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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1기는 르브론 원맨팀의 약팀이였다?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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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02: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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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부드럽게, 그리고 상대방의 의견과 피드백에 귀를 기울이는 의견교환으로 이끌어 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듀란트 이적후 반응중에, 르브론이 마이애미 빅3 만들때

클블에서 약팀 원맨으로 전전긍긍했다고 생각하는분들이

계서서 말씀드리는데, 클블 1기는 결코 약팀도 아니였고

르브론 원맨팀도 아니였습니다. 근거는 아래 자료입니다.

일단 클블1기에 르브론이 팀을 옮기기전 2시즌의 기록입니다.


08-09 르브론 81경기 37.7분 28.4득점 7.6리바 7.2어시 1.7스틸 1.1블록 3.0턴오버 per 31.7

09-10 르브론 76경기 39.0.분 29.7득점 7.3리바 8.6어시 1.6스틸 1블록 3.4턴오버 per 31.1


엄청난 기록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럼 르브론의 팀동료들의 기록은 어떨까요?

형편 없을까요?? 기록을 보도록 합시다.


르브론외 가장 많이 뛴(출장경기대비 플레이시간) 선수중 기록이 가장 뛰어난 3명


08-09시즌(최종 컨파 VS올랜도 2-4 패)


모월 81경기 35분 17.8득점 3.4리바 4.1어시 0.9스틸 0.1블록 2.2턴오버 per 17.2

바레장 81경기 28.5분 8.6득점 7.2리바 1어시 0.9스틸 0.8블록 1턴오버 per 14.6

D.웨스트 64경기 33.6분 11.7득점 3.2리바 3.5어시 1.5스틸 0.2블록 1.4턴오버 per 14.1


르브론외 per BEST 5 (출전시간+출장게임 대비)


Z맨 18.0(65경기 27.2분)

모윌 17.2(81경기 35분)

바레장 14.6(81경기 28.5분)

델론트 웨스트 14.1(64경기 33.6분)

다니엘 깁슨 10.1(75경기 23.9분)


평균 PER 14.8


09-10시즌 (최종 세미파이널 보스턴 2-4 패)


모 윌   69경기 35.2분 15.8득점 3.0리바 5.3어시 1.0스틸 0.3블록 2.5턴오버 per 16.1

바레장 76경기 28.5분 8.6득점 7.6리바 1.3어시 0.9스틸 0.9.블록 0.9턴오버 per 15.8

오닐 53경기 23.4분 12.0득점 6.7리바 1.5어시 0.3스틸 1.2블록 2.0턴오버 per 17.9


르브론외 per BEST 5 (출전시간+출장게임 대비)


오닐 17.9 (53경기 23.4분)

모월 16.1 (69경기 34.2분)

바레장 15.8(76경기28.5분)

J.J힉슨 15.2(81경기 20.9분)

델론트 웨스트 13.8(60경기 25분)


평균 PER 15.7


이정도로 보면 르브론의 동료가 어느정도로 활약해 줬는지

가늠을 해볼수가 없으니, 조던이 첫우승을 했던 90-91시즌의

전 두시즌 기록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88-89 조던 81경기 40.2분 32.5득점 8.0리바 8.0.어시 2.9스틸 0.8블락 3.6턴오버 PER 31.1

89-90 조던 82경기 39분 33.6득점 6.9리바 6.3어시 2.8스틸 0.7블록 3.0턴오버 per 31.2

 

역시나 엄청난 기록들입니다. 그럼 동료들의 기록을 볼까요?


조던 외 가장 많이 뛴(출장경기대비 플레이시간) 선수중 기록이 가장 뛰어난 3명


88-89시즌 (최종 컨파 디트로이트 2-4패배)


그랜트 79경기 35.6분 12득점 8.6리바 2.1어시 1.1스틸 0.8블락 1.6턴오버 PER 13.8

피펜 73경기 33.1분 14.4득점 6.7리바 3.5어시 1.9스틸 0.8블락 2.7턴오버 PER 14.9

카트라이트 78경기 29.9분 12.4득점 6.7리바 1.2어시 0.3스틸 0.5블락 2.4턴오버 per 11.0


조던 외 per BEST 5 (출전시간+출장게임 대비)


스코티 피펜 14.9(73경기 33.1분)

호레이스 그랜트 13.8(79경기 35.6분)

샘 비센트 13.6(70경기 24.3분)

존 팩스 12.0(78경기 22.3분)

빌 카트라이트 11.0(78경기 29.9분)

평균 13.1
 

89-90시즌(최종 컨파 디트로이트 패 3-4)


피펜82경기 38.4분 16.5득점 6.7리바 5.4어시 2.6스틸 1.2블록 3.4턴오버 per16.3

그랜트 80경기 34.4분 13.4득점 7.9리바 2.8어시 1.2스틸 1.1블록 1.4턴오버 per16.6

카트라이트 71경기 30.4분 11.4득점 6.5리바 2.0어시 0.5스틸 0.5블록 1.7턴오버 per12.8


조던 외 per BEST 5 (출전시간+출장게임 대비)


호레이스 그랜트 80경기 34.4분 per 16.6

스코티 피펜 16.3(82경기 38.4분)

스테이시 킹 13.8(82경기 21.7분)

빌 카트라이트 12.8(71경기 30.4분)

존팩슨 12.7(82경기 28.8분)


평균 14.44

기록상으로는 분명 르브론이 클블을 떠나기전 시즌인

09-10시즌 동료들의 per 평균이 조던이 첫 우승을 하기전

시즌인 89-90시즌 동료들의per 평균보다 높습니다.

르브론의 클블은 60승 고지를 어렵지 않게

밟고 동부 1위도 찍어본적 몇번이나 있는

이른바 날고 기는 팀중 하나였습니다.

