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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lgbt를 이해할 수 있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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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0:39:01

lgbt는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를 의미합니다

1. 나는 이성애자로써 우리 사회가 성소수자를 인정하고 당연시여기며 성이 2개가 아닌 4개라는 사실과 우리 자녀들이 학교에서 성소수자의 인권에 대한 인정하는 교육을 받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싫다)

2. 나는 이성애자로써 몇몇 선진국처럼 위 1번과 같은 사회가 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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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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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0:43:19

저도 성 소수자들에 대해 별로 이해하고 있진 않지만...
자신의 존재나 정체성을 남들이 인정해줘야할 문제인가 싶은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리고 LGBT 이외에도 무성애자 등 성 소수자들의 부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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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0:43:30

범죄자의 인권 챙겨주는 것보다 성소수자의 인권을 챙겨주는 게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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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0 10:46:49

트랜스젠더는 또다른 성(?)으로 볼 여지가 있지만 나머지 3개는 또하나의 성이 아니라 성별은 확실한데 그냥 성적 취향이 다르다 라고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IS(성동일성장애) 경우도 애매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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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0:45:26

선지에 이미 편견과 편향성이 들어가 있네요. 

그래서 선택 안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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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0 10:48:38

근데 궁금한게
1. 글쓴분은 어떤 권위에서 남들 정체성을 인정한다 안한다가 가능한건지요?
2. 인정을 안한다면 그 다음은 어떻게되는건가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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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0:50:02

제가 인정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아니고요
사회적인 관점에서 응답하시는 분들이
받아들일 수 있냐 없냐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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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0 11:05:24

그런데 왜 글 제목과 선지 내용이 다르죠? 선진국은 또 무슨 의미고요. 인정하는 것과 학교교육은 별개의 문제인데 엮어 놓으신 이유도 궁금합니다. 따로 교육시켜야 할만큼 중요하고 사회적으로 특별히 보호받아야되나보죠? 저것들을 인정한다면 나머지도 토탈패키지로 인정해야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선지가 너무 극단적입니다. PC로서 사회적 올바름이나 진보의 관점에서는 반대합니다. 이념, 정체성을 무기로 남한테 피해를 당여시 여기거든요. 나치나 시오니즘, 알카에다나 isis와 동급으로 봅니다. 하지만 각자가 개개인의 개성대로 살아가는 건 방해받아서도 억압돼서도 안 된다고 보기에 인정하고 말고도 없습니다. 인정은 누군가 허락한다는 얘긴데 누가 허락하나요? PC주의자들이요? 말그대로 보편적 인권의 문제지 특별히 구분돼야할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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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1:01:15

개인이 인정하고 말고 문제가 아닌거면
사회적이든 뭐든 인정이라는 표현이 맞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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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0:45:30

LGBT+ 성은 단순히 4개가 아니라 그 이상이며, 누가 인정하고 말고의 문제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이미 존재하고 있는 사람들을 인정못한다고 없는 존재로 만들 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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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0:46:16

인정을 하든 안하든 성적 취향과 정체성이라는게 남녀 기반의 4개구분도 옛날 개념이고 그라데이션처럼 사람마다 모두 다르며,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는 경우도 많다는게 팩트 아닌가요?
오히려 각자의 취향과 정체성이 뭐가 됐든 공공의 돈이 투입되는 인프라 영역에서 남녀를 구분하는건 효율을 위해 어쩔 수 없으니 받아들여야한다고 양해를 해줘야하는 시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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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0:47:34

찬성 반대로만 투표하기 너무 힘든 주제인듯합니다.

 

 

하지만

 

제발 소수라는 이름을 빌려서 행하는 폭력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그들의 권리에 관해서는 지지 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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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0:55:51

죄송한데 이건 혐오 발언의 범주에 들어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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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1:05:48

 생리적으로 안 맞는 사람들도 있겠죠. 익명성에 기대서 그런 부분을 밝인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성향의 분들이 곁에 있다고 알게되면 이질감과 공포심?이 좀 들었을 거라고 봅니다. 물론 되도록 표를 내지는 않으면서 가까히 하지는 않겠지만요. 사람 사귀는 데 있어서 개인의 기호를 가지고 뭐라 할 순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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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0 11:38:45

제 친구 중에 게이가 있습니다
추가) 아직도 동성애가 우리나라에 정착하려면 많이 멀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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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0:54:40

이해하는 것과 인정하는 것은 다르지 않나요?

