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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는 왜 MVP를 한 번밖에 수상하지 못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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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21 23:55:03

코비가 그 분을 뛰어넘을려고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고, 실제로도 포스트조던이라고 불릴 정도로 실력이 대단하지 않았습니까?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코비를 정말 좋아하는 팬으로서 코비가 정말로 그 분을 뛰어 넘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했지만, 결국에는 그 분의 업적에는 미치지 못 한 것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일단 코비가 슈팅가드 No.2라는 타이틀에 비해서 MVP를 한 번밖에 수상하지 못 한 것에 대해 큰 아쉬움을 느낍니다.
조던은 MVP를 5회나 수상했고, 현역 중에 비슷한 레벨인 르브론도 4회나 수상했고, 커리조차도 2번이나 상을 탔는데, 코비는 왜 고작 1번일까? 우승은 물론이고, 득점왕도 수차례하고, 퍼스트팀,디펜스팀도 수십 번 들었던 그가 왜 MVP는 1번 밖에 없을까? 그것마저도 폴한테서 강탈했다는 주장이 나오는 MVP. 그것에 대해서 좀 의문이 들었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특히 05-06시즌에 코비가 타지 못 한 것에 대한 궁금증이 듭니다.
물론, 오닐이 떠나고 코비 혼자서 고군분투를 하던 시즌이라서 성적이 그닥 좋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7위라는 성적을 거뒀고, 개인 성적으로는 정말 어마어마한 성적을 거뒀는데요.
코비 : 41분 35.4득점 4.4리바 5.3어시 1.8스틸 0.4블락
내쉬 : 35.4분 18.8득점 4.2리바 10.5어시 0.8스틸 0.2블락
거의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압도적인 성적 차이 아닌가요?
시즌 성적은 피닉스가 2위, 레이커스가 7위를 했지만, 그닥 승수도 차이가 안나고, 충분히 코비가 탔어야 했다고 보는데... MVP투표를 보니 2위도 아니고 4위를 했더군요...
왜 그랬을까요? 참 아쉽습니다.
코비 정도의 레벨이면 3번 정도는 MVP를 탔어야 된다고 보는데 너무 운이 안 따라준 것 같네요.
매니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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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7-22 00:03:11

정규시즌 MVP는 개인 성적 + 팀성적입니다. 둘 다 엇비슷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젊은 시절에 개인 성적은 화려했지만, 팀성적이 밑받침이 안되었죠.


샤크 이후, 팀에 안정적이고 괜찮은 올스타 클래스의 2옵션 부재가 결국 팀 성적 부족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바이넘의 성장과 가솔 영입으로 팀성적이 상승하여 정규시즌 MVP 받을 조건을 갖춘 거라 생각합니다.

바이넘을 좀 더 일찍 트레이드하여 올스타 클래스 선수 영입에 성공했다면, MVP개수가 더 늘어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종종합니다.
WR
Updated at 2016-07-21 23:58:02

팀성적도 물론 중요하긴 하나, 피닉스랑 레이커스랑 고작 9승차이 밖에 안 났는데, 이정도는 35득점 올린 선수가 18득점 올린 선수를 이길 수 있지 않나요?

2016-07-22 00:02:31

스탯에서 간과하시는 점이 내쉬는 포가구요 어시숫자가 10개 가까이되는 리그최고의 야전사령관이었죠 코비는 득점은 많이 올렸지만 9승차이든 뭐든 서부 7위밖에 못한팀의 에이스인거구요 

WR
2016-07-22 00:07:40

그렇긴 한데, 어시스트 10개는 한 시즌에 3~4명 나오는 기록(올시즌에만 4명)이고, 득점 35점은 10년을 봐도 잘 안나오는 기록이잖아요.
그렇게 봤을때는 코비가 더 월등한 성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Updated at 2016-07-22 00:39:06

고작이라고 하기에는 9승이면 꽤나 차이 나는 것이고 전체 7위도 아니고 서부에서 7위한 성적으로는 MVP를 받는건 무리입니다.

그리고, 어시스트와 득점 기록을 보더라도 이미 10년 전인데 올해 스탯리더들과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당시 시즌에 내쉬가 10.5개 어시스트이고, 2,3위가 8.9개, 8.8개로 꽤나 차이가 많이남을 알 수 있고, 2001~2002 시즌 이후로 평균 10어시 이상은 040506의 내쉬가 처음이었습니다. 코비의 평득 35.4점의 경우 요즘시즌에서는 엄청난 기록이지만 그때는 득점 2위가 33점으로 내쉬에 비해 스탯으로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WR
2016-07-22 00:35:10

아 그렇군요!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코비 정도의 개인 실력이면 MVP를 1~2번 더 탔었으면 좋았겠다는 바람이 있네요.