르브론이 클블에 남아서 좀 더 노력했다면 우승이

불가능해 보일 정도의 맴버도 아니였고요. 기록보면

아시겠지만, 조던 1차 쓰리핏시기가 조던 원맨팀이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듯이, 르브론도 우승을 못했을뿐 르브론

원맨팀이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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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14 02:24:30

르브론 원맨팀이지만 강했죠. 두 시즌 연속 60승+에 리그 최다승 차지한 팀보고 약팀이라 부르는 건 어불성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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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02:25:30

본거 또 보고 매번 그 얘기가 그 얘긴데 또 싸움나겠네요

2016-07-14 02:26:03

그렇다면 르브론이 나가고 난 클블은 왜 그 모양이었을까요?

2016-07-14 02:28:15

그리고 양팀 비교에서 경기수가 차이가 좀 많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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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14 03:11:55

네 그리고 90 91시즌을 시작으로 조던의 동료들이 급성장한것도 펙트구요
양 비교에서 선수들 나이부터 비교해주시길 바랍니다. 릅 동료들은 나아질 가능성이 그닥 없는 친구들이라는 것도 팩트고 조던의 동료들은 나아질 일만 남아있던 선수들이란것도 팩트에요. 그나마 모윌이 젊은데 수비가 안되는 선수라 과연 역대 우승팀 2옵션이 08-10 모윌의 전성기보다 못한 경우가 있나 싶어요~ 그나마 댈러스정도 생각났는데 님께서 중요시여기는 per을 본 결과 그 댈러스도 정규시즌에선 챈들러가 18.7 플옵에선 테리가 20.3을 찍엇네요

WR
2016-07-14 03:17:19

90-91시즌 조던 동료들이 급성장한건 무슨 의미가 있죠?

비교는 조던 우승전과 르브론이 클블 떠나기전으로 한정해서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조던 우승후로 비교할꺼면 르브론도

우승후로 비교를 해야 맞죠 per 1등 2등 4등이 뭉쳐서

한 우승 말이에요.

그리고 왜 역대 우승팀의 2옵션과 모월을 비교하시나요?

클블 1기는 우승팀이 아니에요. 우승 안한 팀들의 기록과

비교해야 옳은게 아닐까요? 1옵션이 르브론급인 팀과

비교를 해서 말입니다. 게다가 1,2옵션 제외하고 클블하고

시카고 비교를 해보면 클블이 우위인건 어떻게 설명하실련지?


2016-07-14 03:35:42

네 그래서 88 90불스는 조던 원맨팀입니다.
클블 클브롱1기는 말할것도 없고여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7-14 04:03:18

가져올 필요도 없이 님이 제시한 자료들이 그 근거가 될 수 있겠습니다.
님이 제시한 자료를 그대로 붙여넣은 뒤 제목을 "3핏 이전 88-90 불스는 조던 원맨팀이었습니다." 라고 달면 최소한 지금 글보다는 반응이 낫지 않을까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7-14 02:30:50

그러게요 원맨팀이 아닌데 나가고 난뒤에는 왜 그랬을까요??
당장 작년 골스가 커리없다고 포틀한테 지지않았죠.
클블은 플옵도 못갔구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7-14 02:31:27

르브론이 떠나고 난 뒤 성적을 보면 원맨팀임을 알 수 있죠. 단지 르브론 있을 때 저런 성적을 찍었다는 건 르브론 덕분에 팀 동료들의 스탯이 상승했다는 주장을 피할 수 없겠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7-14 02:33:16

르브론이 없는 크블

조던이 없는 불스
성적만 봐도 격차가 정말 많이 났죠
WR
2016-07-14 02:42:08

르브론없는 클블은

마땅한 보강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보강을 할수도 없었죠. 스몰마켓임에도

엄청난 투자를 하느라 이미 과부화가 걸린 상태였으니까요.

그에반해 조던의 불스는 조던이랑 피펜의 연봉이

워낙 낮기도 했었고, 빅마켓 성향상 조던 나가고 나서도

충분한 보강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런 성적을 내거고요.

전후사정을 전부 봐주시길 바랍니다.

2016-07-14 03:12:05

조던 첫 은퇴후 들어온 선수는 대부분 벤치 멤버로 충분한 보강이 이뤄졌다고 보기 힘듭니다. 그런데도 그 전해 57승 거둔 팀이 조던 은퇴 직후 55승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피펜, 그랜트, 암스트롱을 중심으로한 팀 구성이 좋았다는 반증일테구요. 그 중 피펜은 역대 스포 랭킹에서도 탑10안에 무난하게 들어가는 선수죠. 클블 1기 선수 중 커리어 말기의 샤크를 제외하고 역대 랭킹에서 탑 30에도 들어가는 선수가 있나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WR
2016-07-14 03:23:40

일단 왜 클블1기는 선수중에 커리어 말기라고 샤크는 제외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위 기록을 보면 아시겠지만 충분히 활약해 줬는데 말입니다. 당시 젊은 그랜트나 피펜에

비해 꿀리지 않게 말입니다.

그리고 조던 2차 쓰리핏때 나름 제몫 이상을 했던 록롱리나 론하퍼 토니 쿠코치 스티븐커같은

선수들을 고작 벤치멤버 보강으로 전락시켜 버리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그랜트는 트레이드로 시즌중에 나갔고요.

