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오늘 생일인 전,현역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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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3 14:15:21
휴일인 오늘을 개천절입니다..
이번 해는 참 휴일이..에휴..
주말의 마지막..정리 잘 하시길..
오늘의 생일 시리즈 입니다.
코트니 리
1985년 10월 3일생
또 한명의 마스크맨 코트니 리가 오늘 생일이네요
웨스턴 켄터키 대학에서 활약하며
1라운드 22픽으로 올랜도에 합류한 그는
피에트러스,넬슨과 함께 백코트 진에서 올랜도의 힘을 보태어 줍니다.
파이널에서 르브론을 앞에 두고 했던 더블 클러치 점프슛은 꽤 인상적이었던 루키죠.
09-10시즌을 앞두고 스윙맨진을 강화하려 했던 올랜도는
카터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코트니 리를
뉴저지로 보내게 됩니다.
뉴저지로 트레이드 되어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지만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쳐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휴스턴으로 트레이드 되어버린 그..
야오와 스콜라,그리고 브룩스와 어떠한 활약을 펼쳐줄지 기대가 됩니다.
파이널에서 보여주었던 당돌하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기를..
그렉 포스터
1968년 10월 3일생
90년대 유타의 롤플레이어로서 괜찮은 활약을 펼쳤던 포스터도 오늘 생일이네요
2라운드 8픽으로 워싱턴 불렛츠에 입단하였던 그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엔 출장시간도 많이 받지 못했습니다.
워싱턴,애틀란타,밀워키,시카고,미네소타등과 fa계약후 웨이브 트리를 타며
아슬아슬하게 nba인생을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만난팀은 바로 유타 재즈..
95-96시즌 유타와 fa계약을 한 그는 칼 말론의 백업으로서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괜찮은 활약을 펼칩니다.
유타에서 4시즌을 보내며 활약하지만..
아시다 시피 시카고에 막혀 우승반지는 차지하지 못합니다.
99-00시즌에 시애틀과 fa사인을 하지만
유잉 트레이드의 카드중 하나로 레이커스에 합류합니다.
그리고 우승반지를 하나 차지하게 되지요..
그 후 또한번의 트레이드로 밀워키로 갔다가
재계약 실패..인디애나,토론토를 거쳐 그의 nba인생이 마감되고 맙니다.
유타때의 기억이 많이 남는 선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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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말론 백업으로 활약했군요.. 왜 난 오스터텍이랑 센터 경쟁을 한걸로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