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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가 조단 공격력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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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17:07:12

 

매니아 글에서 여러번 봤습니다. 정규시즌때

 

찬양일색이었죠.   특히 효율성에서 우세를 보인다.

암튼 결론은     이번시즌 한정 공격만큼은 조단이 한수접는다.

 조단 공격력을 커리가 뛰어넘었다라고   

매니아내에서는 이게 대세였죠.  뭐라 말도 못하는상황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조단빠라 거부감이 들긴 했지만   뭐 대세려니 하고 그냥 그런갑다 했죠.

 

근데 플옵에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커리가 너무 부진하니까

참 많이 까이네요.

 

조단을 넘었다는 공격력이 플옵에서 주춤하니  융단폭격 맞는 느낌.

 

제가 보는 농구의 관점은    정규리그보단 플옵에서 진가를 발휘해야 한다.

특히 느바는 정규리는 플옵준비용으로 밖에 안느껴져서.

플옵이야말로 진정한 진검승부라고 보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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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26 17:08:37

시즌 말미에 가까워지면서 커리의 스탯이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죠.

2016-05-26 17:10:37

결국 플레이스타일 차이인가보네요.
조던처럼 체력좋고 몸싸움을 피하지않는 선수가 그만큼 플옵에서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2016-05-26 17:11:10

그런 사람이라면, 현재의 NBA만 보는 사람이겠죠. 

그게 일반론은 아닌 것 같습니다. 커리 좋아하고, 골스 응원합니다만, 
전성기 조던과 비교하기엔 커리는.. 아직 그 반열은 아니죠. 물론 기회가 아직 많이 있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2016-05-26 17:11:54

시즌 중반에 한때 그랬었는데

결국 시즌 끝나니 PER로도 조던 르브론 체임벌린 못넘었죠

2016-05-26 17:12:01

저도 어렸을때부터 조던의 플레이를 봤지만 이번 정규시즌 커리의 공격력은 조던에 비견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6-05-26 17:15:43

공격력 한정으로는 가까웠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던의 공격력은 위대함의 일부라는게 문제였죠.

WR
2016-05-26 17:17:50

플옵을 중요시하는 제 관점이 맞다는건 아니고요. 그냥 제 사견이고

 

단지 저는  양팀  에너지총합이 맥시멈끼리 부딪힐때, 서로 쥐어짜면서 경기할때

긴장이빠이되고 볼맛이 나더라고요. 

믈브도 플옵만 즐겨보는편이라.

 

정규시즌에는 이렇게 못하죠. 퍼져버리니.

2016-05-26 17:19:45

순수 '득점효율' 이라면 몰라도 공격력이란 포괄적인 개념에선 정규시즌 한정이라 해도 못넘었다고 봅니다. 플옵은 말할것도 없구요.

2016-05-26 18:33:54

효율성 자체는 커리가 훨씬 높다고 봅니다만... 그게 공격력은 아니죠 심히 공감하고 갑니다

2016-05-26 17:21:26

전 이번 정규시즌은 더 나았다고 봐요. 공격에서 말도 안되는 수치를 찍은 커리라... 너무 말도 안되다보니 오히려 과소평가를 받은듯 싶습니다.

2016-05-26 17:21:30

이번 정규시즌에서 보여준 공격력만 놓고 보면 밀리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크게 의미가 있나 싶네요. 내가 커리어 중에서 한 번이라도 조던급의 공격력을 가져봤다 이런 의미인가요? 얼마나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 중요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단기간이라도 샼처럼 쓰리핏 같은 상징적인 업적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그런 게 아니면 별로 의미 없는 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16-05-26 17:28:05

어차피 어떤 부분을 쪼개서 그것만 낫네 마네 하는거 자체가 상대가 전체적으로는 더 잘났다는거니까 그냥 웃어넘기면 되는데 그게 쉽진 않더라고요.

Updated at 2016-05-26 17:26:32

시즌 끝나고봐야된다...출장시간이 늘어나면 스탯도 떨어질것이다...

