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Maniazine
/ / / /
Xpert

ESPN 5-on-5: 서부에서 일어날 대형 트레이드 예상

 
11
  6515
Updated at 2016-02-15 20:45:30

ESPN 기사 번역해봤습니다.

전문가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기에 흥미로운 대화 같습니다. 



5-on-5: 서부에서 일어날 대형 트레이드 예상

ESPN, NBA INSIDERS, 2016.02.11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트레이드를 단행할 서부팀은 어디일까? 트레이드될 가장 놀라울 빅네임은 누구일까? 우리 전문가들은 2월 18일 트레이드 데드라인으로 향하며 나눈 흥미로운 얘기를 나누고자 한다.



1. 서부 파이널 컨텐더 팀들중 트레이드를 해야할 팀은?


Amin Elhassan: 클리퍼스. 그러나 유의미한 트레이드를 위해 그들이 내놓을 만한 자원이 있는지 모르겠다. 그리핀이 없는 동안 17승 4패로 순항했지만, 그 승수 중 승률 5할 이상의 팀을 상대한 경기는 얼마 없었다. 그리고 여전히 크리스 폴이 코트 위에 없을 때의 라인업은 부정적인 임팩트를 보여준다. 클리퍼스가 오클라호마와 경쟁하여 서부 3위를 노린다면(즉, 초반에 골스와 만나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뭔가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Chad Ford: 오클라호마. 썬더는 골스나 샌안과 경쟁할만한 재능이 있지만 아주 약간의 도움--아니, 사실 많은 도움--이 슈팅가드 자리에 필요하다. 웨이터스, 안드레 로버슨, 앤쏘니 모로우의 라인업으로는 답이 안 나온다.


Steve Ilardi: 썬더가 골스나 샌안을 이기고 올라갈 현실적인 기회를 만드려면 백코트를 강화해야할 것이다--가능하면 슈팅가드로, 디펜스 되면서도 스페이싱이 가능한. 그러나 리그에 가치있는 2번이 적기 때문에, 어쩌면 과소평가된 1번인 대런 콜리슨 같은 선수를 데려오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대런 콜리슨이라면 웨스트브룩과 함께 상대방에겐 악몽같은 백코트 콤비가 될 것이다.


Bradford Doolittle: 무조건 썬더. 골스만 없다면, 우리는 오클의 오펜스에 대해 얘기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간 레벨 정도의 디펜스를 가지고는 플레이오프에서 골스나 샌안을 이길 수가 없다. 썬더는 벤치에 미들과 윙에서 더 수비를 잘해줄 자원들이 필요하다. 별거 아닌 약점처럼 들릴지 몰라도, 이번에 서부에서 경쟁하려면 어떤 약점도 있어서는 안된다.


David Thorpe: 골스와 샌안이 이번에 얼마나 강한지를 고려했을 때, 우리는 오클라호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이 이렇게 잘한다면 어떤 시리즈에서도 승산이 있다. (가치있는) 선수들이 추가된다면 압도적 우세를 가져갈 수도 있으며, 그것이 다른 두 강팀한테 이길 수 있는 방법이 될지도.





2. 서부 플옵 진출 컨텐더 팀들 중 트레이드를 해야할 팀은?


Elhassan: 휴스턴. 그러나 셀러로서. 하워드의 FA행 임박(옵트 아웃시)은 휴스턴이 뭘 얻어낼 수 있는지 알아봐야할 때가 왔다는 뜻이다. 휴스턴은 그를 시즌 후에 그냥 놓쳐버릴 수도 있는 상황을 견딜 여유가 없다(레이커스에게 어떤 느낌인지 물어보라). 하워드를 데리고 있는 것은, 지난 플레이오프에서도 봤겠지만, 그렇게 극적인 플레이오프 결과를 만들어내진 못할 것이다. 휴스턴은 몇몇 자원들로 충분히 플옵 진출을 다툴만한 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나 이번 시즌 하워드의 잦은 결장을 생각한다면.


Ford: 클리퍼스, 멤피스, 댈러스, 휴스턴. 이들중 누구도 골스나 샌안을 넘을 수 없으며, 이 네 팀 중 세 팀은 꽤나 늙어가고 있다. 가장 큰 변화가 필요한 것은 위독한 케미스트리의 휴스턴이다. 휴스턴은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떤 승리도 함께 만들어내는 것 같지 않다. 리그가 전개되는 상황을 볼 때, 하워드가 가장 트레이드하기 좋은 자원일 것이다.


