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작곡가 47. 히치하이커
https://m.youtube.com/watch?v=LtFDvY-Y74g
이 노래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갑니다.
연기 잘 하는 가수가 최고의 가수라고 누군가 말하지 않았던가요?
보아의 열연을 위해 히치하이커가 만들어 준 최고의 노래.
https://m.youtube.com/watch?v=i5hdXDirO5w
9집은 엄정화 최고 명반.
최진우, 페퍼톤스 등 일렉트로니카 할 줄 아는 사람들 사이에
또 한 명의 대가가 힘을 보태었네요.
https://m.youtube.com/watch?v=HBzLaGDm2aw
겨울에 듣는 전자음악.
어릴 땐 이승환이 개명하고 나온 줄 알았지만
오랜 무관심 뒤에
저는 롤러코스터로 지누를 만납니다.
https://m.youtube.com/watch?v=MUsxrE6e1z8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결정타였죠.
이전에 연이어 친 홈런들에도 무덤덤했고
'손타킹' 같은 이슈도 지루하다고만 느꼈는데요
이 노래는 너무 강하고 압도적이에요.
이민수와 히치하이커가 함께했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Q42Z6C6_gh0
저는 '너에게 보내는 노래', 'last scene' 처럼
조원선 누나가 만든 곡을 좋아하는데요
지누가 만든 롤러코스터 노래 중에선 이걸 으뜸으로 칩니다.
Just one more night.
https://m.youtube.com/watch?v=t9N1KF7fYk8
뮤비에서 자신감이 흘러넘쳐요.
이 분들도 자신들의 음악이 얼마나 멋지겠어요.
이 펑키하고 그루브한 느낌은
모르긴 몰라도 지누 영향력이 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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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카타브라 관련해서 히치하이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이돌(?)에게 곡주는 것에는 전혀 거부감이 없었는데 자기가 만든건 절반만 쓰고 절반은 다른 작곡가가 만든다는 것에 자괴감이 들었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 인터뷰 보고 곡을 다시 들었는데 확실히 이질적인 두 노래가 섞여있는게 느껴지더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