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오해받는 천재, 러셀 웨스트브룩 (NY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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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15:53:22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 후회합니다.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는데. 하지만 웨스트브룩은 그의 커리어가 끝나고, 그런 후회할 일이 없을 겁니다. 마음 속 깊이 그가 모든 것을 쏟아 부은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잘 읽고 갑니다. WR
2017-02-22 16:44:33
도노번 감독 참 말 잘 하는 것 같아요. 멋진 문구더라구요. WR
2017-02-22 16:45:58
저도 도시에 대해서는 정말 처음 알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2017-02-22 16:08:51
아..정말 너무읽고싶던 기사였는데 감사합니다 너무 잘읽었습니다. 이 선수로인해 nba에 빠져들게됐고 이 선수보려고 미국여행까지왔습니다. 웨스트브룩으로 인해 여러 좋은 에너지들이 제게도 파생되어 사랑하지않을 수 없는 선수가 되었네요 당신의 시즌 트리플더블 그리고 남은커리어간에 우승을 이루길 응원합니다 why not?
2017-02-22 16:24:12
오래 전부터 매니아에서 편견에 휩싸였고 판단 당했고 어떻다고 규정 지어졌던 리셀 웨스트브룩이 알고 보면 진짜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게 하는 글이네요 WR
2017-02-22 16:48:27
저도 잘 알려지지 않은 웨스트브룩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고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웨스트브룩이 아주 기분파적인, 무모한 볼호그이고, 누가 봐도 나은 선수인 듀란트에게 양보하지 않는 열등감에 차있는 선수라는 편견"
2017-02-22 17:06:44
정성스런 번역 감사합니다! WR
2017-02-22 19:41:31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더 감사하구요! 1
2017-02-22 17:10:19
대박 글입니다. 몇 주 전 유잉과 닉스 깡패들 관련 글 이후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작품 같은 글이네요.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2
2017-02-22 19:21:59
1
2017-02-22 17:22:50
- 훌륭한 번역 감사드립니다. 완전히 빠져들어 읽었네요. - 기사 자체의 퀄리티가 대단하네요. 기사를 쓴 기자도 대단하고, 공장처럼 기사를 쏟아내는 환경에서 이런 기사를 가능하게 해주는 시스템(적절한 보수와 작성시간의 보장)도 대단하네요. - 러셀의 정신력은 조던의 그것과 유사해보이네요. 좋은 의미에서 정상이 아니죠. 그 정신을 신체가 버텨내주기만 한다면 더 엄청난 선수가 되는 것을 목격할 수도 있겠네요. 부디 부상당하지 않기를..
WR
2017-02-22 19:44:15
제가 최근에 오클라호마 씨티에 갔었는데, 정말 농구 말고는 뭐 사람들이 의지할만한 게 없더라구요. 왜 이렇게 썬더 응원이 열정적인지 더 이해하게 되기도 했었구요. 멤피스, 뉴올도 근접한 도시인만큼 어떤 느낌인지 어렴풋이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2017-02-23 06:03:09
가축수가 인구수보다 많은곳이니...
2017-02-22 19:06:30
플레이스타일만 코비와 가장 비슷한 선수인 줄 알았더니, 농구에 임하는 열정이나 프로로서의 태도 역시 코비과였군요. 재능이나 연봉만 보면 다른 별의 사람들인 것 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글을 통해 리그 최고 선수들의 노력과 생활 면모를 접하게 되면 많은 걸 느끼고 반성하고, 또 마음을 다잡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매우 긴 글 술술 읽히게 번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닉네임을 보니 번역하시면 서 여러 감정이 교차하셨을 것 같네요.
