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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NFL이 없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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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2-29 03:16:51
NFL 피지컬 괴물들이 다 NBA로 왔으면, 진짜 괴물들이 득실득실 했을 듯..
 
르브론이 그냥 정상급 SF 정도 됐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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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2-02-28 22:21:29

점프해서 머리밟고 가는...

2012-02-29 10:53:08


2012-02-28 22:22:38
NFL에 괴물들이 그렇게 많은가요
2012-02-28 22:23:25

NFL이 없었으면 월드컵 우승은 미국이 했을거 같네요!

2012-02-29 09:44:33

브라질이 미국만큼 잘 산다면 월드컵 우승은 매번 브라질이 했겠죠 

2012-02-28 22:26:26

운동능력없이 받아먹기 3점밖에 못하는 선수들은 이미 은퇴하고 사라졌을듯 싶네요

2012-02-28 22:27:33
WWE가 최고가 되었을지도 모르죠.
2012-02-28 22:29:21
2012-02-29 03:16:51

? 전 왜 이해가 안되죠? 

설명해 주실분? 
2012-02-29 09:11:59
제가 듣기에는 레슬링을 하던 친구들이 NFL 트라이아웃 하는 친구들이 많다고 그러더군요.
쿼터백 정도는 아니더라도 그정도 몸이면 라인에서는 충분히 통할 만 하니까요.
2012-02-29 09:15:06

그렇군요.. 몰랐던 부분이라 이제 이해가 가네요 

2012-02-28 22:30:41

고등학교에서 가을에 풋볼 겨울에 농구하는데 둘다 잘하는 애들이 가끔 있더라구요.  어떤팀으로 드랲됬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2008년에 OSU로 진학한 Terelle Pryor라는 QB가 ESPN Recruiting 풋볼 순위 1위인가 했었는데 농구에서도 SF로 전체 5인가(정확하진 않음)로 랭크 되어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NFL로 진출한 괴물중에도 농구로 왔으면 성공했을 선수들 엄청 많았을꺼라 생각됩니다.  네이트로빈슨만해도 UW에서 풋볼했었다고 들었는데말이죠.....

2012-02-28 22:42:08

프라이어는 작년 추가드래프트에서 일라운드로 오클랜드 갔죠. 원 드래프트에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NCAA징계로 경기를 뛰지 못하자 추가드래프트 신청을 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명성에 비해서 대학때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편이기는 했습니다.

2012-02-28 22:33:01
 
상상..
 
키 190에 아이버슨처럼 빠르고, 카터처럼 높게 뛰고, 마이클조던처럼 강골에 동포지션 최강의 힘...
윌트옹만큼 체력도 좋아... 적고나니까 그냥 사이보그네요.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오겠어.
 
 
 
2012-02-28 22:36:08

실제로 고등학교때는 풋볼이나 야구랑 같이 병행하다가 농구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죠.

제가 알기론 라존 론도의 경우도 쿼터백이었다가 농구로 전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쿼터백을 하기엔 키가 조금 작고, 또한 흑인이라는 단점 (쿼터백은 거의 다 백인이죠. 풋볼의 사령탑이자 상징이니까요) 때문에 농구로 바꿨다는데요...
그래서 패싱은 죽이는데 점퍼가 약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2012-02-28 22:39:36

아이버슨도 NFL과 NBA중에 NBA를 선택한 케이스죠!

2012-02-28 22:40:38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NFL 을 접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도대체 운동능력이 얼마나 뛰어나길래 그러는건지 궁금하네요.
 
NBA 를 보면서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할때가 많은데 그 이상이라니... 실감이 안납니다.
2012-02-28 22:47:41
 
쩔죠.....
2012-02-28 23:34:47
2012-02-28 22:48:24

요즘 NFL에서 드래프트 컴바인 중인데, NFL에서는 달리기를 40야드 대쉬로 측정하죠. 미국국대 육상 100m선수들이 4.2초 정도 뛴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펜시브 라인맨들 평균 체격이 6-4에 320파운드 정도인데 5초 넘어가면 느리다고 싫어합니다. 키는 포가키에 멈무게는 샤크몸무게가 말이죠.

2012-02-28 23:35:57
진짜 헉소리 나네요;;;
2012-02-29 00:09:07
2012-02-29 00:13:28
2012-02-29 01:20:23
전 이 장면을 라이브로 봤는데..
문자 그대로 눈을 의심했습니다.
2012-02-29 02:05:05

풋볼에서 망하면 서커스단으로 전향해도 되겠네요 

2012-02-29 09:15:47
아이실드21이었나요? 완결난 일본 만화중에 풋볼을 주제로 다룬 만화가 있는데, 거기 나오는
운동능력 괴물들이 전부 다 실제 NFL선수 기준이었다고 하더군요. 40야드를 4초 플랫으로
끊는 괴물도 실제로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2012-02-28 22:54:38
근데 르브론정도면 NFL에서도 최상위급 운동능력 아닌가요?
돌아다니는 글에 NFL운동능력 최강자랑 르브론 붙여놨는데
르브론이 밀리긴하드라구요.. 키랑 웨이트만 더 좋고
2012-02-28 22:55:56
저도 요게 정말 의문입니다...
 
nba최고의 신체스펙과 운동능력...nfl에선 설마 걍 그저그런??!!
2012-02-28 23:02:38
고등학교  11학년때까지 풋볼 WR이었는데 27개의 TD를 기록해서 당시에 OSU랑 Notre Dame에서 관심 가졌다고 하네요... 근데 12학년때 NBA갈라고 그만두었답니다.
Updated at 2012-02-28 23:01:25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NFL 특성화 선수와 NBA 특성화 선수 나뉜다고 봅니다
 
즉 종목별로 될 놈만 된다고 생각합니다. NFL선수들 평균스펙과 NBA 평균 스펙을 비교하면
 
높이차이에서도 우선 심하게 나요, 또한 많은 시간동안 경기를 소화해야하는 NBA 주전들에게
 
NFL 괴물들의 체형은 오히려 부상만 더 초래할듯 싶네요.
 
