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KBL
/ / / /
Xpert

서장훈 목 아작낸 사람이 박지수 선수 아버지였군요.

 
2
  5341
2017-02-24 21:30:59

박지수 선수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일이지만 아버지가 목장훈 주범 두명 중 한사람이군요.
제가 09년부터 입문해서 그 때의 일을 글로만 봤는데 화가 엄청나게 났었거든요. 기분이 참 복잡합니다...

아무튼 박지수 선수 잘 성장해서 여농 역사에 이름을 남겼으면 좋겠고요.

목장훈 주범 두명은 사건 이후로도 징계없이 선수생활 잘 이어갔었나요?


17
Comments
2017-02-24 21:34:08

목장훈은 김주성이죠. 목보호대 때문에 목장훈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건 주성타 이후에 착용한거일껍니다

WR
2017-02-24 22:14:51

김주성도 그런일이 있었군요. 효자 이미지와는 별개로 김주성도 꽤나 더티플레이를 하는 것 같던데말이죠.
주성타 영상은 찾기가 어려워 아직 보지는 못했는데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파울이었나요?

2017-02-24 22:23:14

1차 책임은 이창수박상관에게 있는게 맞을껍니다. 이미 한번 크게 다쳤었던부위라 재차 김주성이 가한 파울이 더 심하게 온거죠. 의사가 잘 못되면 죽을수도 있다고 했죠. 폰이라 이미지를 못첨부하는데 그냥 구글에 주성타한번 처보세요

2017-02-25 03:12:37

원조는 이창수 박상관이죠. 젊을때라 그런지 회복되고 선수생활 잘 했을뿐이죠. 주성타 맞고나서는 이제 나이도 있고 그래서인지 보호대 계속 끼는거 같더라구요.

2017-02-24 21:35:58

박상관씨가 박지수 선수의 아버지죠...
거기에 이창수선수...
삼성의 두 빅맨... 서장훈씨 목 부상의 두 주범이시죠...

2017-02-24 21:37:55

연대 다닐때 목 찍은건 박상관이 맞습니다. 그거 당하고 서장훈이 유학도 가고 힘들어했죠.

김주성은 서장훈 다친목을 프로에서 찍었구요. 그 이후 서장훈이 목 보호대를 했고, 아는 형님에서 뽕망치도 머리는 때리지말아달라고 하더군요.

4
2017-02-24 21:43:37

박상관/이창수 둘이서 아작냈죠. 혼수상태로 병원 바로 실려가고 그 일로 회의를 느끼고 미국으로 도피성 유학까지 갔다왔습니다. 이후 김주성이 후속타를 날리고 목보호대 착용하게 됩니다.

2017-02-25 03:13:36

제 기억으론 젊을때라 그런지 회복된 후에는 선수생활 잘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유학에 그런 사유도 포함되어있는거였군요.

Updated at 2017-02-24 21:55:28

저번에 박지수한테 덕담하는거 보니 박상관한테 앙금은 없는듯 했습니다. 그런거 보면서 서장훈 참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박상관건 영상을 못봤는데 주성타 영상보면 대박이죠. 론아테스트 저리가라.. 살인미수

3
2017-02-24 22:00:16

서장훈 전 선수 진짜 난 사람이네요.

2017-02-25 03:14:43

이창수 박상관도 그에 못지않았습니다.

그런걸 보면 훌륭한 사람이네요.

2017-02-24 22:02:12
이창수 박상관의 더블 크로스 라인이라고 회자되는 사건때는 제가 너무 어려서 그런지 별 느낌이 없었는데 주성타 사건때는 절로 욕이 나오더군요
2017-02-24 23:42:11

주성타도 주성타지만 이창수 박상관은 진짜 살인미수입니다. 양쪽에서 한명은 밀고 한명은 목 내리치고해서 충격이 분산될 틈조차 안줬죠 과장이 아니라 진짜로 죽을뻔했습니다

3
2017-02-25 00:00:47

제가 봤을 때 박상관 파울보다 김주성이 훨씬 위험하고 악질이었습니다.

2017-02-25 00:46:28

예전 농구대잔치 시절보면 삼성과 현대는 서로간에도 전투적인 농구를 해왔고, 그에 비해 당시 대학팀이나 기아같은 경우(특히 허재가)대체로 후배가 되버린 경우라 폭력에 당하는 경우가 많았죠.
젊을때는 군대 일병처럼 행동대원하다가 연차가 되면 뒤로 물러나는 형태가 보통이었고 프로와서는 말년에 나이먹고 늙은 선수가 젊은 후배를 까는 경우가 잘 안 없어지더군요.

2017-02-25 00:50:32

연세대학교 응원하던 시절이니 

그 당시 삼성 박상관 이창수 선수를 비롯해 삼성선수들 모두 사람으로 안보였습니다.

2
2017-02-25 09:47:56

결정적인건 주성타였습니다. 주성타 맞고 커리어 끝날때까지 목보호대 차고 뛰게되었죠. 개목걸이라는 오명과 함께..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