2016-07-21 23:55:30

물론 코비의 엄청난 시즌이긴 하지만 오로지 팀의 승리에 기여한 스텟으로 보기엔 약간의 무리가 있는 플레이 스타일에 있다고 봐야겠죠.
팀이 3,4위권만 되었어도 몰랐을거라 봅니다만

결국 팀을 이기게하는 플레이
그리고 그 영향력을 기반으로 하는 스텟이라는 관점에서 봤을때 내쉬의 수상이 더 설득력있다고 보여집니다.

2016-07-21 23:56:56

MVP 가 그만큼 쟁취하기 어려운 타이틀이죠, 




2016-07-21 23:57:33

코비는 per vorp bpm ws 등2차스탯에서 단한번도1위가없었습니다.
딱히 아쉬웠던시즌은없었던거같네요

2016-07-21 23:58:57

사실상 05년부터 09년까지 최고의선수 였지만 05년에서 07년 가솔오기전까지 원맨팀이었죠 코비 혼자라서 2옵션급 선수가 더 빨리 합류했으면 3회정도는 수상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7-22 00:12:12

05-06 시즌은 내쉬가 아니더라도 노비츠키가 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성적이나 팀 성적 모두 좋았어요. 1위표가 코비는 물론이고 빌럽스보다 낮았다는게 이해가 안 될 정돕니다. 노비츠키에 대한 좋지 않은 선입견이 존재했다고 봐요.

WR
2016-07-22 00:04:42

그 때 상황은 모르지만, 저도 내쉬보다는 르브론이나 노비츠키가 타는게 더 맞다고 생각되네요.

Updated at 2016-07-22 11:03:17

그때 상황을 모르셔서 그런지 내쉬를 낮게 평가하시는 경향이 있으신 것 같네요. 내쉬를 제외해놓고 보았을 때 코비보다 노비츠키가 받을만 했던거지 그시즌 mvp는 내쉬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WR
2016-07-22 16:34:30

제가 처음 본 nba영상이 친구들이랑 내쉬플레이를 보면서 감탄했던 것입니다. 내쉬를 낮게 보는게 아니라 코비를 높게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2016-07-22 03:19:07

그렇죠.

이 시즌은 노비츠키가 아까워할 시즌이지 코비가 아까워할 시즌이 아니죠.

WR
2016-07-22 16:36:17

코비가 그래도 1위표를 두번째로 많이 받았는데 아까워 할 수도 있죠

2016-07-21 23:59:13

코비는 진짜 오랫동안 최상위권에서 안내려온거지 리그 넘버원이었던적은 거의 없다고 보고 그 와중에 1번이면 적절히 탔다고 봅니다. 좀 다른예일수도 있지만 샼도 시엠 하나 입니다.

Updated at 2016-07-22 03:53:37

그렇게 말하기도 뭐한게 전성기때 코비는 선수들이 인정하는 리그 최고의 선수였죠. 우리가 보기에는 스탯/성적이 더 좋았던 릅이 리그최고의 선수다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농구장을 뛰는 선수들에게는 코비가 리그 최고의 선수였죠. 그 릅조차 코비가 리그 최고의 선수라고 말했던걸 보면 스탯만이 뭐든것을 말해주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2016-07-22 04:39:37

릅이말한건 특히 리스펙 성격이 짙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요. 그게아니더라도 mvp는 최상위권 팀성적과 그팀을 최상위권으로 이끈 가장 큰 역할을 한선수에게 보통 주어진다고 봤을때 그게 코비였던 시즌은 한시즌이라는겁니다. 늘 코비보다 뛰어나게 시즌을 이끌고 또는 더 좋은 개인성적을 거둔 선수가 있어왔어요. 자기보다 뛰어난 선수는 개별 시즌으로 봤을때 늘있어왔지만 항상 최고수준에서 경쟁해 왔다는것이 대단한거죠. 그 최고수준에서 근 10년간 경쟁해온 결과는 5개의 반지, 엄청난 누적, 수상실적 등이 말해준다고 보구요. 역대 mvp리스트 보시면 그시즌에 왜 코비가 탈수없었는지 알수있으실거에요.