감량후에도 괴물같은 능력을 보일수 있을지도 문제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하나 더 추가하자면, 기술적인 타고남과 노력없이는 신체운동능력도 쓸모가 없죠
 
신체운동능력적인 부분에서 드리블을 요하는 구기종목에서의  
 
진정한 스피드 퀵니스의 기준은 공 없을때의 움직임이 아닌 드리블을 했을때의 속도죠
 
리바운드나 슈팅 수비 이런부분도 다를바 없구요
 
NBA에서도 이러한 차이때문에 A급과 S급 혹은 리그 평균과 평균이하가 갈리죠..
 
 
2012-02-28 23:14:15

36분이상코트에서계속뛸수있는체력

2012-02-29 00:36:39

그런 괴물들은 대부분 키가 가드급이죠. 게다가 Nba는 테크닉없으면 절대 안되는 곳이죠. 운동능력만있다고 ㅍ평가받는 선수들의 테크닉도 생각보다 대단합니다. 셤퍼트같은.. 결론은 자기 종목에서 하는거 이상으로는 못보여줄꺼란 생각입니다.

2012-02-29 02:14:27
솔직히 농구랑 풋볼이랑 둘다 프로급으로 재능이 있으면 굳이 nfl을 택할 이유가 별로 없죠
nba가 연봉도 훨씬 높고 선수생명도 훨씬 긴데 굳이 싼연봉에 몸상해가며 nfl을 선택할
필요가 없습니다
2012-02-29 02:24:52

그렇지만 현실적으로는 NFL을 선택하곤 합니다. 아무래도 최고 인기 스포츠에서 뛴다는 명예가 있으니까요. 


대표적인 일화가 Drew Henson이라는 선수가 있었는데, 고등학교 졸업당시, 전미 QB 랭킹 1위에 야구에서는 고교 홈런기록을 가진 강타자였습니다. 미식축구로 미시건대학에 입학했는데도, 양키스에서 드래프트 지명해서, 계약금을 주고 미식축구 비시즌 동안만 마이너에서 뛰기로 했죠. 
그리고 첫해 양키스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했을때, 당시 야구 최고 스타라고 할 수 있는 데릭 지터가, 이 Henson에게 "야 너 미시건대학교 QB로 뛸 수 있는데, 왜 야구하러 여기 와 있냐"라고 물어봤다고 하죠...


2012-02-29 02:25:41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전 대학교때 세르비아 청대출신의 NCAA의 유타대주전 슈팅가드한테 농구를 배웠구요,
제 고등학교때 저한테 풋볼 던지는 법을 가르쳐 준 친구는 USC가서 풀백으로 5년뛰다가 
NFL로 갔습니다.

일단 두서를 좀 달자면, 전 고등학교떄 미국에 넘어갔고, 대학교와서 웨이트리프팅을 했구요,
고등학교때 155파운드 정도에 대학교땐 188파운드까지 나가봤습니다.

음.. 제가 고등학교때 한국서 막 와서 마르고, 운동도 별로 안해서인지 몰라도, 그때 느꼈던
NFL간 친구는 정말.. 뭐 이런게 다 있어였습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농구를 재미로 하는데,
저를 뛰어넘고, 그당시 제가 한 175cm였죠, 덩크를 하더군요. 점프력도 무지막지한데
힘도 장사여서, 막 "고등학교때인데" 성인 전문 파워리프터들이 드는만큼의 무게를 들더라구요.
뭐 그정도 됬으니까 5스타 리크룻이 되서 USC가고 NFL까지 갔겟지만.. 고등학교때부터
성인들과 비교 할정도가 아니었습니다.

NCAA친구는.. 그정도까진 아니었습니다. 운동능력에선.. 제가 나중에 무게좀 나가고 하니까 
힘과 스피드에선 이 친구한테 밀린다고 생각은 안햇지만 농구만 하면 1:1에서 이기긴 커녕 비슷한 적도 없었습니다. 일단 키가 크고, 리치가 길고, 미친듯이 정확한 슈팅이라서... 하지만 운동능력은 그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제가 이렇게 느껴서 NBA는 못갔겠지만, 고국인 세르비아로 돌아가서 프로팀에서 뛰구 있구요. 이 외에도 멕시칸 리그서 스타급 선수로 뛰고 있는 친구도 종종 비어퐁도하고 알지만.. 운동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네요.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NFL>NBA 라고 생각됩니다.
2012-02-29 08:08:57

그래서 그런지 NFL 선수들이 여름에 UCLA 캠퍼스에 놀러가서 NBA 선수들이랑 경기하는 데 상대팀 농구선수들도 인정하는 실력들의 미식축구 선수들도 있더군요. 

2012-02-29 09:12:10
그래도 빅맨 자원은 그대로이지 않을까요
그 키의 선수들은 풋볼을 하기엔 너무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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