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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여자들은 확실히 다른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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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4 17:53:12

예전엔 몰랐는데 확실히 이쁘면 이쁠수록 호의를 베푸는데 크게 감흥이 없네요.
주변의 호의나 도움을 항상 받아오며 자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예전 여친은 집에만 데려다줘도 좋아했는데 지금 여친은 데려다주는거나 호의를 베푸는거 물론 좋아라하지만 그래도 한편으론 당연시하게 생각하는 느낌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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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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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4 17:55:30

이렇게 여친예쁘다는 자랑을..

2015-10-04 18:23:17

이것도 사람마다 다른듯 하네요 제 여자 친구는 5번중 한두번은 꼭 자기가 대려다줄라합니다

2015-10-04 18:37:28

매니아가 매니아가 아니군요.
예쁜여친을 전제하다뇨

20
2015-10-04 18:35:28

저는 저를 집에 잘 데려다 주고 있습니다

1
2015-10-04 18:36:34

아...

2015-10-05 14:48:23
1
2015-10-04 18:45:46

안전히 잘 들어가고 계신가요

2015-10-05 14:49:03

무척 안전합니다 24시간 아무때나 돌아다녀도 되지요

1
2015-10-04 22:47:42

그게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술도 참아야하고, 돈도 아껴야하고......

저는 요즘 자꾸 회사에서 늦게 보내주는 바람에 생전 안하던 술 안먹고 내리는 곳 놓치기를 시전하며 스스로 어려움에 처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엔 추석 후유증인지, 지하철에서 앉은상태로 상모 돌리기를 하다 무려 3정거장을 넘어갔다가 돌아 왔다는...... 
2015-10-05 14:49:28

아... 화... 화이팅...

2015-10-04 19:42:47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누가봐도 이쁜데 남의 베푸는 호의 하나하나에 그 여자가 여우인지는 몰라도 막 기뻐하고 고마워하는 여자도 있더라구요 반면에 그냥 그저그런데 인터넷에서 흔히 쓰는 용어로 김치끼가 있는 것처럼 남들이 호의베푸는걸 받는걸 당연한것처럼 여기는 여자들도 있고요
4
Updated at 2015-10-05 12:43:47

반대로 이쁘지도 않은데 호의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여자들은 진짜 최악이더군요.

1
2015-10-05 06:35:52

이쁘지도않으면서는 빼야 될거같습니다. 이쁘면 그럴 자격이 생긴다는거처럼 들리는데 생긴것과 연관시킬만한일은 아닌거같네요. 완벽한 외모지상주의아닌가요?

Updated at 2015-10-05 10:41:39

이쁜여자가 호의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것도 물론 나쁘죠. 본문 자체에서 이쁜여자들이라는 말을해서 저는 이쁘지 않은 여자들중에서도 호의를 당연히 받아들이는 여자들도 있다라는걸 말할려 했습니다.

2015-10-05 13:01:01

그리고 완벽한 외모지상주의는 성격이 나뻐도 외모만 좋으면 됀다라거나 외모가 최고로 중요하다라는 것이 완벽한 외모지상주의죠. 저는 성격이 나빠도 이쁘면 상관없단 말은 안했습니다.
그렇다고 외모가 안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성격도 좋은데 이쁘면 금상첨화란 말이 있듯이 성격도 나쁜데 외모도 별로면 "못된 송아지가 엉덩이에 뿔났다."와 같은거죠.

2015-10-05 13:04:22

제가 좀 확대해석해서 오해를 했나봅니다.

2015-10-04 20:33:39

아무래도 이런건 조심스럽게 일반화 시켜야하죠. 물론 미괄식 글인 것 같긴 하지만

2015-10-04 23:41:21

외모를 떠나서 여자친구건 여자사람이건.

남자의 매너와 호의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게 보기 안좋긴 하더라구요.

그런게 마치 도도한 모습으로 보일거라 착각하면서.

똑같이 남자도 기본 매너없고 얼굴 가려가며 행동하는 모습보면 그것도 좀그렇구요.

 

2015-10-05 23:47:40

그런데 남자도 비슷하죠. 잘생기면 여자있는곳에 가면 어디가나 대접받죠. 시식코너가도 더 주고 미용실에서도 더 잘해주고 뭐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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