2016-07-22 07:17:38

많은 선수들이 리그 최고의 선수로 자신을 뽑을 정도로 프라이드가 높고 경쟁심이 높은 NBA에서 리그 슈퍼스타이자 릅 자신의 전성기였던 2009년에 리스펙을 목적으로 코비를 뽑는다? 저로서는 이해할수 없네요. 저는 코비가 MVP를 받아야 헀다라고 말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저 샼이 MVP는 한번 받았어도 MVP를 못 받은 시즌에도 많은 선수들이 샼을 리그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했듯이 코비도 개인 스탯과 팀 성적을 제외하고도 리그 최고의 선수라고 릅을 포함한 많은 선수들이 생각했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v37ykpYk84
2016-07-22 10:22:15

그런식으로 마무리 할꺼면 굳이 댓글을 왜 다셨나요? 제가 한말하고 별 상관도 없는 말인데요. 

Updated at 2016-07-22 19:42:03

알렌님이 "코비는 진짜 오랫동안 최상위권에서 안내려온거지 리그 넘버원이었던적은 거의 없다고 보고..." 라고 말씀 하셨는데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 MVP는 수상은 많이 못했어도 코비가 단지 최상위권에서 오랫동안 머물기만한 선수가 아니라 많은 선수들과 감독들이 생각했던 리그 넘버원 이었던 선수라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2016-07-22 19:50:01

그런평가도 본인위의 선수들이 뜨고 지는 동안 오랫동안 최상위 클라스를 유지했다는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보구요.. mvp얘기하는데 왜자꾸 선수들의 평가를 얘기하시는지요? 모르긴몰라도 대부분의 선수들도 그해 mvp는 코비가 아니었다는것에 동의 할겁니다. 올해도 릅이 미친활약으로 클블이 우승하고 "역시 아직은 르브론이 최고의 선수야"라고 생각할수도있겠지만 시엠은 누가뭐라건 커리가 탔어야하는것처럼요. 태클도 아니고 이런걸로 논쟁하고 싶지 않네요.

2016-07-22 06:46:41

그건 리스펙트 측면에서 이야기 한거에 가깝죠.

실제로 코비가 언제 넘버원 시즌이었나? 하면 정말 뽑기 어려워요.

늘 한시즌에 한명정도는 괴물이 있거든요. 그 괴물들이 MVP를 타는거구요

그래서  MVP가 어려운거죠.

2016-07-22 07:23:59

코비가 현역 넘버원이라고 줄창 하다가 어느샌가 안하기 시작했는데

그때는 리스펙이 사라져서 였을까요 그럼?
비단 르브론이 아니고서라도 선수+감독들 대부분이 수년간 the best on the planet으로 코비를 뽑던 시절이 분명 있었는데 mvp는 아니었지만 그시절만큼은 넘버원시절이라고 봐도 무방할텐데요
2016-07-22 16:34:59

선수들이 뽑는 건 리스펙트도 포함된 경우가 많죠. MVP를 뽑는 건 선수들이 아니고요...

2016-07-22 00:00:55

코비가 받은 한번의 mvp도 사실상 폴이 받아야 된다는 의견이 많았죠 

코비는 샤크에 이은 2옵션이었고 샤크가 떠난후 레이커스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코비의 스탯이 어찌됐던 우승하던팀이 서부7위면 mvp자격은 없는거죠 그 이후로도 뭐 
정규리그에서 mvp 받을만한 활약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2016-07-22 00:01:46

근데 2006년 MVP 투표 2등 다른 선수 아니었나요? 

2016-07-22 00:03:02

2위가 르브론, 3위가 노비츠키였습니다. 코비는 4위였죠. 1위표는 2번째로 많았지만..

Updated at 2016-07-22 00:06:51

득점왕 수차례는 아니고 두 차례로 알고 있구요. 넘버 투 슈팅가드라고 해도 조던과의 격차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천하의 샤킬오닐도 mvp 1번인 입장에서, 코비가 1번 밖에 못 탔다고 하기엔 MVP share에서도 부족하구요. 개인적으로 르브론은 코비보다는 조던에게 가까운 레벨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두 번의 파이널의 활약과 2차 스탯으로 월등히 앞서니까요.

2016-07-22 00:09:28

코비가 MVP가 1번인건 그외엔 MVP를 넘을만하지 못한것일뿐이죠. 게다가 이제까지 코비가 못타서 억울하다 할만한 시즌은 없었고요.
팀사정때문이라고 해도 그런 사정을 봐줄만큼의 효율로 스탯을 못쌓으면 더더욱 힘듭니다.

2016-07-22 00:17:09

1개면 적절하다 생각합니다

WR
Updated at 2016-07-22 00:22:49

뭐... 전 개수로 적절하다 안 적절하다를 따지는 건 아니지만,
같이 거론되는 레벨의 선수들과 비교했을때는 다소 아쉽네요.