이렇게 조던팬들이 주장했죠...결국 맞아들어갔구요..
허나 과거미화냐 뭐냐, 가비지는 커리의 적이다 하면서 조던팬들 무시할떄 얼마나 기분이 나쁘던지...
2016-05-26 17:24:53

신발장수아저씨는 큰경기에서 수비도 장난아니었죠. 큰경기 공격은 뭐 농구의 신수준이었고.

Updated at 2016-05-26 17:38:36

저는 정규시즌의 활약을 더 쳐주기 때문에, 정규mvp 선수를 으뜸으로 생각하고

정규시즌떄의 커리는 조던의 공격력에 비견될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정규시즌 엠비피때의 듀란트도 그러했죠.
이번 플옵에서 커리가 계속 죽 쑤더라도 그 팩트는 변하지 않을겁니다
다만 누군가에 의해 까내려지겠죠.
르브론이 가끔 보여주는 플옵에서의 나사빠진 모습들.
요즘 커리가 그런 맥락을 보여주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극복하겠죠. 르브론이 그랬듯. 커리 또한 르브론과 비슷한 그릇이니.
2016-05-26 17:35:22

그냥 한해인거죠. 한해 그것도 정규시즌에서는 비슷했다 정도로 생각 하면 될것같고. 그런경우는 더러 있어요. 커리어 하이시즌. 조던은 전성기 구간 커리어 평균이 그 수준이고 지속 우승했죠. 게임 셋이라고 봅니다

2016-05-26 17:36:27

흥미로울 수야 있겠지만 선수 비교를 할 때 어느 지표 하나만 딱 떼어놓고 비교하는 건 별로 의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그나마 비벼볼만한 것이 단일 시즌의 공격력 한 부문이라니 어찌보면 조던의 위엄이네요.

Updated at 2016-05-26 17:46:22

단일시즌한정에서 이젠 정규시즌한정.. 

그냥 한정하지말고 조던은 조던대로 커리는 커리대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만.. 
항상 뛰어넘었다 라던가 한수위라던가 시대가 다르고 룰이 다른데.. 이해가 안가네요
2016-05-26 17:48:56

2월인가 3월초인가

per 32넘어선 후부터 그렇게 나오기 시작했죠

2016-05-26 17:49:36

그런분들 많았는데 오클전부터 잘 안보이네요. 전 항상 공격력도 아직이다라고 생각했지만서도요.

Updated at 2016-05-26 17:50:15

공격력에 한해서는 확실히 대단했죠. 다만 커리가 워낙 기존에 볼 수 없던 독특한 스타일이라 기존의 수비 방식으로는 막을수가 없는 선수였는데 지금은 상대팀들도 점점 커리에 맞춰가는 것 같네요.

2016-05-26 18:02:57

실제로 동농에서 농구를 하면 할수록
이론이라던지 정보 등에 대해 알면 알수록
조던은 너무 말이 안되는 선수였단걸 점점 더 느끼게 됩니다

Updated at 2016-05-26 18:05:49

저는 동농에 한해서만큼은
커리가 정말 말도 안돼는 선수라는 걸 느낍니다.
무분별한 3점 시도때문에 미치겠네요..

Updated at 2016-05-26 18:08:31

수비가 안되면 반쪽짜리 선수죠. 조던도 야투율 보세요. 안들어갈때도 있지만 항상 수비에서 두배 세배로 공헌하니...항상 게임을 지배할수가 있었죠. 커리는 대놓고 공격할 정도로 수비가 무시당하는 수준이니...신체적한계때문에 극복도 안되고요. 어쩔수 없죠. 커리는 3점슛의 달인 커리로 남겠지만...조던처럼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거나 올타임 레전드 1위가 될수는 없죠.

