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우승 할 수 있을때 해야지 안그러면 커리어가 꼬여버리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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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26 18:00:47
최근 30년간 첫 파이널서 물먹은 주요 선수들 보면
노비츠키 : 첫 파이널 준우승 후 우승하는데 5년
르브론 : 첫 파이널 준우승 후 파이널 진출4년/ 우승하는데 5년
샤크 : 첫 파이널 준우승 후 우승하는데 5년
듀란트 : 첫 파이널 준우승후 4년 뒤 현재 파이널 진출 유력
하킴 : 첫 파이널 준우승 후 8년 뒤 우승
아이버슨 : 첫 파이널 준우승 후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짐
아이재아 토마스 : 첫 파이널 준우승 후 다음해 우승
(여기서 거의 유일한 반례)
반대로 첫 파이널서 우승한 주요 선수들 보면 (그러니 당연히 역대급 선수가 된거겠지만)
조던 : 다음해 우승 (총 6회)
매직 : 2년 뒤 우승 (총 5회)
코비 : 다음해 우승 (총 5회)
던컨 : 4년 뒤 우승 (총 5회)
버드: 3년 뒤 우승 (총 3회)
웨이드 : 6년뒤 우승 (총 3회)
커리 : 일단 다음해 컨파 진출
우승은 할 수 있을때 해야 됩니다. 특히 첫 파이널
샼은 첫 파이널 준우승 했지만 4회 우승 했으니 엄청나게 잘풀린 케이스고
르브론은 만약 첫 파이널 우승했다면 지금처럼 파이널 2승 4패 보다
오히려 우승이 더 많았을 것 같아서 르브론은 커리어 꼬인거 같고 (물론 농만없이지만 )
사실 르브론이란 이름에 파이널 2승 4패는 뭔가 아쉬운건 분명하죠 누가보든
아니 애초에 클블에서 우승했으면
디시젼쇼도 없을것이며 감기 조롱도 없을거 같고 리얼월드도 없을거 같고......
듀란트도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기회고 이번 날라가면 다음은 우승 기회 없을 지도 모름
물론, 이번에 우승한다면 지속적으로 우승 기회는 찾아 온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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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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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는게 준우승하는 것 보다 낫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