2016-07-14 03:37:07

샤크는 시즌 중엔 부상으로 30경기를 빠지고 나왔던 경기들도 20분 초반때 뛰었던 선수입니다. 플옵에서도 출장시간은 비슷하구요. 샤크는 이미 전성기때 활약으로 탑10에 들어간 선수이지만 캡스때는 이미 전성기에서 많이 내려왔다는 점을 얘기한 것입니다. 마치 클블 1기에 샤크가 있어서 올타임 탑10선수와  뛰었던 것처럼 얘기되는 것은 부당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다른 분들도 계속 말씀하시지만 가장 확실한 비교는 조던 은퇴 직후 상황입니다. 조던의 공백을 매꿀만한 충분한 보강이 있었다고 하셨지만 정작 들어온 선수는 웨닝턴 (벤치에서 18분 출장, 7점), 스티브 커 (벤치에서 25분 출장 8.6점), 마이어스 (25분 8점)뿐이고 룩 롱리는 2월말에 트레이드 되서 와서 19분 7.6점을 기록했습니다. 위에 언급한 선수들 모두 롤플레이어였고 중심은 3핏 주역인 피펜, 그랜트, 암스트롱이었습니다. 조던이 없었지만 이들 가지고 57승 팀이 55승이 되었는데 클블 1기의 멤버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안 좋았다고 말씀 하시는 것에 대해 저 포함 많은 분들이 납득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WR
2016-07-14 04:00:02

조던 첫 우승전과 르브론 클블 1기 마지막을 비교를 하는데

쓰리핏을 달성하고 조던이 빠졌을때와 클블1기 마지막에

르브론이 빠졌을때는 비교를 하시네요.

조던 쓰리핏 후로 비교를 한다고 가정을 하더라도

조던이 빠지고 나서 그랜트와 암스트롱 피펜이 모두 부상으로

시즌의 반도 소화를 못했다면 불스가 어찌 됐을까요?

클블은 르브론 빠지고 나서 주축선수들이 차례로 부상당하면서

시즌 반도 못뛴건 아실꺼라고 봅니다.

그런데 시카고의 경우 벤치멤버가 탄탄하게 보강된 반면

클블은 벤치멤버도 제대로 보강하지 않았죠.

아니 르브론 나가고 보강된 선수 누가있었는지 한번

나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에 나열하신 선수중에

토니 쿠코치는 뺴셨지만 (75경기 출장 10.9득점 per15.4)

토니 쿠코치 반만큼한 선수가 클블 르브론 나가고 보강한

선수중에 있었다면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6-07-14 04:12:30

가정이지만 하나 묻고싶은게 릅 빠진후 클블 팀원들 모두가 건강했다면 클블이 좋은성적, 혹은 플레이오프까지 갈수있다고 보십니까? 말씀하신 시카고가 조던은퇴후에 보강한 비슷한 수준으로 클블이 보강도 하구요.
본문에 시카고와 클블의 맴버들을 동급 혹은 위로 보셨으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Updated at 2016-07-14 04:20:45

조던 우승 전엔 신인급 선수들이었던 반면 클블 1기의 주요선수들은 샤크를 제외하곤 전성기급 스탯을 찍어주던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스탯에는 르브론과 같이 뛰면서 얻는 효과도 있을 것이구요. 그렇기에 많은 분들이 단적으로 르브론이 빠진 클블1기 멤버와 조던이 빠진 시카고 멤버를 비교하는 것이고 현격한 차이는 충분히 느낄 수 있겠죠. 신인으로 온 쿠코치는 제가 빼먹긴 했네요. 그래도 그 당시 시카고의 중심이 피펜-그랜트-암스트롱이었던 사실은 바뀌지 않습니다. 오히려 클블에 새로 합류한 세션스는 저때 쿠코치보다 더 좋은 스탯을 찍어주었구요. 

2016-07-14 02:35:28

르브론 나간후  4년동안   캡스 성적을 보세요.

나간 담 한시즌이야 부상때문에 그렇다고  칩시다
기본 전력이  괜찮은 팀이라면  4년내내 꼬라박을수가 없어요 
최소한 한시즌은 플옵이라도 갔어야죠.
WR
2016-07-14 02:47:38

애초에 르브론있을때 무리한 투자로

과부화가 걸린 상태였습니다.

르브론 나가면서 구단 운영이 탱킹으로

변한 마당에 성적이 잘나올리가 만무하죠.

2016-07-14 02:35:43

표면적인 스탯에서는 그렇게 보일지 모르지만 불스1기는 클블보다는 훨씬 쎘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조던이 날고 기니 아예 스카티는 득점 요원으로 나설일이 없었구요, 
저기에 나오는 기록에는 디펜스가 포함이 되지 않았다는 점도 기억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기 첫우승의 주역은 조던도 조던이었지만 매직을 틀어막은 피펜도 분명 있었을테니까요.
클블에는 그런 선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조던이 2년 은퇴하는 동안 스카디를 중심으로 불스는 꽤 준수한 성적을 냈죠.
단 플옵에서는 해결사가 없으니 털리는 신세였지만요.
르브론의 클블 동료들이 스카티와 그 동료들이 했던것을 해내지는 못했다는건 이미 증명된 것 같군요.

물론 단지 팀이 약하다고 해서 떠난 르브론을 응원하는 편은 아닙니다.
우승 여부와는 관계없이 클블을 떠나지 않고 우승하는 르브론을 보고 싶었거든요.
우승은 못했더라도 차라리 그게 더 아름다웠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단 팀만 놓고보자면 클블과 불스와 비교와는 조금 그런듯 싶어서 몇마디 적어봅니다. 
Updated at 2016-07-14 02:56:24

91년 파이널 당시 매직의 수비는 조던이 거의 다 했습니다. 인터넷에 많이 떠도는 아주 짧은 피펜의 압박수비 영상 때문에 피펜이 매직을 틀어막았다고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매직과 피펜이 매치업된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클리블랜드 1기는 엄청난 수비팀이었죠. 마이크 브라운 감독 하에서 '공격은 르브론 위주로, 수비는 다같이' 열심히 이거였습니다.
WR
2016-07-14 02:46:14

조던 1차 은퇴시에 시카고는 충분한 보강을 한 반면

르브론이 클블을 떠났을때는 보강을 제대로 하지도 않았을뿐더러

후에는 그냥 운영 자체가 탱킹 수준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만.

