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NBA-Talk
Xp
자동
NBA Maniazine
/ / / /
Xpert

16-17시즌 수비 강도에 따른 10피트 이상의 슛 성공률 분석 - 3점슛 성공률 & 미들슛 성공률과 3점슛 성공률 차이

 
5
  2045
2017-08-21 18:21:25

 

60게임 이상을 뛰면서 10피트 이상의 거리에서 슈팅을 한 번이라도 한 264명의 모든 선수들을 대상으로 정리했습니다.

NBA.com에서 정의하는 것처럼 수비수가 0-2피트, 2-4피트 사이에 있을 때를 터프샷이라고 구분지었고, 4-6피트, 6피트 이상에 있을 때를 오픈샷이라고 구분지었습니다.

10피트 미만에서 던진 슛은 포함되지 않았고, 10피트 이상의 슛만 포함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슈팅력을 볼 수 있는 구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추가로 알아보고 싶었던 부분은 10피트 이상에서 슈팅을 할 때 수비수에 따른 야투율의 변화였습니다.

이를 위해 0-2피트와 2-4피트를 합쳤고, 4-6피트와 6피트 이상을 합쳐서 비교했습니다.


*

3점슛 성공률로 정리할 때에는 전체 3점슛 200개 이상, 터프샷 40개 이상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그 기준에 부합하는 선수들은 80명이었습니다.

 

수비수와의 거리 정도에 따른 야투율도 함께 표에 표시했습니다.

  

 

1. 3점슛 성공률 순

 

 

3점슛에서 최고의 성공률을 보인 선수는 카일 코버였습니다. 홀로 45%를 넘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앨런 크랩, 조 잉글스, 오토 포터 주니어, JJ 레딕, 세스 커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최하위는 마커스 스마트였고 홀로 30% 미만의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하위권(60위 이하)에 위치하고 있는 주요 선수는 러셀 웨스트브룩과 제임스 하든이었습니다.


 

2. 3점슛 오픈샷 성공률 순

 


카일 코버, JJ레딕, 앨런 크랩, 세스 커리, 조 잉글스, 오토 포터 주니어, 크리스 폴, 마이크 콘리, 스테픈 커리 순이었습니다.

 

마커스 스마트는 오픈 기회에서도 30%를 넘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80명 중 78위를 기록한 자말 크로포드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하위권에 위치한 주요 선수로는 러셀 웨스트브룩, 앤드류 위긴스, 데미언 릴라드 등이 있었습니다.

 

 

3. 3점슛 터프샷 성공률 순

 

 

3점슛 터프샷 성공률 1위는 코트니 리였습니다. 42.9%를 기록했습니다. 그 뒤로 패트릭 베벌리, 자말 크로포드, 카이리 어빙, 켐바 워커 등이 위치했습니다. 

 

오픈샷에서 끝에서 3위였던 자말 크로포드는 터프샷 성공률 39.7%로 상위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주요 선수로는 19.1%의 르브론 제임스, 19.6%의 드마커스 커즌스, 24.1%의 케빈 러브, 25.4%의 카와이 레너드 등이 있었습니다.

 

 

4. 3점슛 터프샷 성공률과 오픈샷 성공률 차이

 



자말 크로포드의 경우 홀로 터프샷에서 6%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데런 윌리엄스, 코트니 리, 더그 맥더멋, 패트릭 베벌리, 데미언 릴라드, 자말 머레이, 디안젤로 러셀 역시 터프샷에서 오히려 성공률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위권에 있는 선수들을 살펴보자면 -19.93%을 기록한 르브론 제임스, -19.04%를 기록한 드마커스 커즌스, -16.51%를 기록한 크리스 폴, -16.30%를 기록한 마이크 콘리, -15.48%를 기록한 카와이 레너드, -15.33%를 기록한 케빈 러브, -14.37%를 기록한 스테픈 커리 등이 있었습니다.

 

 

5. 3점슛 야투율 상위 30명 비교 

 


터프샷에서 오히려 성공률이 상승한 선수는 코트니 리와 패트릭 베벌리 뿐이었습니다.

 

거의 하락하지 않은 모습을 보인 선수로는 고란 드라기치, 카이리 어빙, 켐바 워커, 폴 조지, 대니 그린, 알렉스 앱린스가 있었습니다.

 

10%이상 하락한 선수들을 살펴 보자면 카일 코버, 오토 포터 주니어, JJ 레딕, 세스 커리, 패티 밀스, 스테픈 커리, 재 크라우더, 코든 헤이워드, 랭스턴 갤러웨이가 있었습니다.

 

15%이상 급격하게 하락한 선수들은 크리스 폴, 조 존슨, 마이크 콘리, 토니 스넬, 자미어 넬슨이 있었습니다.


추가로 하나 더 정렬해 본 것은 10피트 이상에서의 미들슛 성공률과 3점슛 성공률의 비교입니다.

야투 300개 이상을 던진 선수들을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단순히 야투 300개만을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에 혹 2점슛 개수가 적거나, 3점슛 개수가 적은 선수들의 수치가 튈 수 있습니다.

 

 

제일 위쪽은 10피트 이상 2점슛의 성공률이 3점슛보다 높게 나타나는 선수들이고, 수치가 마이너스가 되는 아래쪽은 3점슛의 성공률이 10피트 이상 2점슛의 성공률보다 높게 나타나는 선수들입니다.

 

니콜라 요키치, 말콤 델라니, 데릭 로즈의 경우는 20%넘게 10피트 이상 2점슛 성공률에 비해 3점슛 성공률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반해 조 잉글스는 19.5%나 3점슛 성공률이 높아지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뒤로 마누 지노빌리, 솔로몬 힐, 패트릭 베벌리, 파우 가솔 등이 미들슛보다 3점슛에서 성공률이 오히려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2점슛 성공률 순

 

3점슛 성공률 순

 

3점슛 성공률이 높은 선수들이 미들슛과 3점슛 성공률의 차이가 적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3
Comments
2017-08-21 18:35:06

자말 크로포드
역시 정상은 아니에요

2017-08-21 19:10:55

자말 크로포드 진짜 매력폭발합니다~ 스웩이 최고인듯

2017-08-22 12:11:43

라우리는 딱 60게임 뛰었는데 없네요. 커트라인에서 딱 탈락한건가요?

bosmia
38
1824
10:52
cleorl
32
2932
24-04-28
cleorl
35
3557
24-04-27
dengsw
51
5360
24-04-26
bosmia
96
7644
24-04-25
minphx
43
4649
24-04-25
nyk
66
5858
24-04-23
nykphi
33
3790
24-04-21
miaphi
42
7763
24-04-18
bos
80
10306
24-04-16
min
84
15352
24-04-16
atlbkn
41
6869
24-04-13
por
69
16809
24-04-12
hou
33
12211
24-04-08
orl
43
8200
24-04-10
dalsac
48
8595
24-04-05
dal
57
20357
24-04-04
gswind
89
11488
24-04-02
hou
62
11186
24-03-23
bos
126
31507
24-03-18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