2016-05-26 18:12:38

조던은 왜 신격화되는지는 농구해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이죠. 공격한정을 넘어섰다고해도 공격에만 집중해서 얻어낸 성적과 공격과 수비 모두 집중해서 얻어낸 지표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커리가 수비를 안한다는 것은 아니지만,그분만큼은 아니거니와, 공격보다는 크게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정규시즌의 커리는 정말 대단했죠. 하지만 그 실력의 지속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의문이 남네요. 지속성이 중요한 이유는 선수들이 그 선수 성향에 대해 파악하고 막는 법에 대해 파악한 후에도 이 선수를 막을 수 있는가 없는가를 판가름하는 요소이기때문이죠. 조던도 조던룰같은 수비를 극복해내고, 알아도 막을 수 없는 선수의 위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상대팀이 다 파악을 해도 결국에는 못 막는거죠. 그래서 더더욱 리핏 쓰리핏이 위대한 업적인거구요. 커리의 팬은 아니지만, 커리가 저번 파이널에서 약간 아쉬운 활약을 보였기에,이번 플옵에서 막히지 않고 뛰어난 활약을 보인다면 조던 소환도 무리는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적어도 비교는 가능할 수도 있겠다라는 느낌이랄까요) , 막히는 느낌이네요.

2016-05-26 18:23:50

커리가 좀 안타까운게 팀에 제대로 된 슬래셔가 없습니다.
만일 르브론이나 웨이드 등과 한팀이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무서운 선수였을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6-05-26 18:39:27

올 한시즌에 한정, 그것도 정규시즌에 한정해서

공격력에 한정해서, 그것도 공격효율에 한정해서

커리는 조던 전성기급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맞습니다. 맞구요

앞으로 적어도 6번 정도는 더 정규시즌에서 이와 비슷한 활약을 보여주어야 하구요.

플옵에서도 계속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어야 하구요.

공격력뿐 아니라 수비력에서도

공격효율뿐 아니 출전시간도 늘려서 절대 공격력의 향상도 보여줘야 겠죠.

가능할까요?


저는 조던빠라서 조던의 아성에 도전하는 모든 자들의 실패를 기원합니다~~!!




2016-05-26 20:18:40

글세요. 그냥 샤크같은 센터가 있으면 안 안타까울까요? 아니면 조던한테 슬레셔가 있었나요? 커리가 극복하고 레전드 반열에 들어가도록 잘기길 기원합니다.

2016-05-26 20:49:53

음 그랬다면 커리는 이인자였을거같은데요...

2016-05-26 18:31:18

조던이 대단한 이유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멘탈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최고라는 자부심과 깡, 엄청난 승부욕과 투쟁심은 그의 플레이로 또는 에피소드로 충분히 각인할 수 있었죠.
솔직히 커리나 조던의 레벨이면 실력은 넘버원 수준이라 차이가 있다면 자기자신과의 싸움, 즉 멘탈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게 아닐까 싶어요. 커리가 조던의 레벨로 가려면 중요한 승부처에서 이런 기지를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5차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2016-05-26 18:41:11

3년차에 3점슛 거의 없이 (시즌 12개 성공) 평균득점 37.1점을 달성한 조던인데요. 심지어 워싱턴 시절 합쳐서, 커리어 평득이 30.1점. 백투백 MVP를 달성한 커리의 '이번 시즌 평득' 이 30.1점입니다. 단순 득점이라면, 1960년대에 리그를 파괴하셨던, 월트 챔벌레인이 있지만, 시대상으로 너무 예전이기도 하고....근데, 월트도 커리어 평득은 30.1점 이네요.


적어도 득점력만 따지면, 조던은 신성불가침급 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괜히 농구황제가 아니에요.
2016-05-26 20:15:38

소수점까지 따져서 그렇고 워싱턴 안했으면 독보적이죠. 본인이 하고 싶어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Updated at 2016-05-26 20:22:28

이게 정답 커리가 평득 35점은 넘어야 조던급이지 아직은 공격력면에서도 조던한테 못미친다고 봅니다. 뭐 리그상황이 달라졌다고하면 조던처럼 올타임 득점왕은 아니라도 동시대인 듀란트의 득점왕 4회는 넘어야되지 않나 싶고요. 이런말하면 또 가비지 많아서 못넘었다고 하고 이래저래 조건이 많이 붙는 선수지요.

2016-05-26 22:01:04

한창때 나왔던 이야기들이네요. 당시에 저거 반박하면 신성모독 수준이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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