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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씨 현타 왔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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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9:35:18

독립 레이블 설립하고 싶다고 지원해주고
스톡옵션 제안 했더니 스톡옵션 싫다고 해서
하이브가 어도어 주식 매수한 가격의
1/3로 주식 20% 넘겨 주고 풋옵션 1000억
상당 보장 해줬더니 노예계약이었다고 울며
하소연 하더니 나중엔
X저씨, x발x끼,x신x끼 소리까지 듣고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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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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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6 19:46:55

그냥 조용히 자르거나 법정에서 보면 될것을 괜히 언플 선빵때리다 상처입었죠.

그간 행보로 그런걸로 현타올 정도로 민희진씨한테 기대했다던가 호락호락한 사람들도 아닌것 같고 결국 기업 이미지 문제와 당장 날아간 돈이 문제겠죠.

방시혁 씨 잘못 지분은 모르겠는데 하이브도 자업자득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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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22:12:28

공시를 해야 해서 조용히 짜를수 없어요..

1
Updated at 2024-04-27 03:31:36

사우디 국부를 만났다거나 bts 무당한테 군대관련 여부를 문의했다거나 이런걸 언론에 알리는 것도 해야 하는 작업인가요?

그런 과장된 언론플레이를 통해 자극적인 소재로 일반인들에게 시끄럽게 알리고 상대를 몰아넣는 행위는 하이브의 잘못이 아니란 얘기인가요?

아마 그런 여론전이 없었으면 일반인들(저포함)그런일이 있었는지도 잘 모를걸요.

Updated at 2024-04-27 04:42:30

제 생각에 단순 공시를 하는 것과 언론플레이를 통해 여론을 끌어들이는 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2024-04-27 08:27:28

하이브는 예전 방탄 멤버들 군입대 한다는
내용을 공시로 올렸다가 아주 그냥 영혼 까지 털렸습니다... 하이브의 중요사항은 단순 공시로 끝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하이브에서 입장 올렸듯이 해당 내용은 민희진 대표쪽에서 오히려 역이용하여 협박하고 그랬기 때문에 회사에선 리스크 차원 관리를 위해 미리 털어내고자 하기 위함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대중적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 사람은 절대 조용히 처리가 될수가 없고 그런적도 없습니다

Updated at 2024-04-27 09:56:33

그런가요? 리스크 관련 방지를 위해 본인들도 추잡해지는게 당연한 거군요. 아니 추잡한게 아니라는 입장이신 것 같네요.

방탄 공시도 그렇고 이수만 씨 사태도 그렇고 저같은 사람은 크게 관심없어요. 저야 기사로 접한 정도고 일반인들도 그러려니 하던 사건들인데요. (의외로 관심도 없어요. 주식도 안 하고 엔터에 관심없는 사람들)

근데 이사태는 기자회견 전부터 아주 화끈했죠. 다들 민희진 씨 욕하고 난리나던데요. 진정 같은 온도라고 보시는 건가요? 방탄 끌어들여서 일부 방탄 팬한테도 스스로 욕먹던데요? 이런 언론플레이가 당연한 거고 현명하다 보시는군요.

근데 실제 경영권 찬탈하려 한거면 당연히 당해도 싸다가 되겠지만 그래서beangel님은 당연히 하이브 주장이 무조건 맞다는 전제하에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아직 모르는 거 아닌가요?

근데 실제 했다고 해도 전 하이브가 거짓된 여론몰이를 했다는 사실 자체가 긍정적이진 않은것 같은데요.

리스크 처리라고 하는데 본인들이 그 리스크만 얘기하면 되지 돌아가는 것 보면 그렇게 과장해서 사회적으로 묻어버리는 게 맞는 방식인 건가요?

대중은 자세한 거 안 봐요. 팩트로만 승부했으면 민희진 씨와 하이브가 갈등이 있었다 정도만 보겠죠.

