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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결 1대9 에서 1이 이기는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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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10:17:50

어제 방송 된 바카 간단히 정리하면

 

신장제한 관련 단장회의에서 기존안이였던 장신2M이하 단신1.86M이하 안을 없애고 다시 

해야한다는 의결을 가졌고 

 

다시 만들자 9 : 1 기존안 고수(전주KCC)

 

전주KCC를 욕하는게 아니라 보통 다수결이면 9가 이겨야는거 아닌가요?

이사회에서 정해진것을 변경하려면 만장일치도 아니라고 하네요.

KBL의 대답은 소수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다 그래서 기존안을 유지한다인데~~

9대1정도면 소수 의견에는 미안하지만 다수결의 원칙을 따르지 않나요?

 

그리고 2M제한은 라건아 때문이라는데 KBL고위관계자도 인정한다고 하더군요~

 

정말 정말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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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3-13 10:21:38

0대10 이었어도 0이 이겼을거라 봅니다 김영기 총재는 생각을 완전히 잘못하고 있어요

Updated at 2018-03-13 13:33:20

아마 우선순위가

1. 총재 마음대로 (구단주들이 투표 선출)

2. 메인 스폰서 마음대로 (스폰해주는 기업이 없어서 최근 KCC가 도맡음)

3. 실제 활동 인원은 상관없고 구단주들 마음대로 (어차피 팬이나 기자나 선수나 누가 뭐라 하든 회사가 손해보면서 운영하니까 결정은 우리가 한다)

2018-03-13 10:31:14

소수를 위해 다수를 무시한다.
무슨 생사여탈의 문제도 아니고 컨센서스라니 좀 억지스럽네요.

2018-03-13 10:46:31

그 분은 사실상 총재도 아닌데 왜 가는마당에 이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2018-03-13 10:47:49

이런 독단적인 행정처리는 나중에 법적으로 문제가 안될까요?
그래봐야 다들 한통속이라 법적으로 물고 늘어질 거 같진 않지만요

2018-03-13 10:52:22

너무 한심하네요.

2018-03-13 11:48:47

총재가 파워가 엄청나네요 저 바닥에 돈을 많이 내나보죠?

2018-03-13 12:20:45

파워가 엄청나다기보다 딱히 메인스폰서라 할곳도 없고 그래서 견제할 세력 자체가 없는 구조입니다 이 총재도 이번 시즌 끝나면 물러나고 새로운 총재가 선임될 예정이고요

2018-03-13 12:29:35

평균득점 올려놨다고 좋아하던데 진짜 뒤통수 쌔리고 싶었습니다.

2018-03-13 12:31:20

용병 1인 출전에서 2인 출전으로 바껴서 올라간 것을 단신 용병때문이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2018-03-13 12:48:05

평균득점이 올라간만큼 인기, 신뢰도가 하락한 건 모르나봅니다.

2018-03-13 12:49:57

알리가 없죠 평균 득점이 80점이면 팬들의 만족도는 80%라고 하시는 분인데 엄청난 스탯충입니다

2018-03-13 13:51:42

 KCC도 진짜 너무 하네요

 

하승진 때문에 저런 X같은 제도에 찬성...

 

 

2018-03-13 15:51:59

소수의 의견을 배제할수없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다수를 무시하나요? 이건 어느 민주주의 방식인지 원

2018-03-13 16:53:13

KCC팬들껜 죄송하지만... 올시즌은 KCC 우승 못하길 기원합니다........

2018-03-13 19:51:21

"편하게 이야기 하세요. 제가 의견을 종합해서 제 맘대로 정할게요."

이런 개그 있지 않았나요?

kcc
kt
24-04-25
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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