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게 해라..살아 남고자 하면은.
유타 재즈의 2002~2003시즌.아쉽게 존 스탁턴은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은퇴를 결정하였으며 우리 시간으로 6월 8일 은퇴식을 가집니다.그리고 칼 말론은 한 시즌 더 뛴다고는 해도 그 팀이 어디가 될지 불투명한 상태.유타의 2002~2003시즌은 이렇게 저물었습니다. 아쉬움이 남는다면은 역시 두 노장이 링을 차지하지 못 했다는 점과 유타의 두 신인(커티스 보챠드,라울 로페즈)이 뛰지 못한 점..그리고 제가 기대하는 유타의 두 유망주가 상반 된 길을 가고 있다는 점입니다.사실 저만의 유망주가 아닌 모든 유타팬들의 유망주인 두 선수..안드레 키를렌코와 드션 스티븐슨.유타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인재들로 여전히 주목 받고 있는 두 선수.키를렌코의 실력은 이미 인증 받은 실력.키를렌코에게서는 분명히 밝은 빛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그러나..키를렌코와는 상반 되는 유망주.그의 이름은 드션 스티븐슨입니다. 고졸 선수이고..엄청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NBA에 뛰어든 젊은 선수.그러나 부족한 기본기를 만회하지 못하고 결국 리그에서 멀어져가고 있는 선수.드션 스티븐슨.개인적으로 키를렌코 몹지 않게 기대를 걸고 있는 선수입니다.2000년 드래프트에서 유타는 그를 1라운드 23번픽으로 뽑습니다.그리고 그는 주위의 많은 기대를 받습니다.그리고 2000~2001 시즌.팀에는 존 스탁스,퀸시 루이스라는 그와 포지션이 겹치는 선수들이 있었습니다.스탁스야 더 설명할 필요가 없는 선수고 루이스는 이 당시 드션 몹지 않은 유타의 유망주였습니다.그리고 드션은 별 활약 없이 리그를 뛰어 옵니다.그렇게 시간이 흘러 2002~2003시즌.유타는 드션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드션에게 좀 더 많은 출장 시간을 주기 위하여 유타는 스탁스와 루이스를 팀에서 떠나 보냅니다.단지 이 젊은 유망주 드션을 위해 그런 결정을 내립니다.그리고 드션의 이번 시즌은 시작 되었습니다. 초반..여러번 주전으로 출전을 하며 다시 한번 유타가 그에게 거는 기대를 느꼈습니다.그리고 시즌 중반.하프링이 오른 발목 부상으로 두 경기 결장 했을 때 드션은 시즌 내내 해내지 못했던 두 자리수 득점을 두번 모두 해냈습니다.자신의 최고득점이 18득점을 해내기도 했습니다.전 이때 드션이 분명 엄청난 발전을 해냈다 믿었습니다.그러나 그 활약은 깜짝 활약이었습니다.그리고 여전히 시큰둥한 모습을 보이고 팀내에서 약간의 불화도 생기고 하면서..팀에서 그에게 거는 기대도 조금씩 줄어 들었습니다.그리고 이번 시즌을 마무리 했습니다. 뛰어난 운동 능력이라는 최상이 조건을 갖춘 선수입니다.부족한 점은 기본기.드션은 고졸 선수입니다.고등학교에서는 그를 막을 선수가 없었고 그는 당당히 NBA에 진출하지만 결국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습니다.만약 그가 대학을 진학하고 NBA에 진출 했다면 정말 거물급 선수가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부족한 수비력,드리블,전술 이해도.모두 완벽히 익혀야 했습니다.그러나 그는 그러지 못 했습니다.그러면 어찌 해야 할까요?당연히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익혀야 할 것입니다.그가 이번 시즌까지 치룬 시즌은 3시즌.그가 3시즌 동안 열심히 기본기를 갈고 닦았다면 지금쯤 아주 다른 선수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근데 지금이나 신인일 때나 별루 변한게 없습니다.발전한게 있다면은 야투율 정도..왜일까요?