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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겔감독과 예거감독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849
2016-05-08 01:08:49

종목을 불문하고 한팀에서 오랜기간감독한다는 게 이렇게 힘든거같습니다 즉 퍼기 폽 벨리첵이런 사람들은 비난없이 한팀을 꾸준히 이끌었던것은 놀라움을 넘어서 경의를 표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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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08 01:10:55

스포는 비난을 받으면서 한팀을 꾸준히 이끌고 있는데 이게 어떤 의미에선 진짜 대단한 듯 합니다.

2016-05-08 01:13:53

근데 예로 든 감독들은 이미 GM이나 다름없이 팀 운영 전권을 쥐고 있어서...


두 팀 다 버드,홀린저 같이 사장단의 파워가 강해서 헤드 코치의 권한이 크지 않다는 공통점도 있구요.
2016-05-08 01:13:58

벨리첵은 잘 모르겠는데 퍼거슨은 짤리기 직전까지 간적이 있습니다

2016-05-08 01:16:49

결국 FO와의 갈등이 주원인인 것 같습니다. 멤피스도 하이즐리가 팀을 페라에게 판 이후 페라가 조직한 프론트진이 늘 감독과 마찰이 있었죠. 그래서 홀린스에 이어 예거감독이 나가게 되었고..
보겔 역시 비슷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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