게다가 윗분이 남겨줬듯이 클블 1기때 클블은 공격력보다

수비력으로 인정받는 팀이였습니다.

Updated at 2016-07-14 02:39:35

이건 너무 데이터를 주장하고자 하시는 바에 맞추신것 같습니다. 일단 호레이스 그랜트는 언급하신 88-89는 2년차 풋내기였고, 그 후에 3핏 하는동안 Per 20까지 찍어주는 빅맨으로 성장합니다. 피펜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랜트와 마찬가지로 88-89에 2년차 였고, 역시 이후에 쓰리핏 하는 동안 Per을 20이상 찍어 줍니다. 하지만 클블에서 언급하신 모월의 경우는 이미 6년차 최전성기 였고, 이후에 그 이상의 per을 찍지 못하죠. Z맨 역시 10년차 이상의 베테랑으로 딱 거기까지가 전성기였고 이후에 기량이 확떨어집니다. 그나마 당시 5년 차였던 바레장이 조금이나마 성장가능성이 있을 뿐이었죠.... 이건 조던 쓰리핏 후 은퇴 다음 시즌에 여전히 불스는 플옵에 갈 수 있던 팀이었고, 클블은 리그 최하위로 전락한걸 보면 극명하게 차이가 납니다 .


애초에 그랜트랑 피펜에 비해서 성장가능성이 현격히 떨어지는 친구들을 가지고 르브론이 아둥바둥 되봤자... 글쎄요... 원맨팀이었냐 아니냐는 원맨팀이라는게 기준이 애매해서 저도 클블1기가 르브론 원맨팀은 아니었다라는 주장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확실한건 르브론이 클블에 있었다고 우승을 할 수 있을것 같진 않네요.
2016-07-14 02:41:22

생산성 없는 글에 너무 고퀄리티 댓글이네요.

우선 조던이 1차 은퇴하기 전도 아닌 1차 쓰리핏 하기전 불스하고, 르브론 이적전 클블하고 비교하는 것 자체부터가 비교 전제 구성의 실패죠
WR
2016-07-14 02:54:11

모윌은 당시 올스타출신이였습니다.

그랜트나 피펜 유망주 시절보다 한티어 높은 수준이였단 소리죠.

그렇게 망할줄 누가 알았을까요?

반대로 그랜트나 피펜이 그정도로 성장할줄은 누가 알았고요?

그리고 시카고의 우승당시 스탯을 보지 마시고 우승전 스탯을 보세요.

클블이 앞서는건 팩트 아닌가요?



2016-07-14 03:00:30

피펜을 비롯한 시카고 멤버들이 계속 저정도거나 부상으로 드러눕거나 오히려 퇴보했으면 조던도 원맨팀 소리 들었겠죠. 그상태에서 3핏x2이면 어차피 goat지만 지금보다 더 위대한 선수가 되는거고여

2016-07-14 03:01:14

무슨 말씀을 하고 싶은신건지 모르겠네요.

1차 쓰리핏 전 두시즌 시카고의 컨퍼런스 순위는 각각 6위, 3위였습니다. 그런 두 팀과 비교해서 클블이 2옵션 이하가 per이 좋으면 더 좋은 동료들인가요.

2016-07-14 03:10:06

조심스럽게 댓글 달자면.. 올스타 출신이라는 게 엄청난 훈장이고, 선수 커리어에 길이 남는 것도 사실이지만, 해당 시즌에 센세이션을 일으켜서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입성한 선수들도 있습니다. 2009년의 모 윌리엄스, 2009년의 자미어 넬슨이 대표적이고 2015년의 카일 코버도 당시 애틀랜타의 엄청난 연승 행진이 없었다면 올스타에 뽑힐 만한 선수들은 아니죠.

그리고 '티어'라는 것이 제가 잘못 이해하는 게 아니라면 모 윌이 2009년에 올스타였다고 해서 피펜보다 높은 티어라고 분류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구요.

피펜은 조던 없이 불스를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이끌었던 선수인 반면, 모 윌리엄스는 그 정도의 깜냥은 없죠. 그리고 피펜은 기록에서 드러나지 않는 수비 공헌도가 엄청났던 선수이고, 모 윌리엄스는 수비가 상당히 좋지 않은 선수로, 이것만 봐도 '티어'는 피펜이 몇 단계 높은 선수로 보여집니다.

Updated at 2016-07-14 02:41:12

르브론 외 모든 팀원이 리그의 다른 선수로 쉽게 대체될 수 있다는 점이 원맨팀이라는거 아닐까요?
모윌 바레장 딜론테 정도의 선수는 리그에 많은거같은데

2016-07-14 02:54:45

오호~요렇게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르겠네요

2016-07-14 02:41:38

시카고 불스와의 비교는 그렇다 치고...

동부리그 1위팀에 준우승까지 했던 클블을 르브론외 생략으로 취급하는건 좀 리스펙트 부족이긴 합니다.

철저하게 르브론 중심으로 짜여진 팀이고 다급하게 질러댄 FA 영입으로 보스턴을 넘어서기 힘든 건 사실이었습니다.

르브론이 이적한 것이 어찌보면 리빌딩의 기회가 된 셈이고 하구요.

2016-07-14 02:43:34

르브론을 잘 받쳐주던 모윌이 정작 플옵에선 잘하지 못한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랜도전에서 르브론이 기계처럼 뛰었지만 결국 졌죠. 

Updated at 2016-07-14 03:54:54

원맨팀이냐 아니냐는 제처두고 그시절 시카고와 비교하시다니.. 스텟만으로 시카고 맴버와 클블1기의 맴버를 동급으로 보시는건지..
조던 은퇴후 시카고 성적이 55승22패 입니다.플옵 2라운드까지 갔고 2라운드 조던 없이도 유잉의 닉스와 7차전까지 가는 팀이였습니다. 저런식 스텟으로 판단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Updated at 2016-07-14 03:56:32

조던 은퇴후 피펜은 커리어 하이 찍고 mvp3위까지 했구요. 개인적으로 그다지 납득할만한 글은 아니네요.

