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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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24 19:47:04
어머님이 미니핀 네 마리를 키우십니다. 그런데 3시간여전에 아버님이 쓰레기를 버리러 아파트 문을 연 순간 막둥이 녀석이 뛰쳐나가고 이 시간까지 돌아오고 있지 않습니다.. 비도 오고 해서 수색은 중단한채 돌아오셨다고 합니다. 동생은 서울, 저는 전주에 일때문에 있어서(부모님은 논산에 계십니다) 가볼수도 없고 일단 보호센터에 신고는 해두었는데 이런일이 처음이라 어떡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어머님이 전화통화로 대성통곡 하시는데 가슴이 찢어질것만 같습니다.. 제가 강아지때 1년정도 키우기도 했구요.. 이제 4살인데 어디서 뭘하고 있는지..
혹시 논산 근처에서 밝은갈색 미니핀 보신분 제보 부탁드립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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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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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찾으실 수 있길...
저도 저희 어머니도 강아지 몇시간 찾아본 경험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