WR
2017-02-22 19:45:13
저도 노력파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지, 이렇게 자세하게 적어준 글은 처음 봤고, 또 프로로의 태도가 참 맘에 들었습니다. 번역하면서 즐거웠던 때들이 떠올라서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2017-02-22 20:03:03
경기에서 보여지는, 기어를 최상단까지 한껏 올리고는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내릴 줄 모르는 그 에너지 레벨이 연습과 실생활까지 이어진다는 것 또한 놀랍습니다. 심지어 고지서까지 본인이 일일이 검토한다니 말이죠. 달리 생각하면 그런 에너지 레벨을 타고 났기에 저런 노력과 생활습관 역시 가능하고 몸도 마음도 버텨낼 수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멘탈이 참 건강한 것 같아서 더 호감이 갑니다. 저정도 위상의 선수들 중 누가 안 그렇겠냐 싶기도 하지만 듀란트 역시 (비록 많은 미움을 사고 있긴 하지만) 프로선수로서의 마인드가 최고인 선수라 생각합니다. 너무 프로 마인드가 강한 선수들 사이인지라 이적 건으로 상처를 (서로) 받았을 수 있겠지만 그또한 언젠가는 완전히 치유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알차고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긴글 번역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WR
2017-02-22 19:47:09
사실 저도 무한 쉴드를 치는 거북이의 팬들 중 하나였는데, 이번 시즌 들어서 나오는 비판들은 이제는 조금 조심스럽게 나오는, 정말 아주 무분별한 비판들은 또 아닌 것 같아서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웨스트브룩이 가진 열정이 정말 유니크한 선수임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셔서 응원할 맛이 나네요.
2017-02-22 20:25:59
매우 좋은 기사를 번역해서 우리도 느낄수 있게해준 글쓴이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러셀에 대해서 조금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WR
2017-02-23 05:21:25
저도 이정도로 러스가 중요한 역할인지는 이 기사를 보며 접했네요. 멋있게 생각해주시니 다행입니다! WR
2017-02-23 05:19:13
아 드디어 이해가 되네요. 그 부분을 정확히 이해할 수 없어서 뜬금 없는 곳인 줄만 알았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2017-02-23 01:03:49
좋은 기사 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웨스트브룩의 열정을 보고 이 마음, 표현해야 할 것 같아 로그인했습니다. 농구가 더 좋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2017-02-23 07:53:58
번역감사합니다. 저 기이할 정도의 투쟁심과 노력. 어쩌면 역대 최고의 쪼잔함이라 불렸던 그분처럼 평생 듀란트에 대한 앙금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2017-02-28 01:33:23
자더 딱 이 생각 들었습니다.
2017-02-23 12:53:34
페인트존에서 레이업도 제대로 못올리던 놈이었는데... 신인때부터 매 시즌이 시작할때마다 한번도 정체된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는 선수고 그래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번역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7-02-23 14:22:10
반할 거 같네요. 너무 멋있는 선수입니다.
번역 고생하셨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러스를 봤을때 미친듯한 운동능력과 체력은 러스의 최고의 재능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매경기 챙겨보고 여러가지 소식들을 찾아 보면서 러스의 최고의 재능은 노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옛날에 한 영상에서 러스가 그의 옛친구 Khelcey Barrs에 대해 그리워하면서 그가 러스를 모든 경기, 모든 연습,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임할수 있도록 만들어줬다는 인터뷰였는데 그 친구 몫까지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니 어느새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되어있네요. 꾸준히 발전해왔던만큼 앞으로 더 대단한 선수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2017-02-23 17:08:39
감사한 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멋있는 선수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어요. 러셀 항상 응원해야겠습니다.
2017-02-23 18:36:17
이렇게 좋은 기사 번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프레스티가 젊은이들이 러스처럼 되자라고 면접 이야기를 하는건 정말 멋지네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2017-02-23 22:46:23
감사합니다. 덕분에 너무 잘봤습니다~
2017-02-25 16:35:47
지난 시즌까지 웨스트브룩을 저도 그렇게 폄하했었습니다. 그것이 부끄럽고 미안해지는 이번 시즌입니다. 러스에게 경의를 표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멋진 선수입니다. 이 글 덕분에 더 러스를 좋아하게 되었네요. 찡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잘 번역해주심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017-02-28 18:07:37
제가 리얼로 본 대놓고 탐욕 스타일의 플레이어 중에서는 러셀 웨스트브룩이 최고입니다. 이 글을 이제야보네요, Kevin Durantula 님 예전부터 함께 오클을 응원하며 많이 소통했는데 이렇게 좋은 글을 번역해주시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독하며 많은 걸 느끼게되네요.
2017-03-09 02:50:04
싫어할 수가 없는 선수네요. 타팀팬이지만 오늘부터 웨스트브룩 응원합니다.
2019-09-24 22:47:43
정말 감사합니다.이 글을 보고 저 자신을 한번 더 돌아보게 되네요. |
번역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즐겁게 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