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이름이 너무 흔하네요.

제가 학교 관련 일을 하다보니 많은 이름들을 보는데 가장 최근에 핫했던 이름이

안드레

였습니다 무려 토종 한국인.....

민준갑

자라오면서 한번도 흔하다는 생각못했는데 10년대에후로 급격히 흔해졌다고는 들었습니다만 뭔가 뿌듯하면서 놀랍네요

부모님의 선견지명에 감사할따름입니다

고등학교가 미션스쿨이라 친구중에 제임스 있습니다..
형이 루카스였나..

물론 한국 성이 있어서.. O제임스...

애들 유치원에 한반에
연우란 애가 3명이더군요
해품달이 유명해서라던데...

흔하긴 해도 전 그냥 흔한 이름이 좋더라구요. 요즘 애들 쓰는 이름했다가 결국 나이 들어 안 어울리니 개명 신청도 많이 하고 괜히 안 예쁜 특이한 이름보다는 흔하더라도 적당한 이름이 저는 좋습니다!

이름이 흔해도 성이 흔하지 않으면 괜찮은 것 같아요.

 하준 민준 예준 준3대장이 있습니다.

아린 Arin

영어로는 어린, 에이린, 아린이라고 불릴 수 있는 이름을 딸아이에게 선물했네요 전 ㅎㅎ
(건강하게만 자라면 성형은 해줄게 아빠가...ㅜㅠ)

민준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면...

제 조카 이름도 주원입니다 ㅎㅎ

주온 은 안흔하겠죠?

올라 주원?

지안..이라는 이름이 요즘 너무 흔하더라구요.. 드라마에서도 많이나오고..
....아빠가 미안해..

예서 민서 서진
서부개척시대도 있습니다

이름도 유행타죠.
학교다닐때 꼭 한반에 두명있다는 김동현과 김은영

주원 하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