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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길버트의 저주의 편지 원문과 해석본을 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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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00:23:13

 지금은 아련한 추억이 된 '더 디시젼' 당시 클블 팬들의 분노는 하늘을 찔렀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구단주인 댄 길버트도 화가 많이 나서 르브론에게 저주의 편지를 보냈다고 하던데요.

 

 그 편지의 원문이나 해석본을 볼 방법이 없을까요? 새삼 그쪽이 궁금해지네요. 댄 길버트 구단주의 분노도가 어느정도였는지 궁금해서 말입니다. 하하.

 

 올해 우승했으니 추억이었지 올해 골스에게 막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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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7 00:25:18

Dear Cleveland, All Of Northeast Ohio and Cleveland Cavaliers Supporters Wherever You May Be Tonight;

As you now know, our former hero, who grew up in the very region that he deserted this evening, is no longer a Cleveland Cavalier.

This was announced with a several day, narcissistic, self-promotional build-up culminating with a national TV special of his "decision" unlike anything ever "witnessed" in the history of sports and probably the history of entertainment.

Clearly, this is bitterly disappointing to all of us.

The good news is that the ownership team and the rest of the hard-working, loyal, and driven staff over here at your hometown Cavaliers have not betrayed you nor NEVER will betray you.

There is so much more to tell you about the events of the recent past and our more than exciting future. Over the next several days and weeks, we will be communicating much of that to you.

You simply don't deserve this kind of cowardly betrayal.

You have given so much and deserve so much more.

In the meantime, I want to make one statement to you tonight:

"I PERSONALLY GUARANTEE THAT THE CLEVELAND CAVALIERS WILL WIN AN NBA CHAMPIONSHIP BEFORE THE SELF-TITLED FORMER 'KING' WINS ONE"

You can take it to the bank.

If you thought we were motivated before tonight to bring the hardware to Cleveland, I can tell you that this shameful display of selfishness and betrayal by one of our very own has shifted our "motivation" to previously unknown and previously never experienced levels.

Some people think they should go to heaven but NOT have to die to get there.

Sorry, but that's simply not how it works.

This shocking act of disloyalty from our home grown "chosen one" sends the exact opposite lesson of what we would want our children to learn. And "who" we would want them to grow-up to become.

But the good news is that this heartless and callous action can only serve as the antidote to the so-called "curse" on Cleveland, Ohio.

The self-declared former "King" will be taking the "curse" with him down south. And until he does "right" by Cleveland and Ohio, James (and the town where he plays) will unfortunately own this dreaded spell and bad karma.

Just watch.

Sleep well, Cleveland.

Tomorrow is a new and much brighter day....

I PROMISE you that our energy, focus, capital, knowledge and experience will be directed at one thing and one thing only:

DELIVERING YOU the championship you have long deserved and is long overdue....

Dan Gilbert

2016-06-27 00:28:39

오늘밤 클리블랜드, 노스이스트 오하이오 전역, 그리고 어디엔가 있을 클블팬 여러분.

아시다시피, 이 땅에서 자라났고 오늘밤 재앙을 몰고 온 '전' 영웅은 더이상 클블 선수가 아닙니다.

이것은 며칠간, 자아도취적이고, 자기홍보의 절정으로 만들어진,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역사상 누구도 '목격하지(witnessed)' 못한 '결정'이라는 전국방송에서 발표됐습니다.

명백하게, 우리 모두에게 씁쓸한 실망감을 주는 일입니다.

좋은 소식은, 이곳 클리블랜드 고향팀의 오너와 근면하고 충성스러운 경영진은 여러분을 배반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절대 배반하지 않을 것이란 겁니다.

여러분께 얼마 전 일어났고 흥분되는 미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더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며칠 혹은 몇 주 안에 그중 많은 것을 보여드릴 겁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여러분은 이런 비겁한 배반을 당할 만한 분들이 아닙니다.

이보다는 훨씬 많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서, 저는 오늘밤 여러분에게 약속 한 가지를 하겠습니다.

"저는 저 교만한 '전' 왕이 한 개의 반지라도 얻기 전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NBA 챔피언십을 쟁취해낼 것이라 약속드립니다."

믿으셔도 좋습니다.

저희가 오늘밤 전까지 동기부여가 됐다고 생각하셨다면, 저는 누군가에 의한 이기적인 배반으로 가득 찬 부끄러운 쇼가, 저희의 '동기부여' 수준을 지금까지 아무도 보지 못했고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레벨까지 끌어올렸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천국으로는 가야 하지만 그러기 위해 죽을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만, 세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고향에서 자란 '선택받은 자'의 불충하고 충격적인 행동이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는 훌륭한 반면교사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누구를' 보고 성장해야 할 지도요.

하지만 좋은 소식은, 이 잔혹하고 냉정한 행동이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서 소위 '저주'라 불리는 것에 훌륭한 해독제가 될 것이라는 겁니다.

자칭 전 '왕'이라 불리는 자는 그 저주를 남부로 가져갈 겁니다. 그리고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의해 '옳은' 행동을 할 때까지, 제임스(와 그가 향한 도시)는 불행히도 이 저주와 불행한 업을 두려워할 것입니다.

두고 보십시오.

안녕히 주무십시오, 클리블랜드.

내일은 새롭고 훨씬 밝은 날이 될 겁니다.

저는 우리의 에너지, 집중력, 자본, 지식, 그리고 경험이 단 한 곳을 가리키고 있다고 약속드립니다.

여러분에게 오랫동안 자격이 있었고 오랫동안 늦어져온 챔피언십을 가져다 드리는 것 말입니다...


댄 길버트


NBA매니아에 번역글이 있어서 퍼왔어요

WR
2016-06-27 07:33:49

감사합니다. 확실히 저주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2016-06-27 00:44:42

그러나 결국 제임스에 의해 저주를 풀었네요

2016-06-27 00:45:06

원문 폰트를 comic sans 폰트로 썼다는게 포인트죠.

2016-06-27 01:01:43

이제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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