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봤네요

스님이 그나마 분위기 가져왔네요...

탐슨은 슛감이 안좋았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진짜 관중들 실망했을 것 같아요. 

커리 부상이 경미한 부상이길 바랍니다. 

글쓴분은 경기가 싱거운걸 말씀하시는게 아니라, 어처구니 없는 경기력과 과열된 분위기에 대한 일침 같습니다.

싱거울거라는 예상은 했지만 

리듬이 엄청 끊기기도 하더라구요..

배부른 소리니 하는건 솔직히 굉장히 무례한 얘기같네요. 리그 1위 팀이고, 30점차로 이겼다 한들 아쉬운 플레이는 있기 마련이죠. 더군다나 오늘 경기처럼 한쿼터에 안일한 턴오버를 연발하는 경우에는 말할 것도 없죠. 저도 오늘 경기는 상당히 실망스러웠습니다. 덧붙여서, 파이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죄지은 것도 아니고 정당한 글인걸요. 이정도 얘기도 못하면 매니아에서는 응원 못하죠.

괜히 또 파이어 만드는게 아닌가 싶네요. 

커리 아웃 이후에는 양팀 다 정신 나간 플레이의 향연이었습니다. 휴스턴이 좀 더 실수하고 못했던거지 골스라고 좋진 않았습니다. 한쿼터에 쓸데없는 턴오버만 10개 가까이 했는데요.

제가 그런 뉘앙스였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위에 보시면 양팀다 라고 써놨습니다.

사과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경기력이 안좋았고, 점수차와 별개로 그에대해 얘기할 수 있는 거죠. 점수차 많이 나고 리그 1위 팀 팬들이라고 다 입다물고 우리팀 짱 외칠 필요는 없죠.

제가 보기에 본문에 못마땅하다는 의미를 가졌다고 볼 수 있는 표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 관점에서 봤을 땐 경기의 질에 따른 재미가 기대 이하라는 말씀을 하신 것 같네요.

점수차가 문제가 아니라 경기력의 문제죠. 오늘 경기는 커리 아웃이후에는 양팀 모두 실망스런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그에대해 토로하는 글 정도는 쓸 수 있다고 봅니다만..그리고, 설령 골스의 경기력이 마음에 안든다고 글을 썼다해도 그게 다른 팬들이 고깝게 여기고 비아냥댈만한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