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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미국 대표팀은 그린 중심으로 가야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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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7 11:09:13

지금 미국 대표팀이 퓨어가드가 없다라는지적을 많이 받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려면 그린이 리딩을 보는 형태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앞선 수비수를 굳이 라우리 어빙에게 일임할게 아니라 버틀러나 폴조지 같은 선수들에게 맡기는 변칙적인 라인업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지금 라인업을 보면 너무 경직되어있고 이름값이나 고정관념에 얽매여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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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17 11:21:15

그린 리딩능력이 4번에서 뛰어난거지 1번들과 비교했을땐 떨어지지않나요???

WR
2016-08-17 11:26:13

지금 대표팀에 있는 선수들 중엔 가장 낫다고생각합니다. 또한 실질적으로 골스의 리딩을 전적으로 담당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1번들과 비교해도 리딩능력이 떨어진단 생각은 안듭니다. 또 스페이싱 농구에 특화된 선수이기 때문에 지금 대표팀 주력인 듀란트 멜로 탐슨을 살리는데에 가장 최고의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

2016-08-17 11:41:05

예전에 커리가 그린이 자기보다 리딩잘본다고 했었죠

2016-08-17 11:28:18

지금 미대표팀은 공격보다 수비가 더 문제인거 같아요. 사실 공격은 전술없어도 개인기량이 워낙뛰어나서 굳이 그린이 리딩을 볼필요도 없어요. 문제는 수비죠

WR
2016-08-17 11:32:45

저는 수비때문에도 그린 위주로 가야된다고생각해요 , 그린이 리딩을 봄으로서 어빙이나 라우리 대신에 버틀러 폴조지가앞선수비를 맡는게 낫다고 보고 골밑도 그린위주의 도움수비 위주로 가는게 지금 약점으로 꼽히는 2대2 수비등에 대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8-17 11:32:35

올림픽에서의 그린이 수비3초룰의 차이로 인해서 수비에서도 공격에서도 활용가치가 바닥을 쳐버린게 사실이라... 리딩을 맡기던 어쨌든 활용법을 찾아야할 필요성이 분명히 있네요

2016-08-17 11:50:44

수비는 제외하고 공격만 말한다면, NBA 룰과는 다르게 올림픽에서의 농구경기는 수비 3초룰이 없어서 장신의 센터들이 골밑을 막고 있으니 느바에서보다는 득점하기가 버겁죠. 거기다가 제 사견으로 요즘 느바가 현저히 3점의 비중이 늘고 외곽 점퍼의 시도가 늘었다고 생각됩니다. 이전 올림픽 경기에는 르브론같은 피지컬 좋은 스윙맨들이 파고 들어서 골밑을 공략 했다면 이번 미국 농구팀 구성원은 점퍼의 비중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점퍼를 위주로 하는 팀은 지난 파이널에서도 보셨다시피 슛이 안들어가니까 자멸하지 않았습니까? 단적인 예로 골스의 커리와 탐슨이 주 득점원이고 항상 3점슛으로 게임을 풀어가다가 정작 중요한 7차전에서는 슛을 성공시키지 못해서 우승을 실패했자나요. 이번 리우 미국 대표팀은 지난 대표팀 보다 돌파의 빈도보다 점퍼를 주로 가져가는데 이게 잘 안들어가니 힘들 수 밖에요. 그래서 저는 그린이 리딩보는거보다 오히려 느바에서 보여줫던 빅맨과의 혈투? 빅맨과의 리바싸움에서도 이겼던 모습을 보고 싶네요.

2016-08-17 12:34:09

런던 올림픽때도 뭔가 외곽중심의 공격이란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엔 더 심하더군요... 확실히 뭔가 밀고 들어가는 파워풀한 선수가 이번엔 부족해보여요. 커즌스 같은 경우는 제한된 롤이라 그런지 뭔가 겉돈다는 느낌이구요.

2016-08-17 11:58:03

이유는 다르지만 (저는 수비때문에) 그린이 좀더 나오는게 어떤가싶네요.
앞선 수비도 조지 버틀러로 가고요.
근데 워낙 뎁스도 그렇고 개인능력도 그렇고 그냥 그대로 변화없이 무전술로 가도 우승확률은 제일 클거같네오.

2016-08-17 12:03:59

그린 리딩도 하이포스트에서 공뿌리는건데 3초룰 때문에 재미보기 힘들죠. 게다가 수비적으로도 블락이 안되고 사이즈기술힘을 갖춘 유럽 빅맨 상대로 상성도 안좋구요.

2016-08-17 12:56:23

그린이 르브론터럼 전방위적인 리딩이 되는게 아니라 하이포스트에서 패스하는 리딩이죠 그린을 중심으로 가기엔 공격도 수비도 그닥 이득이없어서 특히 수비에서 3초룰없는데 트위너인 그린은 죽어나는거죠. 르브론같은 슬래셔가 탱크처럼 밀고들어가서 앤드원도 따내고 킥아웃도 뿌려줘야 코트를 넓게 쓸수있는데 현 대표팀은 그럴만한 선수가 없는게 안타깝네요

2016-08-17 17:45:33

저도 현재보다는 그린을 좀 더 썼으면 좋겠습니다. 파포자리에요. 토너먼트에 돌입하면 슈셉스키가 그린에 대한 활용법은 더 고민해서 나올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린이 지금 올림픽 3점라인에 적응을 실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때문에 더더욱 공격에서 위력이 떨어지네요. 미국이 접전경기에서 수비리바운드에서 문제를 보이는데, 이 것때문에 그린이 꺼려지는 것같습니다. 

그대신 미국이 지금 안 되는 게 수비성공이후 트랜지션오펜스가 정말 약합니다. 이 부분은 그린이 진짜 특급인데 아쉽습니다. 선발라인업을 탐슨하고 폴조지가 번갈아가면서 중용받는 현 상황에서, 라우리 - 버틀러 - 드로잔 - 그린 - 디조던 이런 식으로 좀 더 나왔으면 좋겠네요.
den
lal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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