사우디 국부 펀드나 bts 군대 무당까지 단어 자체만으로도 자극적이고 흥미로운 등장하는 건 누가봐도 별로 관심없는 대중들까지 다 끌어들이겠다는 의도고, 하이브측이 먼저 꺼낸 단어들이고요. 그건 대놓고 밟겠다 이거죠.

하이브측이 맞다고 해도 리스크 처리치고는 스스로 판을 키운것 같은데요.

아 begangel님께서는 모든 게 하이브측만 팩트로만 이야기하고 계시고 있다고 전제하신다면 맞는 말씀이긴 한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사우디 국부펀드랑 접촉해서 엎어버리려는 게(어떻게는 모르겠지만) 증거로 나오면 빼박 하이브가 법정에서 이길테고 해프닝으로 마무리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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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00:27:45

민희진씨는 어도어 대표이자 하이브 지분도 상당히 갖고 있는 주주로서 

조용히 해고 하고 그럴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근로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 할 수 있는 일개 직원으로 생각하시면 안되고,

그래서 그 내사라는 감사도 어도어가 아니라 하이브의 감사인력이 동원되었습니다.

어도어 감사인력은 대표이사의 직속 하부조직이니까요.

Updated at 2024-04-27 03:13:17

궁금한 건 그 과정에서 사우디 국부펀드를 만났다거나 bts군대 여부를 무당한테 물었다거나 하는 언론플레이를 통해 여론을 끌어들이는 행위도 꼭 해야하는 작업이었나 하는거죠.

사실 본인들이 무조건 이기는 싸움이면 그런 언론플레이가 굳이 필요한가 싶기도 하구요

법정다툼이야 할수는 있지만 사실 그런 언론플레이가 없었으면 저같은 사람은 그 사람들 서로 뭔 갈등이 있구나 하고 넘어갔을지도 몰랐던 일입니다.

7
2024-04-26 19:41:53

160억짜리를 천억으로 부풀려준 능력자를 노예계약으로 묶어두려니까 역풍이불죠. 과욕으로 인한 자업자득입니다

4
2024-04-26 20:02:48

노예계약이요?

5
2024-04-26 21:34:32

노예계약이요?? 누가 강제로 계약작성하라고 했나요? 그 계약서가 맘에 안들었으면 사인하지 말았어야죠. 잘 풀리고 나서 노예계약이라고 주장하는건 멍청한거죠

2024-04-27 06:51:48

그러게요

7
2024-04-26 19:42:30

요즘 세상이 살기 각박하다 보니 sns 포함한 각종 미디어에서 비속어 섞으며 일상체로 말하는 모습이 속시원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 반응이었습니다 일종의 대리만족이자 카타르시스? 법적공방은 차치하고 다들 그런 모습에 인간적이라고 느끼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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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6 20:02:58

그 풋옵션 줄때 이미 어도어 향후 가치 조단위 평가 받던 시점일 거에요
그러니까 그냥 준게 아니라 실적에 따른 보상이고,
저나 평범한 사람들은 그저 천억 우와! 하지만,
민희진 이란 인간에게 천억이란 본인 능력과 성과에 비춰 당연한 보상으로 느껴진 거겠죠

2
2024-04-26 21:26:04

근데 민희진이 말했듯 적자 사업내는 곳 모 대표도 인센 10억 줬는데 뉴진스 성공시킨 본인 20억 받으면 부당하다고 느끼지 않을까요?

1
2024-04-27 00:30:08

대신에 모 대표는 그만큼의 스톡옵션 등을 못 받았죠...


전사적으로 생각 했을때 회사가 이익을 냈으니 전사 직원 인센티브는 줄 수 있을거고

개인 인센티브는 진짜 실적급으로 따로 나가는거고요.

 

삼성전자도 PI / PS 구분해서 실적분은 사업부별로 따로 받는걸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2024-04-27 04:45:17

공시와 검찰식 흘리기 언론 플레이는 다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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