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가 양세형 멤버로 간보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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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9 20:28:14
광희가 정말 최악의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야구로 치면 스프링캠프때 김현수급(ㅜ)) 지난주에 오감 테스트의 게스트로 양세형과 지코가 나왔었는데요. 자막 하나 보고 딱 느낌이 왔습니다.
양세형이 '양세바리~'하고 인사하는 부분에서 '우리가 원하던 게스트' 라고 올라오길래 딱 감 잡았습니다.
멤버인 하하도 어느 기자와의 취중인터뷰에서 혼자서 몇인분을 해야하니 너무 힘들어서 pd한테 멤버 얼른 충원하자 라고 한 것도 기억나고 정준하 역시도 힘들어하고 그런걸 봤었는데 양세형이라면 그 이상도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코의 경우도 괜찮긴 합니다만 제국의아이들보다는 훨씬 잘나가는 아이돌이자 음원깡패인지라 정식으로 들어오기 힘들기때문에 제외되고요.
양세형은 오늘 멘트 잘 넣더군요. 약간 깐족대면서 만만해보이는 느낌도 있는데 멘트 계속해서 쳐주면서 오디오 메워주고 분량따내는 방법을 알아서 타 멤버 쉬는 시간도 보장해주고요.
예전 사설토토 건으로 문란을 일으키긴 했는데...이제는 무한도전도 이것저것 따지진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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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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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는데 상당히 괜찮더라고요
역시 개그맨이라서 그런지 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