2016-07-22 05:49:56

내쉬가 레벨이 떨어진다는 말씀인가요?

2016-07-22 10:58:59

내쉬가아니라 탑10이나 언저리의 선수들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2016-07-22 00:17:17

해당시즌에 코비보다 mvp받을 만한 선수가 있었죠 07-08시즌도 폴이 받았어도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mvp가 받기 힘든 타이틀 이고 3회이상 가진선수만 봐도 카림 조던 러셀 월트 르브론 매직 버드 뿐입니다.

2016-07-22 00:20:52

모제스 말론도 3회이지 않나요? 

2016-07-22 00:27:52

말론을 빼먹었네요

2016-07-22 00:17:49

코비 : 41분 35.4득점 4.4리바 5.3어시 1.8스틸 0.4블락
내쉬 : 35.4분 18.8득점 4.2리바 10.5어시 0.8스틸 0.2블락

경기당 27개의 야투를 던져서 45%확률로 메이드

많이 던질수 있는 것도 능력이겠지만  몰아 넣었던 시기에 팀의 승리와는 거리가 멀었고

내쉬는 13개의 야투를 던지며 51% 메이드 190클럽 효율성도 효율성이고

팀의 승리를 가져오는 플레이를 시즌 내 보여줬었습니다

코비라는 이름값에 한개의 mvp는 뭔가 작아보일수 있지만

경쟁상대가 시즌마다 호락호락하지않고

그렇기에 mvp가치가 높지 않을까요

mvp수상한 시즌에도 폴과 경합으로 폴이 받았어야 된다는 사람도 상당히 있구요

0506시즌이 아쉽다고해서 이 시즌만 설명해드렸는데 다른 시즌도 딱히 아쉬웠던적은 없던거같네요

WR
2016-07-22 00:24:57

네, 그렇군요.
코비의 실력이나 명성에 비해서 MVP의 개수가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지네요.
시기만 맞았다면 1~2번 더 탈 수 있었을텐데 그게 좀 아쉽네요.

2016-07-22 00:19:26

엠비피는 팀성적도 많이 보는데 코비가 최전성기때 팀멤버들이 좀 안습이었죠. 전성기에서 좀 내려왔을때도 팀이 강하니까 엠비피도 타고 리핏도 하고 파엠도 탔잖습니까. 농구는 결국에는 팀스포츠입니다. 팀원이 좋은가 팀이 강팀인가가 개인의 커리어에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WR
2016-07-22 00:27:10

타스포츠에 비해서 농구가 특히 팀성적을 너무 많이 보는 것 같아요. MVP만큼은 개인 실력 위주로 평가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네요.

2016-07-22 00:37:45

의미가 많이 퇴색됐어도
그해 가장 가치있는 플레이어를 뽑는건데 팀을 이기게 하는 플레이어를 뽑는게 맞죠 우승은 천운이 따른다고쳐도 최소 상위시드는 가져갈수있게 만드는 플레이어야한다고 봅니다

WR
2016-07-22 00:53:22

팀을 이기게 하는 플레이어는 어차피 팀이 우승도 하고, 파엠도 받을거니깐, 시엠정도는 다소 팀순위가 낮은 선수에게 양보해도 되지 않을까요?

2016-07-22 00:54:48

시엠이 가치가 압도적으로 높으니까요

2016-07-22 16:31:21

시엠 가치가 압도적으로 높다는건 동의가 안되네요 농구는 우승이 중요한 종목인 만큼 파엠도 중요합니다 06년에도 시엠받은 내쉬보다 우승하고 파엠받은 웨이드 평가가 높았습니다

2016-07-22 18:30:53

그런식으로치면

이궈달라랑 커리랑은 비교가 되기나 합니까....
82경기와 최대 7경기의가치는 다르게 두는게 맞는거죠
2016-07-22 00:38:51

다른 스포츠도 많이 보지 않나요? 야구도 거의 플옵가는 팀 중에서 뽑히고(약본즈급이면 제외) 축구에서 발롱로드도 챔스나 리그 우승 성적이 중요하죠. 구기종목에서 팀 성적이 안 들어갈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농구는 좀 애매한 게 포제션이 정해진 게 아니라 저는 그 당시 코비가 제일 뛰어난 실력을 가졌다고 생각하지만 노비나 내쉬가 최고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문제거든요.

WR
2016-07-22 00:55:33

그러니깐 저는 플옵 갈 정도의 성적만 되면, 진짜로 제일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에게 줬으면 바람이 있네요.