Updated at 2016-07-14 02:55:14

비교 자체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글이네요.

'조던 동료들의 생산성과 르브론 동료들의 생산성을 비교해 르브론이 (우승을 했던) 조던에 비교해 나쁘지 않았다' 라는 주장이신 것 같은데.
그러면 우승을 한 시즌 불스의 per와 클블의 per를 비교해야 맞는 비교가 되죠. 
그런데 다음해 per 20을 넘긴 피펜과 그랜트의 리그 초년생 시절 불스를 가지고 와서 비교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싶습니다.
그게 아니면 르브론이 클블에 계속 남았다면 르브론이 보우하사 모윌과 z맨이 피펜이나 그랜트급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는 주장이신가요?
WR
2016-07-14 03:01:33

저당시 불스를 조던 원맨팀으로 보는 시선은 많지 않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더더욱 약팀으로 분류하지도 않죠.

근데 클블 1기의 경우 르브론 원맨팀이였으며, 심지어

약팀으로까지 보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분들에게

반박을 하고자, 르브론의 클블이 그렇게 약팀이 아니였고

원맨팀이 아니였다는 근거로 비슷한 상황이였던 불스 기록을

가져온겁니다. 워낙 르브론이 뛰어난 선수인지라 조던외에는

비슷한 기록을 찾을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르브론의 클블이 보스턴에게 져서 세미파이널에서 떨어졌을때,

사실상 전문가들은 패배의 요인을 르브론의 부진을 꼽았었지, 팀의

한계라고 보지 않았습니다. 충분히 절차부심해서 다시 우승을 노려볼수있는

팀이였죠. 62승 20패로 시즌 성적도 매우 좋았고요.

모월이 그렇게 망할줄은 몰랐습니다만, 르브론이 클블에 계속 남았다면

구단주가 계속 엄청나게 투자를 했을것이기 때문에 선수수급에는 문제가

없었을거라 봅니다.

Updated at 2016-07-14 03:06:59

'그리고' 이후부터는 저와 논쟁할 부분이 아니니 제가 더이상 코멘트할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르브론의 클블이 약팀이 아니었다는 당연히 동의하는 명제입니다.
그렇지만 르브론의 클블이 원맨팀에 가까운 팀이었다는 이야기를 반박하시려면 위와 같은 비교로는 설득이 안된다라는 얘깁니다.
Updated at 2016-07-14 02:54:35

글쓴이님이 단지 스탯(숫자)으로만 평가했다고 하면서 막상 그 근거는 조던이 빠진 불스의 성적(숫자)인 게 좀 이중잣대같긴 합니다. 불스는 조던이 빠지고 쿠코치, 커 등이 영입되고 1차 3연패의 핵심멤버가 잘 유지되었었죠. 그리고 암스트롱과 그랜트는 커리어 최초로 올스타에도 선발이 됩니다. 그리고 조던이 빠졌지만 멤버들이 그것을 계기로 더 의기투합하기도 했었구요. 즉 조던을 제외한 전력의 최대한 유지, 멤버 보강, 멤버들의 급성장, 이외의 여러가지 제반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스탯이나 성적만 가지고 비교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요...심지어 요즘은 농구게임에도 선수들을 육성하는 모드가 있는 거 같던데 어떤 선수가 얼마나 열심히 해서 성장했는지 이런 것들은 경시한 채 단순히 '누가 빠진 팀은 어떻게 됐고 누가 빠진 팀은 어떻게 됐다. 고로 결론은 이거다' 라는 것은 좀 위험하지 않나 싶습니다.

Updated at 2016-07-14 03:01:58

주장하시는 바와 다르게 비교 데이터가 왜 우승 못한 클블과 우승 못한 불스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 데이터에서 나오는 결론은 '우승 못한 팀의 공통점?' 아닌가싶네요.
본문에는 1차 쓰리핏이 조던 원맨팀이 아니었다고 쓰여있는데 왜 1차쓰리핏 전 거를 가져오셨는지 잘..

2016-07-14 03:32:27

이게 정답이네요

2016-07-14 03:01:30

글 제목이랑 내용 빼고 자료만 가져다 놓고 보면 무슨 말씀 하고 싶으신건지 전혀 느낌이 안오는 글이겠네요...

2016-07-14 03:04:45

사실 위 기록에서 나오듯이 저때 피펜은 플옵에선 모월급이였고, 그랜트보다 바레장이 나았죠. 피펜보다 나은(저때 당시)모월과 Z맨, 바레장을 데리고 조던은 1기 클블도 우승시켰을거라 확신합니다. 더불어 작년파이널 르브론 대신 조던이였어도 우승했을거라 봅니다.

2016-07-14 03:11:23

저고 르브론이 피펜, 그랜트와 함께 뛰었으면 우승 했을거라 봅니다
피펜 로드맨과 뛰었어도 우승했을거구요

2016-07-14 03:15:52

피펜과 그랜트 데리고 리그 6위, 3위한 저 당시 불스의 조던이 클블 1기를 우승시켰다고 보고 계시네요. 

2016-07-14 03:19:30

전 우승 못했을 거라 확신합니다.

Updated at 2016-07-14 03:38:17

저역시도 릅이 그당시 시카고 맴버들과 함께했다면 우승했을꺼라 확신합니다.

2016-07-14 03:39:38

IF는 끝이 없긴 하지만 클블1기와 작년 7인로스터 (그리고 그중 한명이 JJ) 캡스는 조던이 와도 우승을 확신하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자의 경우는 릅과 조던을 합친 선수가 와도 힘들것같아요...