Ilardi: 이제는 아마 클리퍼스가 그리핀과 조던--둘다 개별적으로는 아주 훌륭한 선수다--이 프런트코트에서 잘 맞물려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때인지도 모르겠다. 부러진 손과 훼손된 평판에도 불구하고 그리핀은 여전히 어마어마한 트레이드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리핀을 보스턴의 재 크라우더, 에이브리 브래들리, 드래프트 픽들과 트레이드하는 것은 샐러리상 가능할 것이며, 양쪽 팀 모두에게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Doolittle: 휴스턴은 지금 골치가 아프다. 또 한번의 슬럼프가 온다면 플옵진출이 불가능할 것이고, 굉장히 실망스러운 결과일 것이다. 대대적인 개혁이 있을 수 있다. 나라면 하워드를 트레이드하고 그자리를 카펠라에게 물려주는 것을 고려할 것이다. 젊음, 에너지, 디펜스가 휴스턴이 필요로 하는 것이며, 보스턴이 좋은 트레이드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Thorpe: 포틀랜드에 사는 내 이모 캐런은 재앙을 믿지 않았고, 블레이져스는 그녀와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들에겐 빅맨이 부족하다. 브루클린의 테디어스 영을 노리는게 적절할 것이다. 미네소타의 골기 졩을 엿봐도 괜찮을 것이다.






3. 로터리팀이 될 가능성이 많은 팀중 움직여야 하는 팀은?


Elhassan: 피닉스. 아주 거대하게. 이 팀의 로스터는 아직도 들어맞지가 않고, 악담과 혼란이 있었으며, 그럼에도 여전히 다른 팀들이 탐낼만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마키프 모리스(로우포스트 스코어러)부터 PJ 터커(터프한 온볼 디펜더), 그리고 존 루어(스트레치 빅맨)까지, 선즈에는 모든 컨텐더들이 탐낼만한 선수들이 있다.


Ford: 뉴올리언스. 라이언 앤더슨은 이번 여름에 아마 떠날 것이다. 타이릭 에반스(시즌아웃)는 AD 옆에 있기엔 너무 안맞는다. 만약 뉴올이 로터리픽이나 젊고 유능한 선수를 데려올 수 있다면, 앤더슨이나 에반스를 보내는 것이 맞다. 이 팀은 완전한 변신이 필요하고, 당장 이기려고 하는 것을 그만두고 픽 순위를 올려야 한다.


Ilardi: 선즈는 재앙과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쌍둥이 마커스를 보냄으로써 마키프 모리스를 혼자로 만들더니(둘은 함께 있기 위해 자신들의 가치보다 낮은 금액에 계약했었다), 브랜든 나이트와 타이슨 챈들러를 오버페이로 데려왔다. 선즈는 리셋 버튼을 눌러야 한다--또 한번--나이트나 챈들러 중 한명 이상을 처리하기 위해 마키프를 미끼로 쓰면 리셋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Doolittle: 뉴올은 "AD가 시카고로?" 같은 생각들을 우리가 하기 전에 팀의 방향을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팀에는 정리해야하거나 부상에 약한 선수가 많으며, 그들은 라이언 앤더슨을 이번 여름 잃을 것에 대한 대비가 되지 못한다.


Thorpe: 올해 새크라멘토의 상황에 대한 비난을 조지 칼 감독이 받아야 한다는 것은 비논리적이다. 지난 십년간, 많은 코치들이 왔다갔지만 결과는 같았다. 커즌즈, 론도, 게이 삼총사는 지난 몇년중 가장 상호보완적이지 못한 조합이다. 오너인 비벡 라나디브는 GM 디박에게 소리쳐야 한다. "팔아!! 팔아!! 팔라구!!"






4. 서부의 어떤 빅네임이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있을까?


Elhassan: 나는 빅네임의 트레이드가 있을지 회의적이지만, 하워드가 팀을 옮길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 하지만 그렇게 큰 확률은 아니라고 본다.


Ford: 마이크 콘리는 어떨까? 멤피스는 언젠가 리빌딩을 해야할 것이고, 지금의 롤플레이어들이 그 중심이 될 것 같진 않다. 어쩌면 멤피스의 리빌딩을 가속화시킬 딜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Ilardi: 서부에서는 빅네임이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많지 않아 보인다. 갈리나리나 마키프 모리스가 빅네임으로 간주되지 않는다면. 최근 트레이드 루머에 언급된 스타들--하워드, 커즌즈, 그리핀--중에서는 하워드의 트레이드 소식이 가장 덜 충격적일 것 같긴 하다. 그래도 여전히 데드라인에 일어날 확률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


Doolittle: 하워드로 예상해본다. 그를 트레이드 하는게 이번 여름 그가 옵트아웃할 것에 대한 대비가 될 것이고, 바로 팀에 도움이 될 재능들을 데려오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Thorpe: 게이는 빅네임인가? 킹스가 그를 보내고 싶어하는 것은 확실한데, 프런트가 도대체 좋은 딜을 이끌어낼 것 같지가 않다. 클리퍼스가 자말을 내보내는 것도 그럴듯한 시나리오다. 덴버는 갈리나리에 대한 적절한 댓가를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 그를 팔려고 하는건 아니고 이런저런 제안들을 똑똑한 태도로 듣고 있을 뿐이지만.