2016-07-22 00:59:53

야구와 농구는 플옵가는 팀 비율이 다르니까요. 농구는 절반 이상의 팀이 플옵을 가기에 플옵가는 거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니까요. 근데 야구는 플옵가는 거 자체만으로 절반의 성공으로 봅니다. 애틀란타 우승이 1번이지만 지구우승을 10년 이상하면서 왕조이야기가 나오지만 농구는 그렇지가 않죠

WR
2016-07-22 01:06:25

아 굳이 플옵이라고 해서 8위라는 성적을 의미하는 게 아니구요. 한 5~6위정도만 되도, 팀성적은 거의 동등하게 취급해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시엠은 대부분 1~2위팀에서만 나오는 터라, 그게 좀 아쉽네요.
혹시 하위시드에서도 MVP가 나온 적이 있나요?

Updated at 2016-07-22 01:42:28

압둘자바가 플옵탈락하고 받았고 조던도 88년도에 동부 4위정도로 받았었었죠.
그외에는 기억이 안나서 잘 모르겠네요.

2016-07-22 01:02:37

제일 뛰어난 실력을 가진선수를 판단하는 기준이 다다르기때문에 힘들지 않을까요

WR
2016-07-22 01:08:13

물론 다르지만, 일정 수준이 되면 아예 팀성적은 배제하고 본다는 의미입니다.

2016-07-22 01:27:18

개인스텟이나 실력으로만 준다면 조던 샼 르브론은 지금보다 mvp가더 많을거 같습니다. 말씀하신 기준이면 07-08시즌 mvp는 폴이 받지 않았을까요

WR
2016-07-22 01:33:20

자세히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폴이 팀성적 때문에 못 받은 건 아니지 않나요?
개인 성적을 보더라도 코비가 폴에 비해 못 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반대로도 마찬가지구요.

2016-07-22 01:40:40

폴의 경우는 시즌 막판 사실상 MVP결정전에서 져서 서부 1위 놓친게 컸죠.
뉴올이 서부 1위였다면 폴이 탔을겁니다.
당시 폴은 20득점 10어시를 하는 선수였었죠.

Updated at 2016-07-22 01:53:02

코비가 28-5-6 폴이 22-5-11정도 기록했습니다. 2차스텟은 폴이 확실이 높았구요 뉴올이 서부1위를 했으면 폴이 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유정님이 말하시는 기준으로 mvp를 선정했다면 30-8-7을찍은 르브론이 mvp받을 확률이 코비보다 높았을거 같습니다.

2016-07-22 00:34:55

MVP를 개인성적으로 생각할거라고 해도 코비가 굳이 더 많이 탔어야 할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첫 쓰리핏도 샼 덕분이라고 생각이 되고
샼이 떠나자마자 레이커스 순위를 생각하면...
WR
2016-07-22 00:39:13

뭐.. 샼도 코비 덕분이겠죠.
코비만큼 농구를 멋스럽게 잘하는 선수는 없는 것 같아요.

2016-07-22 00:40:40

확실히 코비의 팬이시군요 


전 코비를 그리 좋게 보지는 않는지라 
WR
Updated at 2016-07-22 00:46:19

저도 예전에는 너무 이기적으로 플레이하는 코비 모습이 못마땅했지만, 이제는 콩깍지가 씌여서 그런지 난사를 해도 아름답게만 보이네요.
다른 건 몰라도 그의 농구에 대한 열정 하나만큼은 다들 인정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2016-07-22 00:46:50

쓰리핏 시절 샼은 그냥 리그 평균 스윙맨만 있어도 쉽게 우승했을거 같아요

2016-07-22 01:17:20

코비가 리그 펑균 스윙맨이던 99-00시즌인가요 그 시즌에 지는 걸봐서.. 그건 절대아니라고 단언 할 수 있어요. 애초에 골밑을 아무리 박살내도 클러치 승부로 간 경기도 많았고, 질 뻔 한 경기도 많았습니다. 새크와 시리즈는 유명하고 샌안과의 시리즈에서 리그 평균 스윙맨으로 컨파를 뚫었을 거라곤 절대 생각이 안드네요.

2016-07-22 13:51:33

99-00시즌에 레이커스가 정규시즌도 1위, 파이널도 챔피언이었습니다.

2016-07-22 14:39:01

그럼 그 전시즌인가보네요 긴가민가했는데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6-07-22 01:21:18

당시 코비 대신 평균 스윙맨으로
99년부터 스퍼스를 몇번 이길수 있었을까 의문이 드네요

제가 좋아하는 팀 선수였던 샼도 플옵에선 4:0으로 많이 지던 선수였죠

2016-07-22 01:49:31

그러려면 코비가 쓰리핏때 성적이 리그 평균 스윙맨이었어야죠.