Updated at 2016-07-14 04:12:53

저때 (그 시즌)피펜을 대리고 조던은 우승 못했는데

왜 그런 논리의 전개가 일어 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르브론이 조던 대신 당시의 시카고와 함께 했다면 10핏했겠네요"라고 주장하는것과 다르지 않네요
Updated at 2016-07-14 03:07:23

저는 그때 누가봐도 원맨팀이였습니다. 물론 농구가 팀스포츠인건 자명하고 결승이나 플옵에서 확실한 2옵션이 클블에는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나머지 클블 선수들이 제몫을 안해준건 아니지만 플옵무대에서 득점이 떨어져도 피펜처럼 수비력이 좋은것도 아니였고 구지 보자면 클블1기는 르브론 원맨팀 느낌이 강했습니다.원맨팀이 아니라면 득점이 비슷하다고 피펜이 모윌한테 비교당하는 자체가 굴욕같아요.

2016-07-14 03:08:14

에이스외에 나머지가 저모양이면 안된다는 거군요

2016-07-14 03:14:37

조던도 우승전엔 원맨팀이고 르브론 1기도 원맨팀인거죠
조던 첫우승 땐 피펜 per 20, 그랜트 17이었습니다 두번째 우승때는 둘다 20이 넘구요
조던도 시카고가 원맨팀 수준에서 벗어나면서 우승을 이룬거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7-14 03:20:41

약팀이 아닌건 맞는데 우승할 팀은 정말 아니었던거 같아요...

2016-07-14 03:22:59

하고 싶은 말을 이미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셨네요. 의미없는 논쟁이고 좀 지겨운 주제입니다. 

2016-07-14 03:31:32

"기록보면 아시겠지만, 조던 1차 쓰리핏시기가 조던 원맨팀이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듯이, 르브론도 우승을 못했을뿐 르브론 원맨팀이 아니였습니다."


라고 결론을 내셨는데 우선 클블 1기는 당시 시카고처럼 어린 선수들이 포텐 터지기 직전인 팀도 아니었고 말씀하신대로 쓰리핏 시기는 당연히 조던 원맨팀이 아니었지만 그 직전 시즌들은 원맨팀이라고 볼 수 있죠 우승 못한 시즌의 기록으로 근거를 제시하셨는데 마지막 결론에선 쓰리핏 시기가 나오는게... 이해가 살짝 안되네요

WR
2016-07-14 03:37:34

일차 쓰리핏 시기라는게 쓰리핏을 하기전 컨파에서 디트랑

붙을때도 포함된 겁니다. 저 혼자 그렇게 주장하는게 아니라

당시 조던의 시카고가 컨파에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이미 시카고를 조던의 원맨팀으로 보는 시선은 거의 없었습니다.

2016-07-14 03:39:14

1차 쓰리핏 시기가 왜 쓰리핏 전 컨파에서 디트에게 번번이 막힐 때를 포함하나요...?

WR
2016-07-14 03:47:09

제가 마지막에 언급한 1차 쓰리핏 시기라는게 어느정도 오해의 소지는

있었다고 인정합니다. 제가 글을 마무리 지으면서 워낙 오랜시간

글을써서 그랬다고 변명아닌 변명을 해보지만, 당시 제가

말씀 드리고 싶었던건 1차 쓰리핏을 이룩하는 과정까지 포함해서

말한겁니다. 디트에게 번번히 막힐때도 그 과정에 속하고요.

그리고 조던의 시카고가 컨파에 진출하던 시기에 조던 원맨팀이란

소리는 없었습니다.

2016-07-14 03:57:44
본문의 논리가 상당한 오류를 갖고 있긴 하지만 뭐, 작성자님이 하고 싶은 말은 대충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논쟁이 의미가 있나요..? 
애초에 원맨팀이든 강팀, 약팀이든 확실한 기준이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1차 쓰리핏 전의 조던의 불스, 릅의 1기 클블 전부 원맨팀이라고 부르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하지만 농구 혼자해? 농구에 원맨팀이란 절대 없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적합하지 않은 용어가 되겠죠. 
제가 보기엔 개인 주관의 영역에서 논해져야 할 주제를 수치로 가시화해서 보여주려 하시니까 뭔가 적합하지 않고 잘 납득이 안 가는 것 같습니다. 하신 주장과 인용된 자료가 부합하지도 않구요. 
뭐에 화가 나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가라앉히고 열린 자세로 많은 분들의 댓글도 수용하심이 어떠신지요.
2016-07-14 04:02:22

푸추님 정말 추천기능 있었다면 100번은 추천드리고 싶네요. 제가 하고싶었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WR
2016-07-14 04:13:15

전 그냥 열띈 토론을 좋아할 뿐입니다. 전혀 기분이

상하거나 한건 없어요. 혹여 제 말투가 그렇게 느껴졌다면

사과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건 원맨팀으론 절대

플레이오프 상위라운드에 진출할수 없다는겁니다.

실제로 선발라인업에서 ws수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가까운 선수들의 살펴보면 역대로 따져봐도

얼마 되지 않습니다. 10명 남짓합니다. 과거로 가면

월트챔버레인이라던가 조던도 그렇고, 현재로 와서는

케빈가넷,크리스폴,웨이드,티맥 정도가 생각이 나네요.

(제가 예전에 정리한 자료가 있는데 찾기가 어렵네요)

근데 이 선수들 동료들을 출전시간 대비 per 평균 내봤는데

제일 높은팀이 클블이였습니다.

그리고 성적도 클블이 제일 좋았고요. 티맥같은 경우에는

동료들 per가 제일 암담했습니다. 11점 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티맥의 플옵 활약은 몇경기 안되지만 르브론이나 조던의

그것에 비해서 전혀 꿀리지 않아요. 그런데 1차전 탈락이였죠.