5. 서부에서 어떤 트레이드를 보고 싶은가?


Elhassan: 일어날리도 없고, 일어나서도 안되지만, 요즘 슈퍼스타끼리의 트레이드가 안일어나서 그런지 그리핀-듀란트 스왑 딜이 일어난다면 흥분할 것 같다.


Ford: 인디애나-새크 간의 몬타 엘리스가 포함된 딜. 새크가 지난 여름 몬타한테 48m짜리 계약을 제안했었지만 그는 인디애나로 갔고, 딱히 그가 팀에 도움이 되는 것 같진 않다. 인디애나는 몬타를 새크에 보내고 맥클레모어와 콜리슨을 데려올 수 있을 것이다. 맥클레모어는 여전히 장점이 많은 선수며, 콜리슨은 인디애나에서 뛰었을 때 엄청났었다. 하지만 이 딜은 킹스보단 인디애나에서 좋아하긴 할거다.


Ilardi: 만약 듀란트가 더 큰 마켓으로 가길 원한다면, 듀란트-그리핀 딜을 보고싶다. 그리핀은 오클라호마 지역의 영웅이고, 썬더가 가장 밝은 별 중 하나를 잃는 것을 제일 잘 위로해줄 대안일 것이다. 물론 클리퍼스는 진지하게 챔피언 컨텐더가 되겠지.


Doolittle: 휴스턴에 라이언 앤더슨이 왔으면 좋겠다. 타이 로슨은 뉴올이 탐낼만 하며, AD한테도, 앨빈 젠트리의 공격 시스템에도 어울린다. 앤더슨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테렌스 존스도 함께 보낼 수 있다. 뉴올이 변화를 꾀한다면, 즈루 할러데이도 보낼 수 있다. 이런 시나리오라면 휴스턴이 하워드를 계속 데려갈 수 있다.


Thorpe: 이건 어때: 커즌즈, 콜리슨 - 에네스 칸터, 카메론 페인. 만약 어느팀이든 커즌즈를 컨트롤할 수 있고, 그에게서 최대치를 뽑아낼 수 있다면, 그것은 아마 더 큰 스타가 있는 팀일 것이고 빌리 도노반 같은 감독과 프런트는 세심하게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게 해준다. 킹스는 미래의 주전 포인트가드와 적당한 빅맨을 얻을 수 있다. 당장은 커즌즈에 합당한 가치를 못받더라도 훌륭한 포텐셜을 가진 두 젊은 선수를 얻을 수 있다.




기사 출처: http://abcnews.go.com/Sports/predicting-biggest-trades-west/story?id=36871005

10
Comments
3
2016-02-15 15:53:34

가끔 보면 이 친구들도 참 막 던집니다 

2
2016-02-15 17:05:21

마지막 커즌스골자로 말한 트레이드는 게시판에 누군가 올렸다면 파이어났을만한 사안이네요

1
2016-02-15 17:30:36

앨리스 트레이드안은 론도-앨리스 백코드 재결합이라니...거 전문가님 나쁘네. 

WR
2016-02-15 20:36:50

이걸 생각 못했네요

진짜 나쁘네요

2016-02-15 19:34:22

그리핀의 댓가가
재크라우더 어리버리 픽 이군요

WR
2016-02-15 20:37:08

좀 그렇죠?

2016-02-16 00:02:46

별거 아닌 약점이라 해도, 이번에 서부에서 경쟁하려면 어떤 약점도 있어서는 안된다.
ㅡ반박할 수 없습니다. 공수, 벤치, 감독 모두 극강인 두 팀이 있으니

2016-02-16 00:59:21

막 던지네요 정말 


커즌스가 오클가면 진짜 골스 스몰라인업 못돌리게 막으면서 점수 대결 할 수 있을듯.
2016-02-16 09:06:07

okc가 무슨 경우의 좋은 일을 따져봐도 듀란트-그리핀은 할 일이 없을듯

2016-02-21 00:31:07

아쉽게도 예상은 주로 예상으로 끝났네요.

bosmia
90
6763
24-04-25
minphx
41
4204
24-04-25
nyk
66
5559
24-04-23
nykphi
33
3724
24-04-21
miaphi
42
7718
24-04-18
bos
80
10206
24-04-16
min
84
15276
24-04-16
atlbkn
41
6817
24-04-13
por
69
16712
24-04-12
hou
33
12197
24-04-08
orl
43
8136
24-04-10
dalsac
48
8557
24-04-05
dal
57
20320
24-04-04
gswind
89
11431
24-04-02
hou
62
11171
24-03-23
bos
126
31473
24-03-18
atlgsw
91
23114
24-03-18
bosden
59
7892
24-03-16
den
125
26335
24-03-14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