이 발언은 코비팬 입장에서 상당히 거북하네요.

특히 그 당시 리그 평균 스윙맨과 샥이었으면 레이커스는 샌안 못넘었을겁니다.

2016-07-22 07:26:54

캐블리어스팬이시면서 우승을 그렇게 쉽게 생각한다는게 놀랍군요 허허

Updated at 2016-07-22 08:33:26

코비가 당시 평균 수준의 스윙맨이었음 파이널도 못갔습니다. ㅡㅡ

2016-07-22 22:47:39

살다살다 이런 황당한 소리는 또 처음 듣네요.

 이 정도면 헤이터가 아니라 그냥 어그로 같은데요.
2016-07-22 09:04:44

샥도 코비 덕분에 우승한건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불쾌하죠.

2016-07-22 00:47:42

사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샼 또한 MVP 1개 뿐인 게 굉장히 이해하기 힘들어지는데,

매년의 상황과 수상자들의 당시 활약상을 따져보면 또 납득이 되죠. 코비도 같은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2016-07-22 11:16:44

샼은 부상때문에 못받은거아닌가요? mvp 조건은 아니겠지만 경기수도 본다고들었는데

Updated at 2016-07-22 01:43:05

스탯을 쌓는 목적은


이기기 위한것입니다.


스탯은 과정일 뿐이고


승리가 결과인거죠.


백날 높은 스탯 기록해봐야 팀을 이기게 하지 못하면


뛰어난 선수라 할 수 없습니다.


스탯으로 드러나지 않는 내쉬의 위대함은,


내쉬가 비록 18득점 10어시스트를 했을지라도


숫자로 기록되지 않는 내쉬의 플레이 파생효과 덕에


피닉스 라는 팀이 어마어마 하게 강해졌다는 거죠.


내쉬는 개인의 스탯이 높지않아도 팀메이트 모두의 스탯을 상승시킬 수 있는 선수였습니다.


반면 코비는 개인의 스탯은 높을지라도 팀을 살리는 플레이는 높은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코비가 더 성숙해진 후에야


비로소 코비도 최고의 선수가 되었긴 했지만요.



Updated at 2016-07-22 01:52:15

참고로 내쉬는 당시 그 전 시즌 화려하던 팀이 사실상 반쯤 붕괴된 상황에서 이끈거였죠.

전시즌 선즈 로스터가 내쉬 Q리차드슨 조존슨 매리언 아마레였는데

Q리차드슨은 뉴욕으로 트레이드되고 조존슨은 애틀란타로 사인앤트레이드, 아마레는 시즌 초반에 시즌 아웃되었죠.

빈자리를 라자벨이나 디아우, 컷토마스로 메웠지만 결국에 전 선수들의 커리어하이를 이끈 내쉬의 공이 컸죠.

오히려 이전시즌보다 압도적인 표차로 내쉬가 탔었죠.

단순히 성적만봐서는 안됐죠.

2016-07-22 02:00:00

그당시 내쉬 뛰는걸 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거 같네여

개쩔 입니다 개쩔이요.

2016-07-22 02:10:34

코비가 슬슬 받아야될꺼 같다 하는 시점에선 내쉬가 진짜 엄청난 활약을 했었고

코비의 레이커스는 레이커스에 가솔이 오기 전까지는 우승권이다 라고 할 만큼은 확실히 아니었죠
(당시 가솔은 당시의 레이커스에 워낙에 잘 맞는 조각이었다보니)
가솔 온 뒤로 코비가 포제션을 어느정도 줄이고 MVP탈만한 환경이 되었다고 봅니다.

2016-07-22 04:13:00

오히려 샥이 mvp한개인게 그의 명성?에 비해 좀 아쉽다고 느껴지네요..


코비는 딱히 mvp받았어야 하는데 못받았을 시즌도 없었고 mvp 하나 받은 그 시즌도 압도적이었던게 아니라..

2016-07-22 04:39:11

그냥 코비는 동시대 MVP 후보들을 압도하지 못해서 그만큼 MVP를 못탄거죠.


조던이나 르브론은 동시대 MVP 후보들을 압도해서 여러개 받은거구요. 
그 차이입니다. 결국 이것도 실력 차이라는거죠.
2016-07-22 06:49:28

여기에 해당되는 슈퍼스타는 샤킬오닐이지 코비가 아니죠...

1회면 딱 적당히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MVP가 그만큼 어려운 수상이죠.

그야말로 한 정규시즌에서 팀성적, 개인성적을 모두 최고에 가깝게 찍어야 가능한 수상이니까요

내쉬가 받을때는 내쉬가 없었더라도 코비가 아닌 노비츠키가 탔을거라고 봅니다.