이차이는 결국 동료의 차이라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조던의 시카고나 르브론의 클블이 컨파에 진출할수 있었던게

역대급 원맨 활약을 해서도 아니고, 그만큼 동료들이 뒷받침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2016-07-14 04:20:56
그 논리라면 적극 동의할 수 있겠네요. 꼭 원맨팀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아도, 그 용어에 대한 논쟁을 하지 않아도 그런 논리는 충분히 펼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료들의 뒷받침이 없는데 어떻게 정규리그 승수를 쌓고, 어떻게 플옵 상위 라운드로 가겠어요. 
뭐, 인용해 주신 시기의 불스의 조던 / 1기 클블의 르브론 모두,  조던과 르브론의 초인적인 활약이 있었던 것은 주지의 사실이니까요. 굳이 역대급 '원맨' 활약이라는 논쟁의 여지가 있는 사족을 붙힐 필요 없이요. 
2016-07-14 03:31:57
진짜 원맨팀은 류현진의 한화 였지요. 

 
2016-07-14 03:34:34

르브론 중심의 강팀이라고 정리하죠. 60+팀을 약하다고 할 순 없으니...

Updated at 2016-07-14 03:36:40

오히려 이런 자료는 르브론이 동료들을 얼마나 잘 살리나? 뭐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저 정도  선수가 저런 고효율 스탯을 기록하다니?

 

 왜 르브론 옆에만 세워놓으면 동료들의 2차스탯이 휼륭해지는거지??


 뭐 이런식으로 르브론의 장점을 주장하는 자료로 사용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WR
2016-07-14 03:43:27

특정 선수 옆에 있다고 2차 스탯이 더 훌륭해 진다는

소리는 도대체 무슨 근거 때문에 나오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위 기록을 봐도 조던의 그것이나 르브론의 그것이나 다를바가

없는데 조던의 경우는 동료찬양 르브론의 경우는 르브론찬양으로

변하는게 전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훗날 조던의 동료들은 엄청난

선수로 성장하지만 저때 조던의 동료들은 아직 포텐이 만개하지 않은

전도유망한 선수일뿐이였죠. 이런 선수들이 나중에 명전급 선수가

됐다고해서, 전도유망한 시절의 스탯까지 과대포장 되야하나요?

눈에 보이는 기록외에 뭔가가 더 있다고 봐야 되는건가요??

누가 왜 조던 옆에만 세워놓으면 동료들이 포텐이 만개하는 거지?

라고 주장하면 억지라고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2016-07-14 03:45:57

정말 조던의 경우는 동료찬양 르브론의 경우는 르브론찬양이 일반적인 분위기인가요???

WR
2016-07-14 04:05:13

일반적인 분위기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2016-07-14 04:06:25

그럼 저는 그런주장을 한적이 없는데요.

2016-07-14 03:47:36

저도 딱히 클블 1기가 르브론 원맨팀이라고는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팀구성 맴버가 르브론에 너무 맞춰져있었기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제가 생각하는 원맨팀이라고 부르고싶다면 올랜도 티맥정도 생각나는데 좀더 넓게 보자면 0506 코비정도? 코비도 그나마 올랜도 티맥보다는 팀원이 좀더 나았지만 그래도 혼자 북치고 장구쳤지요.... 원맨팀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클블 1기가 티맥 코비의 그것까지는 아닌것같습니다

2016-07-14 03:50:06

우승하기 위해서는 2옵션의 활약이 필수입니다. 그런데 08-09 09-10 두 시즌다 상위라운드에서 2옵션인 모윌이 상당히 부진했죠. 경기 양상도 르브론에게 공수 양면으로 짐이 너무 컸습니다. 백투백 60승 이상을 달성한정규시즌 모습은 원맨팀까진 아니었다고 보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완연한 르브론의 원맨팀의 모습이었다고 생각하네요.

Updated at 2016-07-14 03:57:09

확실한건, 

그당시 르브론없는 클블은 현재 듀란트없는 오클보다 상당히 약하다는 거죠.

게다가 선수들의 성장가능성까지 함께보면 (르브론/듀란트 제외한) 팀 수준이 비교가 안되게 차이가 납니다.
2016-07-14 04:23:50

왜 갑자기 항상 갑론을박이 펼쳐지던 주제의 글을 올리셔서 파이어를 일으키시는지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Updated at 2016-07-14 04:37:44

일단 기본적으로 존중이 부족한 글이네요. 뭐 그당시 클블이 약팀이었다고 생각하는 분은 거의 없을 것 같구요(60승팀인데;) 다만 원맨팀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정의가 다르고 보는 관점이 다른데 '절대 아닙니다'라고 서술하신 부분은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는 분들 입장을 전혀 배려하지 않으셨구요. 본문으로 넘어가서 보면 일단 가장 큰 오류가 역시 비교시점을 완전히 글쓴이분쪽 주장에 유리하게 적용하셨네요. 논리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조던이 우승했을때 동료 스탯이 이랬다, 근데 우승못한 클블과 동료 스탯이 비슷했기 때문에 르브론도 충분히 우승이 가능했을 것이다'가 맞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이렇게 스탯 몇가지 가지고 계속 주장하시는데, 농구라는 스포츠에서 스탯이 많은 걸 의미하는 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단순히 저 스탯만 가지고 경기장안의 공헌도가 다 들어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시 클블 경기를 제대로 보셨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정말 르브론에게 많이 의존했어요. 그래서 원맨팀 수식어가 생겼을 수도 있고요. 그리고 저당시 동료선수들의 미래를 봐야죠. 그때 모윌과 바레장, 웨스트 나이가 27이고, 이 선수들은 이미 전성기였는데 포텐의 한계가 뚜렸한 상황이었죠. 거기다가 샼은 은퇴를 목전에 둔 시점. 거기다가 셀캡 유동성도 별로 없고요. 반면 불스는 당시 피펜과 그랜트의 나이가 23~4정도에 아직 성장가능성이 많이 남아 있었구요. 저당시 르브론이 남았어도 그 뒤로 오히려 우승 가능성은 더 떨어졌겠죠. 반면조던은 그뒤에 남아서 전성기였던 그랜트와 피펜을 이끌며 우승을 거머쥐었구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댓글에 예의가 없으신것 같습니다. 상대를 깔보는 듯한 태도로 자꾸 말씀하시고 본인말을 못알아들어서 답답한 것 같이 쓰셨는데 매니아에서 그런태도로 인정받기는 힘드실거에요. 이런식의 글을 쓰실거면 감정적인 소비를 하는 글이 아니라 조금 더 배려와 존중을 통해 토론이 진행될 수있는 방법을 찾으셔야 할것 같네요.