그 사람을 이해 못하더라도 남이 뭐라고 할 순 없는 개인의 문제니까 인정할 수 있는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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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0:54:45

긍정적이나 부정적이냐도 아니고 인정을 하냐마냐는 보기의 선택지가 잘못된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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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0:55:21

lgbt는 이해할 수 있지만 본 설문처럼 문항에 의도가 담겨있는 조사라든가 그들만의 축제 등에는 반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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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1:01:04

 그냥 별개로 포비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냥 멀리서 바라보면 인정하고 그랬는데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까 그건 또 완전 다른 문제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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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1:10:43

 이해는 못합니다. 이해를 못하니 당연시도 못합니다. 그런데 제가 타인의 성향을 이해 못한다고 인권에 대해 인정을 하느냐 마느냐는 논쟁거리 조차 되지 않는 것 같고, 성이 2개가 아니고 4개다? 라는 것을 교육하는 건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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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1:11:21

저는 유아교육과정에서부터 가르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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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0 11:30:36

  저렇게 LGBT 라고 딱잘라 나누는 것 자체도 이제는 구닥다리 개념이고, 내가 생각하는 나의 성이던 내가 매력을 느끼는 상대의 성이건 간에 남/녀로 딱 나뉘는 것이 아니라 연속적인 스펙트럼으로 봐야 한다는게 이미 이야기된지가 꽤 되었죠. 그냥 그런 사람들이 존재해요. 어려운 얘기도 아니고, 왜 주변에 보면 의학적인 성은 남자이긴 한데 꽤 "여성스러운" 친구도, 반대인 친구도 있지 않습니까. 그냥 이 사람들을 다 개개인으로 봐주자는 얘기에요. 

 

 이건 누가 인정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럴 대상이 아니에요. 그냥 그런 사람들이 존재하고, 아주 많이 존재해요. 사실입니다. 내 주변엔 아예 없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계시다면 둘 중 하납니다. 사회생활을 아예 안하시는 분이시거나, 있는데 모르시는거에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평범하지 않은" 성적지향을 가진 사람들이 보통 4%라고 얘기를 하는데, 25명중에 1명꼴이라는 얘기니까요. 이것도 아마 대단히 보수적인 통계일겁니다. 

 

 이건 뭐랄까... "키 150cm 미만인 사람" 이나 "특정 지역 출신인 사람" 과 같은 겁니다. 상대적으로 그 수가 적을 뿐 그냥 사실로써 존재하는 사람들이에요. 인정하고 인정하지 않고, 찬성하고 반대할 그런 문제 자체가 아닙니다. 그럼 그래 그건 인정하고, 그래도 호/불호는 이야기할 수 있는 것 아니냐 라고 하실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어떤 사람의 출신이나 성별, 외모 등을 가지고 열린 공간에서 호/불호를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 실례입니다. 특히 그 부분이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인 성정체성이라면 더더욱 그렇고, 그 성체성을 밝혔을 때 사회적으로 좋지 않은 눈초리를 받는, 차별을 받아 꼭꼭 숨겨야 하는 상황에서는 또 더더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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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1:20:42

 제가 해외에 있어서 지금이 새벽인지라 즉각적인 피드백은 힘들 수 있어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댓글 달아주시면 늦게라도 꼭 대댓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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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0 23:22:24

요새 전 현사회가 이해라는 단어를 너무 남용한다고도 느낍니다.

사실 남을 이해한다는 건 정말로 쉽지 않은 개념이에요. 한 개인이 어떤 대상을 인식하고 분별, 해석함으로써 이를 납득하는 것이 과연 그리 쉬운 일일 것이며, 한 개인이 결국은 이런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과정을 통해서 놓치는 것들이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을까요.

세상은 옛날에 비해 너무나 다양해졌고, 이는 인간에만 국한된 것도 아닙니다. 계속해서 아무도 모르던 베일이 벗겨지고 있을 뿐이죠. 대상 그 자체를 꼭 이해하진 못하더라도 (사실 남을 온전히 이해하는 건 불가능하죠) 그 대상의 존재성을 이해하고 그들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제가 바라는 미래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세상 모든 것을 이해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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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00:54:52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 이해라는 말이 각자에게 가지는 의미가 다 다르다보니 오해들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저도 As I Lay Dying님처럼 이해는 너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받아들인다 정도로 말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해해줄게", "내가 이해해야지" 처럼 이해라는 말이 내가 맞고 니가 이상하다는걸 전제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 좀 거부감이 들기도 하구요.