한마디로 요약 됩니다.드션은 불성실합니다.그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을지 모르지만은 발전 된 모습이 없습니다.뭔가 보여준 것이 없습니다.실망만을 안겨 줄 뿐이었습니다.그는 기본기를 익히는데 너무도 익숙치 않았습니다.그리고 성실하게 임하지를 않았습니다.그리고 여전히 운동 능력에만 의존하려고 합니다. 연습에 연습을 해라!! 참 쉽고 많이들 하는 말이지만 성공의 지름길인 이 말.어떤 천재라도 연습하지 않고 자꾸 나태해 진다면 결국은 몰락하게 되어 있습니다.또 한 명의 고졸 선수인 코비 브라이언트를 봅시다.코비가 어떤 선수입니까?리그 최고급의 선수이며 엄청난 연습 벌레로 알려진 선수입니다.운동 능력으로만 따진다면 드션이 코비에게 전혀 떨어질 것이 없습니다.그런데 무엇이 이 두 선수의 간격을 이리도 크게 너무도 크게 띄어 놓았을까요?결국은 연습량의 차이입니다. 슬램덩크에서 강백호가 매일 팀 연습이 끝나고 드리블 연습을 하죠?한나가 옆에서 시키는 그 연습 말입니다.그리고 강백호는 만화에서는 그냥 끝이 났지만 결국에는 최고의 선수로 거듭날 것입니다.강백호도 처음에는 운동 능력과 키를 빼면은 전혀 농구 선수를 할 만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그러나 강백호는 엄청난 슛 연습과 20000개 특훈을 비록한 연습을 합니다.만화에서 벗어나서 코비를 다시 보더라도.기본적인 재능이 있는 선수들은 꾸준한 연습량만 받춰 준다면 최고의 선수가 될수 있습니다.단순히 연습을 많이 하는게 아닌 성실한 연습이 필요하죠.그리고 같은 고졸 선수인 코비를 통해서도 이는 현 리그에서 보여지고 있습니다.그런데 왜..왜 드션은 성실하게 하지 않는지...너무도 걱정스럽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가 성실하고 진지하게 농구에 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다면은 분명 뛰어난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운동 능력이라는게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은 아니니까요.그러나 드션은 모두가 가지고 싶어하는 그 운동 능력을 썩힐까 그게 두렵습니다. NBA.세계 모든 농구 선수들이 동경하는 리그입니다.그리고 드션은 그 리그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지명 되어 뛰고 있습니다.NBA입니다.다른 나라 리그에서 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명예를 얻을 수 있습니다.난 NBA 선수라고!!그러나 드션의 지금 자리가 위태롭습니다.만약 그가 변함 없이 운동 능력으로만 리그를 뛰려고 한다면 결국 그는 몰락할 것이고 다른 나라 리그로 가야 할지 모릅니다. 성실하게 연습에 임하고 경기에 임해야 합니다.그렇지 않고서는 최고의 리그.꿈의 리그인 NBA에서 살아 남을수가 없습니다.그리고 발전 된 모습으로 유타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성장하였으면 좋겠습니다.팀에서 출장 시간을 주지 않는다고 투덜거릴 때가 아닙니다.더욱 향상된 모습을 보이면 출장 시간을 열어줄 것입니다.팀에서 만들어주는 기회를 잡으려하지 말고 자신이 그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드션 스티븐슨과 유타 재즈의 미래가 밝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아주 발전하지 않았다면은 그 것은 거짓말일지 모릅니다^^그러나 그 발전의 폭이 너무도 좁습니다.그 발전의 폭을 확 늘리기를 바라며 글을 썼습니다.아울러 그가 더욱 성실한 플레이어가 되었으면 좋겠고 휼륭한 선수가 되기를 바라며 글을 썼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