2016-07-14 04:47:53

문제는 저게 불스 멤버 우승시즌 스탯도 아닙니다.

그 시즌은 불스가 우승 못한 시즌이죠.

그 다음 불스가 우승한 시즌에는 피펜 스탯이 올라갔죠
오히려 팀원이 잘해야 우승한다는 반증이죠
2016-07-14 05:12:23

빅원맨팀이라하면 될까요? 요즘 강팀중에 빅2는 흔하고 3, 4까지 있는데 (빅)원맨팀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합니다.

Updated at 2016-07-14 05:17:31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작성자님은 여기에 스탯에 전혀 나오지 않는
수비와 필 잭슨을 빼놓으셨습니다. 우승과 왕조를 이루는 팀들은 선수도 뛰어나지만,
2옵션과 함께 강력한 수비, 유능한 감독, 프런트 진이 존재합니다.
샌 안토니오의 포포비치와 프런트가 또 다른 예죠

그 당시 클블은 우승을 위한 2옵션의 활약이 미미했고. 모월 급의 공수 2옵션 예로
왕조를 이룬 팀은 전혀 없다고 봅니다. 결정적으로 르브론이 나가고 나서도 선수, 감독, 프런트진이
종합 약팀의 예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흘러 어빙이 들어오고 나서도 성적은 별로얐죠.
요컨대 왕조는 강력한 공격 혹은 수비 혹은 공수의 2옵션, 팀 수비,
감독, 프런트진의 선수영입의 종합 완성작입니다

르브론 정도 선수면 왕조가 목표고 클블이 그 왕조를 이룩할 수 있는 팀이 전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원맨팀이라는 용어는 사람마다 정의가 다르니 쓰고 싶지는 않고요
우승, 혹은 왕조를 이룰 수 있는 팀은 절대 아니었다라고 봅니다.

2016-07-14 05:58:57

자료 비교가 적절하지 않은거 같은데요.

원맨팀이 아니었다는걸 증명하려면 해당선수가 뛸당시의 팀성적과 팀 상황 팀 스탯 과 이적 직전과 직후의 팀 성적 및 팀 상황등을 비교해야 맞는거죠.
혹은 최소한 1기 캡스 시절 르브론이 게임에서 뛰지 않은 상황이나 게임에서의 팀 스탯등을 비교했어도 이렇게 까지 모든 댓글이 부정적이진 않았을것 같네요.
그저 자기 주장을 위해 자료를 찾아서 끼워맞춰 놓았네요.
2016-07-14 06:14:22

스탯지로만 평가하면 안되는 이유가 잘 드러나네요. 생각보다 2차스탯이 높아서 놀랍긴 하지만 당시 경기 보신 분들 누구도 동의 못할 듯요~ 르브론 빠지면 볼도 못돌리던 팀이었습니다.

2016-07-14 06:15:02

당시 같이 뽑힌 올스타가 누가 있었나요 지맨?
그나마 모윌이 뽑히고 못간걸로 아는데
모월이 오히려 르브론 덕을 많이 본 케이스죠
오닐도 기대이하였고
재미슨도 이상하리 만큼 부진했으며
제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원맨팀이었습니다
보스팬으로서 정말 르브론만 막으면 되었습니다

2016-07-14 06:29:58

또....!!?

2016-07-14 06:31:35

관점의 차이라는게 당연히 있을수 밖에 없지만 피펜/ 그랜트가 모윌/바레장과 비슷한 레밸이라는건 정말 동의 하기 어렵네요

2016-07-14 06:41:50

피펜이랑 모윌은 클래스가 넘사벽으로 차이나는 선수죠.

2016-07-14 06:59:04

르브론 짱짱맨
조던 짱짱맨

2016-07-14 07:04:11

Maniazine에 좋은 글 올라왔네요. 읽어보세요

2016-07-14 07:21:59

글쓴이의 주관상 플옵까지가는 팀중 원맨팀이란 없다는 주장은 수용할만 합니다.
단어의 정의를 어디까지 두는지의 문제니까요.
다만, 클블1기 시절 동료가 우승권 전력에 맞는 의미라면 다수의 동의를 이끌어내기 힘든 주관인거 같습니다.
르브론이 빠진 클블 로스터는 플옵도 간단간당 하다 보는것도 팩트 아닌가요?
그걸 수치화 해서 본인 변론을 하시는데 이미 답글에서 반박이 충분히 나옴에도 계속 글쓴이의 근거는 오로지 per만 등장하고 있구요. 그 per마저도 개별 플옵 라운드 기록이 아니라 변수가 많은 시즌 기록이네요.
올해 골스에 에질리와 스페이츠 시즌 per가 17대입니다.
그럼 이 수치를 보고 골스가 우승을 올해 노리는게 충분히 좋았던 동료가 되는 거네요? 심지어 파이널에서 얼굴 보기도 힘들렀던 모즈코프도 시즌 14 중반이네요.
답글 다시는 분에게 근거를 제시하라고 하시면, 글쓴 분도 다른 근거를 들고 오셔야죠. 이 정도면 억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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