 

  저는 발전이라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변화해오고 있다고 한다면 사람들을 제단하려하지 않고 개인으로써 인정하는것이 그러한 방향성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성질들은 질의 문제라기보다는 양의 문제라서, 질적으로 다른 것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사회 차원에서의 효율성이라던지 개인 차원에서의 자기방어를 위해 스펙트럼의 양 끝단만을 선택해서 그 둘로 분류해오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이건 이제는 거의 본능에 가까운 것이라서 그런 느낌이 드는 것 자체를 막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최대한 피하려는 노력을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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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1:15:02

솔직히 이해는 안되지만 제 어떤 면들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안되는 일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 제가 당연히 인정받는거처럼 그들도 당연히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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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1:17:37

이런 글을 볼때 좀 조심스러운게

매니아 안에는 성소수자들이 없을까요?

농구 좋아하고 NBA좋아해서 관련 커뮤니티에 들어온 성소수자들은 이런 글들을 볼때 어떤 기분이 들까요?

글을 쓰신 이유에 딱히 악의는 없었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상처받을 수 있는 내용인 것 같고

충분히 타인을 고려하신 것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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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1:33:58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고, 이해할 수도 인정할 수도 없는 짓거리 해가면서도 정상인인척 살아가는 또라이가 널렸는데

그깟 성정체성 성지향성의 다양함을 인정하는게 대수인가 생각합니다. 이것 자체로 남한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구요.

 

그냥 왼손잡이 같은거 아닙니까. 소수지만 자연적으로 존재하는거고, 바꾼다고 바뀌는 것도 아니구요. 그 자체가 타인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구요.

왼손잡이가 과거에 차별받았던게 뭐 엄청난 이유가 있어서는 아닐겁니다. 그냥 낯설고 다르다는 이유였겠죠.

그냥 인간이 편가르기 좋아하고 낯선 것을 배척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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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1:35:35

투표 자체를 거부합니다.
의도가 가득 담긴 편향적인 선택지..
둘 중 어느 걸 택해도 의도와 함정에 빠지는 투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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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1:51:26

성적 기호는 불법이 아닌 이상 남의 인정이 필요하지 않은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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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1:51:43

인정하고 안하고 할 문제는 당연히 아니고, 공교육에서 꼭 다뤄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다뤄야하느냐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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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2:16:16

남과의 다름은 틀림이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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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2:24:07

 이게 이렇게 좋다 싫다 흑백논리로 사람들 의견을 수용할 수 있는 문제인가 싶습니다.

전 성소수자의 인간으로써의 권리도 존중하고 그들이 어떤 성적취향을 가지고 있건 제가 상관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걸로 그들을 폄하할 생각도 없구요. 하지만 교육 쪽에서 이걸 끄집어내서 따로 다뤄야할 사안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진짜 교육해야 할 것은 나랑 다른 생각이라고 해서, 흔하지 않은 것이라 해서 비난하고 까내리면 안된다는 범용성 있는 교육이라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 제 스스로도 성소수자들과 거리를 두는 편이기도 하고 제 자식이나 가족이 그렇다고 한다면 받아들이기 힘들 꺼 같고 , 또 학교에서 제 자식이 학교에서 성소수자를 오히려 권장하는 듯한 ( 성소수자인권에 대한 교육이라고 따로 빼서 하는 교육내용들은 적어도 저한테는 그렇게 보였습니다.) 교육을 받는 것은 반대합니다만 그게 단순히 저의 인간적인 취향과 개인적인 생각일 뿐인 것으로 그쳐야지 남을 공격하는 이유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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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2:26:33

이해는 못하지만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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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2:40:05

저는 이성애자기에 이해는 못하겠습니다만 (나와 완전히 다른 사람을 이해한다는건 쉬운게 아니니까요. 성격 좀만 다른 인간관계에서도 이해하기 힘든 영역이 있는 것처럼) 인정하고 존중도 합니다.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과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욕 먹어야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자기들간의 사랑이니까요.
사랑이란 관계가 ‘1:1로 서로 좋으면 되는 영역’ 이니까 뭐 인정을 안할 부분도 없다고 생각하고, 막말로 제 일도 아닌데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부분인가 싶습니다.

