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배치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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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9 16:44:29
네....44점 나왔네요.....딱 제 일반게임 총점%랑 비슷하게 나왔군요.....
배치고사 하면서 알아낸점이나 느낀점은....
일단 점령전이 많이 걸렸습니다. 7게임을 점령전으로 했고...리장타워만 3게임을 했네요....
게임의 승패는 포인트 전입니다. 점령전의 경우 총 5판중 3판을 먼저 이기면 최종승리가 되고....
호위전의 경우 공수를 번갈아서 하는데...66번 국도 처럼 순수 호송만 하는 경우 체크 포인트 마다 1점씩...눔바니 처럼 점령과 호위가 같이 있는 경우 점령에 1점 호위의 체크 포인트 마다 1점씩 점수가 부여 됩니다.
점령전이든 호위임무든 양팀의 포인트가 같을경우는....남은 시간으로 승패를 가립니다. 가능하면 빨리 밀어버리는게 좋다는 얘기죠. 호위 임무의 첫 체크 포인트도 뚫지 못한 경우 상대방이 첫 체크 포인트에 도달 하는 순간 게임 종료입니다.
배치고사 하면서 느낀점인데.....배치고사는 일반게임 점수 기준으로 매치가 되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즐겜 픽은 일단 없네요.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서 엉뚱한 픽을 하는 경우는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친절하게 얘기하면 대부분 수긍 하고 픽을 변경 하는데.....딱 한게임에서 진성 트롤러를 만났네요....아예 없는건 아닌가 봅니다.
점령전 하는데 파라 먼저 픽 되어 있는데 묻지도 않고 픽하더니.....안에는 들어가지도 않고 밖에서 무빙도 안하고 쏘기만 하더라구요....탈주 게임도 2게임이나 있었구요.....
대체로 처음 대기실에서 채팅으로 조합을 골랐네요. 일단 경쟁전을 계속 하려면 마이크로 대화해 가면서 하는게 가장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로큐가 딱히 불리할건 없는데 상대방 호흡이 잘맞으면 우리팀은 모래성 처럼 부서지더라구요.
하나미치 님께선 MIG 팀이랑 매치가 됐다고 하시던데...그건 그만큼 하나미치님이 잘하셔서 그런것 같아요.
지금 시간대에는 중고딩 들이 끝났으니 다른 의미로 헬이겠네요......밤 10시 넘어서 경쟁전 돌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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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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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님이 아니고 저에요.
mig 팀하고 붙은건
그것도 잘하고 뭐고가 아니고
공개 테섭에서 처음으로 하는 배치고사에서 붙었어요.
말그대로 배치고사여서 그랬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