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팬분들에게 질문 있습니다 (송영진 감독)

kt 팬들은 변거박 만으로도 이를 갈고 있을건데요...

서동철은 챔피언 결정전 근처도 못 갔구요... 이 사람은 용병 보는 눈도 없어서 머...

송영진이 나아여.. 어제 배스 고 하는거 보세여. 단기전에서 16점차 뒤집기... 말이 쉽지 진짜 힘듭니다

모비스 LG 스쿼드상 KT가 선수들이 더 좋아보이죠

KT멤버상 KCC처럼 손쉽게 이기고 올라서야 인정을 받을 정도죠

아직까진 감독의 역량으로 부족해보입니다.

슈퍼팀 kcc를 잡고 우승한다면 그때는 감독으로 명장 반열에 오를수있죠

단순 서동철하고만 비교하면 그냥 감독역량자체가 다른거 같은데요. 송영진이 엄청 뛰어나다, 명장이다 보다  경기중 대응방식, 경기패배 후  전술 수정 보완 등

진짜 백만번 다시 생각해봐도 서동철이였음 플옵 1라 탈락이였습니다.

첫해에 우승까지 가야 인정받으려나요? 이정도만 해도 충분히 평가는 받아야죠...

점점 발전해나간다는 인상이 강합니다. 시즌 중에 이상한 로테이션이나 플옵 4강 3차전 잘 나가는 에릭을 배스로 교체 등(용병 길들이기)으로 많이 비판도 받긴 했지만 5차전에서 창 하나에 방패 4개를 꺼내드는거보고, 확실히 수비 전술에 대한건 진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멤버빨이다 용병빨이다 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세상에 어느 감독이 선수와 용병 구성으로 이득을 안볼 수가 있을까요? 이번 챔결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용병 못뽑았다.에릭 바꿔라. 용병에게 휘둘린다. 배스 고 밖에 없다.허훈 왜 주전 안쓰냐 면서 욕 계속 먹었죠. 솔직히 지금 보면 용병 잘 뽑았고 에릭을 못바꾼 이유도 배스 때문이고 배스고로 챔결까지 왔고 허훈도 군대 때문에 손발도 못맞추고 중간에 합류해서 이해 가능한 기용 이였고 부상 복귀 후 관리 차원이라 지극히 정상적인 기용 이였죠 배스 허훈 교통정리 안된것도 시즌 중간 참여 부상 때문에 꾸준히 못 맞춰본 탓 이였는데 항상 과대로 욕먹는게 참 아쉬웠습니다.

 서동철이었다면 모비스전 못이겼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