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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즌스의 파급력이 압도적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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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1 00:20:34

오늘 올스타전 이후 게시판점유를 커즌스와 갈매기 조합, 펠리컨스와 적어도 커즌스와 트윈타워조합이 연관된 이야기로 쭉 도배되다 싶이 한것같은데요.

아무래도 리그에서도 수위권에 드는 선수가 속한 빅딜이었고, 딜 자체에도 주고 받는 카드의 손익 때문에 논란이 될만한 사유가 있었고...

그리고 가는팀 역시 비슷한 수준의 선수가 있는팀인지라... 2k에서나 볼법한조합이죠.

어마어마한 기대를 하게 만드는데, 이번 휴스턴전에서 그 기대를 보답해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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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1 00:26:56

아까 낮에는 서버가 버벅거리더라구요
엄청난 글과 조회수 때문이겠죠
내쉬 폴 하워드의 레이커스 딜이 터졌을때나
르브론 듀란트의 이적과는 또 느낌이 다른거같습니다
아마 보스턴 빅3가 터졌을때의 느낌이 이렇지 않았을까..
(그때는 라이브로 겪지는 못했습니다)

2017-02-21 00:32:40
아주 간단하게 생각하면,
리그 톱10플레이어들,
넓게 잡으면 리그 톱 20 플레이어들 중에서 2명..
인사이더만 치면 톱5에 들어갈 2명이..
한 팀에 뛰게 된거죠..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흥분시키기에 충분합니다..
뉴올로선 (미래가 어찌 될지는 몰라도)
데이비스같은 탑티어 재능의 선수를 가지고도,
크리스 폴 트레이드 이후로는 제대로 된 언론의 관심을 받은 적이 없는데..
일단 이만큼의 관심과 즉각적인 인기를 끌어모으는 것만으로 성공같아요...

스몰볼 시대지만..
빅볼 시대에 대한 '그리움'이나 '향수'까지는 아닌 것 같고..
사람들이 스포츠에 대해 가지는 몇가지 고정관념 있고..
그게 깨지길 바라면서도,내심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농구에선 '빅볼'이 그런 고정관념에 해당되지 않나 싶어요..
지금의 스몰볼 대세는 이제까지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농구에 대한 고정관념을 뿌리째 뒤흔드는 파격적인 페러다임...

스몰볼 대세를 반기고,혹은 어쩔 수 없는 흐름이라 받아들이면서도..
강력한 빅볼팀이 하나 나타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다들 가지고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뉴올은 (미래가 어찌 될진 몰라도..)
그런 기대를 충족시킬 로스터를 만들어놓았구요..
2017-02-21 00:41:37

지금 첫 페이지 대부분이 뉴올리언스 태그네요 뉴올 팬분들 엄청 신나하고 계실거 같네요

2017-02-21 00:43:31

어제 이 시간만 해도 무던했는데,

단 하루만에 이렇게 가슴이 벅차오르는 상황이 생기다니...
저도 놀랍고 신기합니다..

스타파워라는게 이런 것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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