물론 사랑이란 명목하에 모든게 다 통용될 순 없겠죠.

네크로필리아같은 정신병을 사랑이라고 인정해주지 않고
애초에 정의 상 ‘자기 의사표시도 제대로 하기 힘든 어린 애들’ 상대로 하는 페도필리아를 범죄라고 하지 사랑이라고 인정해주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동성애는 그런 문제의 사랑이 아니니까요.
그냥 단순히 ‘성이 동일한 이들끼리 사랑을 한다.’ 이니..
뭐 동성애란 명목 하에 나이 든 남자나 여자가 어린 남자, 여자애들 꼬드겨서 추행하는 케이스가 논란이 될 때도 있지만 그건 엄밀히 ‘미성년자 추행’이 문제지, 동성애자라 문제가 되는 게 아니니까요.

똑같이 자기만의 사고를 할 수 있고, 의사표시를 할 수 있는 연령대의 인물들이 동성애를 하는건 문제될 여지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분명 다수의 사람들과는 다른, 유별난 느낌이지만
이걸 우리가 맞다, 틀리다 인정하고 안하고 할 문제인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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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3:05:15

상당히 민감한 문제에 대한 투표에 많은 분들이 글을 달아주시고 계신데

거기에 대한 피드백이 없어 의아했는데

작성자분 프로필을 보니 탈퇴하셨다고 나오네요

유익한 대화가 오갈수 있을수도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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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3:07:05

아무런 상관은 없습니다만,

PC라는 완장 하에 행해지는 폭력적인 올바름에 대해 하도 시달리다 보니 좋은 시선으로 보이지 않는것이 사실입니다.

아마 저같으신 분들 많으실거에요.

제 주변에서 누군가 LGBT라고 해서 편견을 가지고 보지는 않지만, 그 사실을 액세서리처럼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는 사람들은 눈꼴시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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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3:15:10

남이 동성을 좋아하든 이성을 좋아하든 상관 안합니다.
동성을 좋아하든 이성을 좋아하든 피부색이 더 검든 신체부위가 평범한사람과 다르든 정신적으로 온전치 못하는 사람이든 누구든 차별 안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내 자식도 그렇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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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3:25:47

한쪽을 이해한다고 해서 다른쪽을 배척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굳이 이해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저희가 히틀러를 이해할려고 해서 배우는게 아닌것 처럼, 자전거를 타기위해서 자전거 메케닉을 다 이해할 필요가 없는것 처럼, 개인적으로 이해를 못한다 해도 그냥 그런게 있나보다 하고 넘어가도 될 문제라고 생각해서요. 

 

다른분들과 같이 그저 남에게 폐만 안끼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폐끼친다'의 정의가 생각하는 모든 인간들마다 다르고, 애매하고, 흐릿하지만요. 

 

예를 들어 저는 게이 퍼레이드에 대해 거부감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아주 소수의 참가자들 중 수위로 줄넘기를 하는 퍼포먼스들을 보여줄 떄가 있습니다 (해외던 국내던). 하지만 이건 성소수자이기 이전에 개개인의 인간으로서의 하자라고 생각하기에 저로서는 큰 틀 -게이 퍼레이드- 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소수의 관중들은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역시 이렇게 성에 대한 퍼레이드는 어쩔수없이 Overly sexualized되기 때문에 게이 퍼레이드들은 금지 시켜야 해. 라고요. 

 

결국 이 문제는 작성자님이 만드신 투표처럼 흑백논리로 좋다 싫다 할 게 아니고 개개인으로서 어떤 관점에서 얼만큼 수용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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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6:21:34

 이해는 못하지만,

소아성애같은, 범죄적인 성적취향이 아니라면

무슨짓을 어떻게 하든 별 상관 없습니다.

세상의 많은 취향을 이해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야, 개인의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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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20:56:59

다름과 틀림의 차이를 생각하지 않은 질문이네요.
아무생각 없이 답변 달다 흠칫했습니다.
나와 ‘다른’ 사람은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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