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진 감독 인터뷰 중 궁금해진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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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09:11:37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61975
- LG와 KT 중 누가 올라오면 좋겠나?
건방진 소리인지 모르지만, SK와 (6강 플레이오프를) 할 때 솔직히 신경을 안 썼다. 3대0으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고), DB 역시 마찬가지다. 시상식 때 알바노가 최우수선수상(MVP)을 받는 순간 됐다 싶었다. 부상만 없이 6강과 4강을 치르면 충분히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여겼다),
처음 말씀드린다. 건방진 말씀이라고 했는데, 플레이오프에서는 작은 것이 되게 중요하다. 사소한 것, 집안의 일부터 사생활까지 모든 게 중요하다. 알바노가 MVP를 받는 순간 저는 자신 있었다.
알바노가 MVP를 탄게 왜 전창진 감독의 시리즈 승리에 대한 자신감이 되었을까요?
혹시 팬들은 자세히 모르는, 농구계 관계자들만 아는
MVP에 관한 신경전 같은게 DB 팀내에서 있었던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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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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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내 균열을 의미할수도 있고 그런게 있었으면 알바노가 입증하려고 더 과하게 플레이할수도 있으니까 그걸 말한거 같은데.
균열을 모르지만 1차전 알바노가 상당히 흥분하면서 농구했죠. 무리한 플레이도 꽤 있었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