었어요.

그 당시 보스턴 로스터보면 알겠지만
29승 시즌때랑 로스터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버드한명 추가된것 빼곤. 
패리쉬랑 맥헤일은 80-81시즌에 합류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88-89시즌이 인상적입니다.
이때 버드가 부상으로 6경기만 뛰고 시즌아웃됐죠.
그해 보스턴은 42승 40패로 승률 5할을 겨우 넘기는데 그칩니다.
전시즌 57승이었던 팀이요. 
버드를 제외하고 데니스존슨,레지루이스,맥헤일,패리쉬 등은
거의 풀경기를 소화했죠. 

근데 버드한명 빠진걸로 5할 턱걸이팀이 됐습니다. 
Updated at 2016-06-27 15:38:14

클블 1기의 르브론은 혼자 힘으로 팀을 이끌었다기보다는 르브론의 팀으로 프런트가 맞춰준것이죠.. 사실 66승팀이면 충분히 우승이 가능했다고 봅니다. 클블 1기도 상당히 매력적인 팀이었어요. 지금에야 돌이켜보니 르브론말고는 별로였던거지 당시 정규시즌 와중에는 팀이 그렇게 안좋다는 말은 없었습니다. 물론 르브론이 모든 팀원들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만 그렇다고 클블 프런트가 일을 대충했다던지 이런게 아니였어요. 오히려 르브론에게 맞추려고 최대한 애를 쓴거죠. 보스턴 빅3 히트 빅3 같이 스타들이 fa로 모이는 경우가 일종의 문화처럼 되어버려서 그렇지 사실 전성기 s급 선수들끼리 서로 페이컷해서 모이는 경우는 거의 없었을 겁니다. 그걸 감안하면 클블도 그렇게 나쁜팀은 아니었어요.

2016-06-27 15:38:57

동료들이 플옵가면 전혀 힘을 못썼다는게 그때 클블의 문제죠..

2016-06-27 15:39:28

클블 프론트가 최대한 애를 쓴건 맞는거 같은데 결과는 좀 아쉬웠던거 같습니다...

정규시즌에는 괜찮았지만 플옵때 참 안타까웠던거 같아요.
2016-06-27 15:42:39

저도 프론트는 열심히 할 일을 했다고 봅니다. 스몰마켓 특성상 클블행을 원하는 선수들이

없었을 뿐...클블 1기 맴버들도 정말 열심히 뛰어줬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플옵에서는

게임을 풀어갈 개인의 능력과 압박을 이겨낼 힘이 없었을 뿐이죠.

스스로 르브론의 대단함을 인정하지만 당시 클블멤버들을 행한 과한 비판이나 모독을 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럼에도 초창기 르브론이 참 감독복과 동료복이 없었던 사실에 안타까움이 듭니다.

2016-06-27 15:38:23

이런 쪽에선 올랜도 티맥이 많이 나오죠.

2016-06-27 15:43:46

네~ 저도 당시 클블의 메이트들과 비교할만한 대상은 올랜도의 티맥과 선수들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암흑기 레이커스라던지...

Updated at 2016-06-27 15:41:41

다재다능한 역대급 선수들이 가능하겠죠..흔히 토탈패키지라 불리는..아니면 역대급 득점력을 지닌 선수와 수비범위가 넓은 빅맨도 가능할듯..
개인적으로 내쉬와 하워드정도가 딱 커트라인이 아닐까요??

2016-06-27 15:52:46

제이슨 키드
케빈 가넷

Updated at 2016-06-27 15:57:58

필리시절 아이버슨 정도면 인정할만 하지 않을까요?

2016-06-27 15:57:02

실적을 낸 선수로는 버드, 조던, 던컨, 르브론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6-27 15:59:21

여러모로 던컨은 다른 세사람과 함께 묶이기에는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감독부터 폽할배라...SAS도 던컨도 서로에게 참 득이 된 관계라고 보이네요.

Updated at 2016-06-27 16:05:00

이 분야에서는 래리버드가 유명합니다.

선수로서의 평가가 높은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2016-06-27 16:17:20

카림도 루키데뷔때 27승->56승 버드랑 투탑일겁니다

2016-06-27 16:18:25

하킴도 있죠. 제 기억에 첫우승때는 2옵션이 버논맥스웰이었던것 같은데 멘탈도 그 다음해 플옵 중간에 벤치에 두다가 위닝샷 던지게 했다고 집에 가버릴정도로 불안불안 했던걸로

2016-06-27 16:19:20

로빈슨도 플옵까진 잘 이끌었죠.

Updated at 2016-06-27 16:42:26

던컨이 넘사벽이죠.

커리어 통산 승률을 보세요.

던컨은 나오면 이기는수준입니다.

데뷔이후 지금까지

20년동안 플옵 떨어져본적이 없습니다.

한 팀에서요.

2016-06-27 17:36:19

맞는 말씀이시고 객관적인 데이터도 그렇긴한데 해당 선수 외의 팀의 전력도 고려되어야할것 같습니다.
초창기 제독과 함께하였고 2000년대 초에 지노빌리, 파커가무르익지 못햇을때는 던컨의 캐리가 맞겟지만 그 이후에는 빅3엿고 커리어 후반기에는 카와이나 팀스퍼스 엿기때문에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6-27 18:19:10

지노빌리 파커가 빅3인건 맞지만

역대급 슈퍼스타는 아니었죠.

그렇게따지면

미치리치몬드 크리스멀린과 함께뛴 팀하더웨이나

자바 워디 와 함께뛴 매직이나

패리쉬 맥헤일과 함께 뛴 버드도 마찬가지아닌가요?