백투백 우승시절은 거의 만장일치로 르브론이 받았구요.

사실 07-08시즌의 코비수상조차도 다른 MVP 수상에 비해서 압도적인 수상은 아니었죠..

크리스폴이 워낙 역대급 활약을 해서 크리스폴의 아쉬운 시즌으로 기록되기도 하니까요

2016-07-22 07:14:42

문제는 한번도 논란이 많았다는게 아쉬운 점이자 오점이죠ㅜㅠ 몇번 더 받았다면 좋았을텐데... 그렇다고 코비가 대신 받을만한 시즌이 없었던게 더 아쉽네요.

2016-07-22 07:55:12

전 오히려 완전히 경쟁자를 압도하는 수준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MVP레벨의 기량을 보여준다면 언젠가는 MVP를 얻을 수 있다는 예시가 코비 같습니다.

2016-07-22 08:40:43

05-06 레이커스를 승수를 더 못올린게 다른 선수와의 차이다라고 하시는 분들 당시 레이커스 팀 상황을 기억 잘 못하시는 듯....
당시 멤버 자체가 다른 팀과 비교할 수 있는 수준도 아니었고 그나마도 부상으로 골골대던 시즌이었습니다. 뤀이나 콰미 조차도 제발 코트 위에서 뛰기만 해달라던 시절이었어요. ㅡㅡ
코비 높이자고 다른 선수들 까내리면 안되는데 당시 랄은 일단 그 로스터에서조차 부상이 있었다능...
정말 코비만 막으면 되는 그런 팀이었는데 효율이 어쩌고 하는건 좀 심한 잣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피닉스와의 플옵 1차전도 짐승이 부상이라 그 정도 사이즈가 나왔지 제대로 붙었음 스윕 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시즌이었습니다.

2016-07-22 08:41:44

순수하게 리그를 압도했던 기량족인 측면에서는
MVP를 받았던 09시즌보다 더 임팩트 컸던 시즌들이 분명 있었죠..
다만 당시에 런앤건 선즈의 임팩트가 리그 전체적으로는 더 엄청난 임팩트였고
당시 레이커스의 전력과 팀 멤버가 너무 취약했다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당시 코비는 진짜 리그의 선수와 감독들이 막거나 제어가 불가능하다 평하고
커리어를 떠나 당시 코비의 개인기량을 조던과 진지하게 비교하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매니아나 옆동네에서 그동안 코비 헤이터를 자청하셨던 분들도
이 시기에 그에 대해 후한 평가로 돌아선 분도 많았었구요.
"농신", "농덕", "분코" 등의 별명도 이 때 많이 불렸었는데..이젠 추억이네요..

2016-07-22 09:41:12

홀로서기할땐 팀성적이 안좋았고
그뒤엔 탈모괴물이 나타나서..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7-22 11:54:24

팀성적때문에 그렇죠

MVP따내려면 개인성적은 물론이고

팀성적이 동부서부 2위안에는 들어야하는거같네요.

MVP는 거의 1위팀에서 나옵니다.

2016-07-22 12:47:17

선수 개인의 퍼포먼스만 보고 mvp를 주진 않거든요

2016-07-22 14:10:29

06년 진짜 MVP로 전 릅이 가장 적합하다 생각하지만 관례로 봐선 노비여야했다고 봅니다

내쉬같은경우는 좀 특별한게 팀성적이 일단 전년대비 -8승이었습니다

내막을 보자면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시즌아웃에 조존슨의 이적등 팀상황을 감안했던거 같습니다

내쉬도 받을만했던게 실력적으론 05년보다는 분명 뛰어나보이긴 했습니다

콥은 단순 서부 7위라고 할 순 없죠 동부팀 끼면 10위권 밖으로 밀리니까요

MVP는 우리말로 풀이하면 가장 가치있는 선수입니다

가치있는 선수는 팀을 위닝팀으로 만든 선수라는 인식이 강하죠

개인적으론 콥보단 오닐이 1회뿐인게 더 분통터질일인거 같습니다

2016-07-22 16:38:25

전 불법아닌 이상 모든 선수들이 결과대로 받은게 맞아 보입니다.

2016-07-22 16:51:59

1회 밖에라... 코비가 기록한 역대 최고 PER 순위는 3위에 불과합니다.

