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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녀가 말하는 군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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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19: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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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1-13 19:13:52

맞는 말뿐이네요.

9
2020-01-13 19:14:56

지극히 상식적인 답변인데..

추천으로 손이 가네요.

 

11
2020-01-13 19:16:55

근데 좀 억울하긴 하지만
돈 많이 버는 사람이 진짜
군면제 시키고 싶으면
그냥 1-2억 정도하고 군인한테
월급으로 주는게 나을가 같긴해요
요즘보면 군대 가기 힘들 정도로
몸 안좋은 사람 군대 끌려가게 된게
어느정도 그분들 덕분(?)도 있는데...

2020-01-13 23:43:04

저도 예전부터 얘기하던건데 재벌이나 운동선수들 10억이면 10억 딱 기준 정해서 내면 가지말라고 하고 대신 뭐 그돈을 국가가걷어서 뭐하지말고 전부 병사들한테 n빵으로 나눠주는걸로하면....어떨까 얘기했었네요 10억이면 1000명한테 100만원씩 줄수있네요....10억이면 a급 야구 축구 배구 농구 선수들은 무조건 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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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14 00:08:03

저는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군역은 투명하게 모든 국민에 평등하게 적용되어야 모든 국민이 내나라는 내가 지킨다는 의식이 생깁니다.

평화상태에야 괜찮지만 강대국 사이에 껴있는 코딱지만한 나라가 언제 또 전세계 열강들의 전쟁터가 될지 알수 없는 나라에 전쟁이 났는데 돈있는 사람들은 후방에서 목숨부지하고 돈없는 사람은 피흘리고 다 죽는다?

 

아무도 이 나라 전쟁에서 피흘리고 싸우고 싶지 않아할거에요. 자국인들의 피 없이 돈으로 국방을 해결하려던 나라가 어찌되었는지 역사에서 무수히 많이 증명되었고, 당장 한반도에도 '군적수포제'로 국방 작살난 나라가 불과 100여년전에 존재했었죠.

2020-01-14 08:23:16

저도 비슷한 의견이에요. 한 100억이면 모를까...

5
2020-01-13 19:31:42

확실히 서구권에서는 여자도 연약하면 안된다는 의식이 있는거 같아요
실제 외국에서 미녀외국인 친구가 사다리 타고 직접 올라가서 천장 전구 갈아 끼우는거 보고 당시엔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반면 한국에선 상황에 따라 여자는 어느정도 연약해야 된다는 의식이 내재되어 있는거 같긴 합니다

2020-01-13 20:48:26

소련은 히틀러랑 싸울 때 여군이 무려 80만명이었습니다.
간호 사무 공병에 심지어 저격수도 있었네요.

2020-01-13 23:14:39

스나이퍼 능력은 오히려 남성보다 여성이 더 뛰어나다는 말도 있죠. 그래서 러시아에서 2차대전 때 여성 저격수들을 많이 운영했고, 300명이 넘는 독일군을 쏴죽인 류드밀라라는 전설적인 여성 스나이퍼도 있었죠.

4
2020-01-13 21:05:15

가는건 바라지도 않네요..다만 국방세를 조금 걷던가 아니면 남자들 제대후에 그에 따른 보상받는거에 대해 태클이라도 걸지 않았으면..

6
2020-01-13 22:07:44

국방세도 잘 생각해야하죠. 잘못하면 군필 아버지 주머니에서 나가는 사태가...

2020-01-13 22:01:36

흑인인권을 향상시킨것은 남북전쟁, 여성인권을 향상시킨것은 세계대전이라는 말이 있죠

2
Updated at 2020-01-13 22:55:46

여자를 보내는건 바라지도 않고.
솔직히 개인적으로 최고의 해답은 당연히 ‘군대 징병제 폐지’라고 생각합니다.

싼 임금에 젊은 인생들 노동력 착취하고 (여성들이 군대를 간다고 해서 이 문제가 해소되진 않을테니까요. 그저 젊은이들에 대한 착취가 늘어나는 거지..)
그렇다고 군대에서 좋은 문화가 전해내려오는 것도 아니고 (지인들 말을 들어보면 군대 악습, 부조리에 대해 한탄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제 지인들이 90년대 후반생들이라 부조리들이 많이 사라졌다고 하는데도 여전히..)

솔직히 유지된다고 좋을 것도 없고 (있다고 해도 나쁜데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폐지되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휴전국’ 상태인지라 폐지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우리나라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이런 상황에선

여성 분들도 국방의 의무를 지든 (순식간에 변화시키는게 혼란을 줄 거 같다면, 뭐 공익 업무 같은 걸 부과하는 등 우선은 점진적으로 바꿔나갈 수도 있구요.)
그게 현실적으로 힘들다면 군대에서 개고생하는 젊은 남성 분들의 노고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든 하는게 (임금 갈 것도 없이, 군대 제대한 이들에게 다른 혜택을 주든 것 등..) 평등의 취지에도, 사회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도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2
2020-01-13 23:13:36

군필한 남자들한테 가는 아주작은 혜택도 싫어하는 그리고 심하게 불편해하는 부류들이 있죠 여자라고 다 그런건 아닌데 그런 부류들이 한번 입김을 내면 이게 또 방향성이 잡히더군요

2020-01-14 16:10:28

저(女)도 어떤 방법으로든 여자들도
국방의 의무를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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