심지어 파커 지노빌리가 이들보다 위라고 보기도힘든데요

2016-06-27 18:24:00

죄송하지만 저는 버드나 매직이 던컨보다 팀을 잘 살린 선수라고 보지 않고 그런 멘트도 한적이 없습니다

'던컨은 나오면 이기는 수준입니다' '20년 동안의 승률'라는 말씀이 팀의 전력이나 상황이 충분히 고려되지 못햿다고 보여지는 멘트여서 그랬고 이건 매직이나 버드여도 같습니다

Updated at 2016-06-27 18:35:18

버드는 빼주시죠.


버드는 패리쉬 맥헤일이 없었을때도
팀을 61승 팀으로 만들었던 선수입니다. 그것도 루키때요. 
그때 보스턴 주전로스터는 전시즌과 크게 달라진게 없었습니다. 
29승 팀이 버드 한명 추가된걸로 61승팀이 됐죠.

반대로 패리쉬,맥헤일,데니스존슨,레지루이스가
부상없이 건재했던 88-89시즌때는
버드 한명 시즌아웃 됐는데 42승 40패로 5할 턱걸이했습니다. 


커리어 통산 승률도
매직,버드가 던컨보다 높습니다. 
둘다 7할 3푼 넘어요. 
2016-06-27 17:00:36

제이슨 키드.... 

2016-06-27 17:49:24

팬심 담아 05-06 내쉬요

2016-06-27 19:43:28

저도요. 우승을 못했지만 29승 팀을 62승을 만들었으면 명함 내밀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2016-06-27 17:51:20

전성기 키드도 팀메이트를 살리는 능력이 최고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뉴저지 시절 카터,마틴,제퍼슨과 함께 열일 하셨죠

2016-06-27 17:56:28

코비요...

2016-06-27 18:05:31

코비는 샼 트레이드후 2000년대 중반기에 플옵도 못갓던 모습을 보면... 위에 언급되는 선수들보다는 혼자의 힘만으로 팀 전체를 스텝업시키는데는 부족했던 편이라 보아야겠죠

2016-06-27 18:21:19

그 후진 멤버들 데리고 서부에서 플옵을갔는데...무슨말씀이신지...

2016-06-27 18:28:54

한번도 못나갓다는게 아니라 못나간적이 있다는 멘트였고 본인의 프라임임에도 불구하고 이후에도 50승을 못넘겼는데 팀에 올엔비에이팀이 없을정도로 팀내비중이 높았던 키드나 르브론 던컨에 비하면 부족한 수준이죠.

2016-06-27 18:45:36

딩시레이커스멤버라면 브롱이,키드,던컨...던컨이라면모르겠네요...누가와도 플옵에올리기힘들었을겁니다...

Updated at 2016-06-27 23:08:21

본인외에 올스타나 올엔비에이팀 없는 팀을

코비는 플옵탈락시켰고 르브론,키드,던컨은 50승 이상으로 이끌었다는게 팩트죠. 특히 키드의 경우는 선수면면을 보아도 당시 레이커스보다 선수면면이 앞선다고 보기힘들 정도의 전력이었고 그 팀을 심한 서고동저였지만 파이널까지 끌고간게 팩트죠.

2016-06-28 00:33:00

당시뉴저지선수들과비교해서 레이커스선수들은 d리그 급의선수였다는소리들이많았던것이팩트였습니다 브롱이는선수들네임벨류는별로였을지는모르겠으나 100프로브롱이를위해 모인퍼즐이었죠..이게팩트입니다

Updated at 2016-06-28 01:05:42

?? 선수 평가는 주관적이시고 본인과 저의 평가가 다르니 팩트라 할 수 없죠. 일단 저만해도 갈리는데요.

'본인외의 올스타가 없는 팀 전력' 에서 코비는 플옵탈락, 르브론-키드-던컨은 50승이상으로 이끌었고 키드는 파이널 진출시켰었죠. 이건 60억명이 와서 보아도 팩트입니다.

본인께서 주장하시는 부분은 개인의 의견이구요. 팬심이 들어가신 개인의견은 팩트가 아닙니다만

2016-06-28 01:24:05

더불어 뉴저지 당시 스쿼드를 아시는지 모릅니다만
(키드)-키틀스-밴혼-마틴-콜린스
(제퍼슨)
의 라인업과 '비교해서'당시 레이커스 라인업이 d리그 급이라는건 편향된 시각으로 밖에 보이지가 않습니다. 실제로 스무쉬파커 정도 정도나 그정도 소리가 나왓엇고 이건 식물센터 소리듣던 콜린스도 마찬가지죠. 무려 오닐과 트레이드 되어 온 '선수들'이 멀쩡히 있는데 디리그 급이라니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6-27 20:02:03

동감합니다 아무리 원맨팀같아도 결국 팀원들의 도움이 있어야죠 어떤 부분에서든

2016-06-27 21:51:54

충분히 유의미한 사례가 있는데 너무 단언하시네요

2016-06-27 18:30:18

던컨같은 경우는 로빈슨이 있었기에 

혼자힘으로 강팀을 만들었다고 보긴 어렵고 

로빈슨의 루키시즌도 
테리 커밍스가 합류했었습니다. (22점 8리바를 찍었죠) 
2016-06-27 20:55:05

키드 버드 카림 정도가 생각나네요

2016-06-27 21:02:13

키드 갑이죠

2016-06-27 22:54:34

키드 내쉬 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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