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 사태 볼때마다 노비츠키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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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06 09:00:57

듀란트의 이적에 전혀 반감도 없고 이해가 가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끝까지 팀에 머물면서 우승까지 일궈낸 노비츠키가 다시금 대단해 보이네요.

반지때문에 뭉친 마이애미 빅3를 이긴것도 그랬지만 전혀 우승할꺼라 기대하지 못했던 시즌인데

선수들 전원이 미쳐서 결국 우승까지 일궈냈었죠. 파이널에서는 조금 주춤했지만 컨파까지 보여줬던

노비츠키의 가공할 위력은 아직도 기억날 정도입니다.

Comments

2016-07-06 08:50:56

저는 듀란트의 이런 모습을 바랬는데..현실은 영..

2016-07-06 08:52:43

그만큼 우승이 어렵고 선수들이 얼마나 원하는지 다시금 알 수 있는 대목인것 같습니다.

2016-07-06 08:51:07

진정한 낭만이 있는 우승이었죠

2016-07-06 08:52:17

그때 수비형 센터의 위엄, 미친 테리, 르브론을 막아내는 노장 키드의 모습을 보고 주먹을 불끈

쥐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2016-07-06 08:51:17

11 노비츠키는 진정한 더 맨 우승이었죠

2016-07-06 08:53:11

더 맨이기도 했지만 나머지 동료들도 투혼을 불살라준 파이널이었던것 같습니다.

2016-07-06 08:54:36

더군다나르브론이독감걸린노비를조롱했다가 노비가이겼으니 노비팬분들은 좀더느낌이달랐을것같아요...

2016-07-06 09:03:54

수건쓰고. 아픈척 한건 웨이드였죠. 르브론이 그모습보고 옆에서 웃고 그런건 잘못이지만..

2016-07-06 09:14:43

르브론도 웨이드와 같이 걸어가면서
콜록거리는 흉내내며 웃었습니다.

2016-07-06 13:22:39

Initiate. 한게 웨이드였죠

르브론도 옆에서. 같이 맞장구 쳐준건 잘못했지만요

2016-07-06 09:43:47

르브론도 조롱했는데요

2016-07-06 08:59:49

당시 슈퍼팀을 상대로 우승한거라 정말 갚진 우승이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그때 르브론은 엄청 구설수에 올라서 대조적이었습니다~

2016-07-06 09:00:37

어찌보면 상황이 비슷했죠.
파이널 진출도 했고 MVP도 받았고.
하지만 노비츠키는 한 팀에서 결국 우승을 따냈다는 것

2016-07-06 09:00:57

정말 대단합니다! 항상 느끼지만 샌안이나 매버릭스 팬분들이 부럽네요. 던컨, 노비... 프랜차이즈 스타들은 존경스럽죠.

2016-07-06 09:42:37

파이널에서 웨이드의 역대급 퍼포먼스로 패배
67승 팀의 1라운드 탈락

우승 이전엔 온갖 수모를 겪었지만 결국 확고한 에이스의 모습으로 우승을 해냈죠.

그래서 노비츠키를 더 좋아하고
그 우승을 더 좋아합니다.

2016-07-06 09:44:53

낭만보이죠. 현재 남아있는 진정한 올드스쿨이라고 할수 있네요.

Updated at 2016-07-21 17:29:54

파이널에서도 대단했어요 당시 노비츠키의 우승은 투혼이었죠. 딱봐도 정상이 아닌듯보였는데 열이 미친듯이 높았었다는 기사 게다가 손가락부상까지... 퍙균 26득점 10리바로 대단했었고 4쿼터 클러치지배는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제이슨테리도 정말 잘해줬지만 1,3차전 4쿼터 무득은 아직도 밉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