코비가 MVP탄 시즌에는 폴이 MVP타는게 맞았죠. 원맨팀으로 엄청난 성과를 낸 폴은 개인성적에서 코비보다 앞섰을 뿐 아니라, 팀 성적도 레이커스보다 1경기가 뒤졌을 뿐입니다.
당시는 동고서저라 레이커스가 서부1위이긴 했어도 전체승률은 3위였습니다.

모든게 폴이 MVP를 탈 상황이었는데 코비가 '마지막 경기에서 MVP가 결정된다'라는 식으로 매스컴을 몰고가서 따먹기 식으로 수상한 것뿐이죠. 당시 진정한 MVP는 폴이었습니다.
2016-07-22 23:03:56

맞긴 뭐가 맞습니까.  왜곡 쩌시네요.

08 시즌 코비의 MVP수상을 폄하하거나 cp3가 뺏긴 것이라는 여론은 한국 빼곤 없습니다.
레이커스 헤이터들의 산지인 realgm에서도 그런 소리는 당시에도 소수에 불과했고, 논란거리도 안됐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얘기가 나오는 곳은 마니아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코비 대 폴로 팽팽하게 의견이 갈린 상황에서 시즌 막바지에 레이커스와 호넷츠의 경기가 사실
mvp를 결정 지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었고 그 경기에서 레이커스가 역전승을 거둔 후에 여론이 코비로 기울었던 것이지, 처음부터 폴이 mvp의 favorite이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코비가 언론플레이로 그런 분위기를 만든게 아니라요.  전후 사정을 완전히 왜곡해버리시네요.   
2016-07-22 23:16:12

이런 글은 삭제 안당하나요?코비가 몰아갔다 참.............대꾸할 가치가 안느껴집니다.

그리고 당시가 동고서저라구요? 동부랑 서부1-8위 순위 보고와서 얘기하세요 참나.

2016-07-23 01:10:55

언론플레이? 진짜 처음 듣는 이야기를 팩트처럼 말하시네요? 코비가 아무리 헤이터들이 많다해도 이건 아니죠?
Espn으로 족합니다..

2016-07-23 01:09:30

진짜 중간중간 어이없는 폄하의 댓글들이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네요.. 당시 단장들과 선수들이 인정하는 지구에서 가장 농구잘하는 선수를 2차스탯 부분만 종종들고서는 mvp가미 아니시라는데 그럼 다른 mvp들은 클래식스탯말고 2차스탯 전부분 1위였나봅니다? 어이가 없어서

Updated at 2016-07-23 09:22:40

리그 최고의 선수가 시즌 mvp는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 코비는 원맨팀 시절을 좌우로 리그 최고의 선수로 불렸고 그건 리스펙의 차원이 아니었습니다. 
감독, 선수, 해설가가 단순히 리스펙으로 한 선수를 the best 라는 호칭으로 불러준다? 그건 아니죠.
적어도 한 몇년간의 느낌을 종합했을때 가장 위력적인 농구를 보여주는 선수에게 붙여주는거고
그건 조던 이후로 샤크 코비 르브론 커리 정도 외에는 불려진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시즌 mvp는 좀 다른 문제라고 보는게 그 해에 가장 임팩트가 있는 활약을 한 선수+ 팀성적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the best player on the planet 과 mvp 는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mvp에만 촛점을 맞춘다면 코비는 1-2 시즌 정도였다고 보고요. 아쉽지만 그만큼 '독보적인' 시즌을 보낸적은 없다도고 말할 수 있겠네요. 원맨팀이긴 했지만 조금 더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충분히 mvp가 가능했다고 봅니다.

아울러 아무리 시간이 흘렀다지만 평가절하가 참 아쉽네요. 그야말로 한 10년을 '막을 수 없는 선수'의 반열에 있던 코비입니다. 말 그대로입니다. 전성기에 다다른 르브론을 제외하고는 어떤 선수도 코비를 능가하거나 플레이에서의 1:1에서도 능가한적이 없습니다. 비슷한 연배중에서 개인 기량에서 그를 잠시나마 능가한 선수는 최전성기 샤크 정도로 평가합니다. 
Updated at 2016-07-24 13:21:25

냉정하게 말하면, 1개라도 받은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mvp 투표에서 2위라도 해봤어야 그 시즌은 아쉬웠다는 소리가 나올텐데
코비가 mvp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한 적은 단 1번밖에 없습니다. 그마저도 그 시즌은 르브론이 워낙 압도적인 활약을 보인지라 별 의미가 없기도 하구요. 게다가 윗분들께서 말씀하신 대로 코비의 mvp 1개마저 폴이 타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었구요.
오히려 이런 말은 샤크가 더 맞지 않나 싶네요. 05 시즌 내쉬와 샤크의 득표차는 정말 한끗차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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