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바디밸런스와 힘과는 많은 연관은 없습니다.
1
1542
Updated at 2012-02-28 23:43:28
아래 필잭슨이 조던과 코비에 대해서 하는 말을 가지고 댓글 다시는 것의 결론이
조던이 코비보다 강골이고 때문에 공중에서 인사이더와 부딪쳐서 샷을 메이드하는 능력이 좋다
라는 쪽으로 흘러가는데. 사실 조던이 코비보다 강골인 건 맞죠. 포스트업 장면에서 보면 확실히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던의 신체가 지금 르브론처럼 인사이더의 신체는 아니었습니다.
제 글의 주제를 펼치기 전에 우선 동의할 수 없는 것은 코비가 조던보다 화려하다는 것인데.
실제 조던은 슬로우로 봤을때, 엄청난 패인팅이 들어가고 이것이 엄청난 큌니스로 발생되어
그냥 보면 너무 쉽게 쉽게 하는 것처럼 보일뿐이죠.
그럼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발이 코트에서 떨어지는 순간부터 개인이 가진 근력은 작동되지 않습니다. 다만 몸무게에 따라
부딛치는 힘의 크기가 다른 것이죠, 모 순간적으로 뛰어 올라가는 힘에 따라 달라 질 수 있겠지만
이 차이는 몸무게의 차이와 비교할 때 nba선수라면 비등하다고 불 수 있습니다. 원체 근력 힘 이라는 것은 밀어내고 당기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은 지지할 곳이 없으면 자신의 몸무게에 한해서 이루어집니다.
즉, 힘이 좋아서 바디 밸런스가 좋다라고 이야기 한다면 인사이더가 최고라는 것입니다.
떄문에 힘이 좋아서 바디밸런스가 좋은 것이 아니라 유연성, 균형감각, 협응력, 판단력 등 종합적인 능력에 의해 좋은 바디밸런스가 나오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견을 달자면, 필잭슨의 말은 코비와 조던의 맘을 상하지 않는 수준에서 현명한 립서비스 였다고 생각되고 조던과 코비 비교는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조던을 넘을 수 있는 선수. 아마 펠레, 우즈, 보다 나오기 힘들 것입니다. 단순 실력을 떠나 드라마적 요소, nba에서의 상징성 등 모든것이 완벽하니까요.
코비가 조던의 손과 조던의 파워를 가졌다면... 제생각은 그래도 조던에게 모자라다고 생각됩니다.
전혀 분란글 아닙니다. 전 코비를 많이 좋아하는 팬입니다. 단지 비교대상이 그분이기에
11
Comments
글쓰기 |
솔찍히 전혀 상관없는 건 아니지만 다른요소를 뛰어넘을 정도로 차이를 보이는 요소들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점프했을 상황에서 근력이 작용하는 부분은 팔은 제한되어 있고 오직 코어 근육 뿐인데, 모 허리와 등 복근의 근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했다면, 저도 힘에 의한 바디밸런스는 어느정도 인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