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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루키 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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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12-17 01:43:02

블리처 리포트에서 선정한 현재까지의 루키 순위입니다.

5위부터는 조금 의견이 갈리겠지만, 1~4위까지는 이 기자가 뽑은 그대로 예측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물론 저도^^)

의역과 오역, 평어체는 양해부탁드립니다.

http://bleacherreport.com/articles/2599026-nba-rookie-ladder-which-youngsters-are-topping-the-charts-in-mid-december

 



순위권 밖 선수들

마리오 헤조니아(SG/SF, 올랜도 매직)

픽순위 : 20155

평균 기록 : 12.24.2득점 1.5리바운드 0.6어시스트 야투 42.1% 341.2%

워싱턴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무려 25분을 뛰면서 11득점을 기록하면서 큰 인상을 남긴 헤조니아는 그러나 그 이후로는 전혀 중용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지난 경기인 클리블랜드전에서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12점으로 소폭 상승시키는 경기를 했지만, 그 경기는 이미 전반에 승부가 결정된 가비지타임이 대부분이었던 경기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큰 위안거리는 되지 않는다.

 

켈리 우브레(SF, 워싱턴 위저즈)

픽순위 : 201515

평균 기록 : 7.52.9득점 1.4리바운드 0.3어시스트 야투 36.4% 327.8%

브래들리 빌의 부상 등으로 윙 포지션 뎁쓰가 얇아진 워싱턴임에도, 우브레는 전혀 중용받지 못하고 있다. 그는 무려 7경기에서 결장했으며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도 한 차례에 불과하다.(11/11 - 오클라호마 씨티 전에서 11득점)

 

마르셀로 후에르타스(PG, LA 레이커스)

픽순위 : -

평균 기록 : 13.03.4득점 1.4리바운드 2.9어시스트 야투 45.2% 337.5%

후에르타스가 NBA 팀에 드래프트된 적이 없다고? 32세의 늦깎이루키인 브라질 출신의 후에르타스는 야투 45.2%, 337.5%, 어시스트 턴오버 비율 2:1 등 출장시간에 비해 준수한 스탯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기록적인 측면 외에도 샼팅어풀에도 종종 등장하는 등 다방면으로 큰 임팩트를 남기고 있는 중고 신인이다.

 

10. 엠마뉴엘 무디아이(PG, 덴버 너게츠)

픽순위 : 20157

평균 기록 : 29.110.7득점 3.5리바운드 5.7어시스트 1.0스틸 야투 31.1% 324.7% 자유투 68.2%

Denver PostMark Kiszla라는 기자는 덴버의 루키 가드, 무디아이에 대해서 리그 최악의 포인트가드라고 혹평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무디아이가 최악의 가드라는 것은) 각종 스탯으로 증명된다. 무디아이의 야투 성공률 31%는 포인트가드 중에 76위에 해당한다. 그리고 AST/TO(어시스트/턴오버 비율)1.51로 이는 포인트가드 중 69위에 해당한다. 이런 1차 스탯 말고 2차 스탯으로 가면 더욱더 상황은 악화된다. Real plus-minus를 바탕으로 한 윈셰어에서 -1.11을 기록중인 무디아이는 82위로 포인트가드 중에 꼴찌이며 -1.111위인 스테판 커리의 +7.05에 비해서 무려 8이 낮은 수치이다.”

물론, 무디아이가 극악의 효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96년생의 어린 선수이고 기회는 많다. 그리고 평균 5.7개의 어시스트는 루키 중에 단연 1위인 기록이며 포인트 가드를 길러내는 데 일가견이 있는 마이크 말론 감독 밑에서 열심히 기술을 연마한다면 앞으로 효율적인 가드로 탈바꿈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 무디아이는 Denver Post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농구에서 가장 어려운 포지션에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포인트가드들 중 가장 어린 선수 중 한 명이죠. 점차 적응해나간다면 나아질 거라고 믿습니다.”

 

9. 네마냐 비엘리차(SF/PF,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픽순위 : 201035

평균 기록 : 23.06.1득점 5.2리바운드 1.7어시스트 야투 44.4% 336.1% 자유투 54.5%

시즌 초반, 아주 핫했던 중고신인 비엘리차는 11월말에 무릎 부상으로 4경기에 결장하고 돌아온 뒤로 전혀 제 기량을 찾지 못하고 있다.

12경기(부상 이전) : 7.3득점 6.0리바운드 2.2어시스트 경기당 자유투 1.6개 획득

이후 8경기 : 4.4득점 3.9리바운드 1.0어시스트 경기당 자유투 0.4개 획득

그리고 미네소타 팀 역시 비엘리차가 부상에서 돌아오고 치른 8경기에서 17패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물론, 미네소타에서의 입지를 감안했을 때 미네소타의 부진이 비엘리차의 부진 때문이라고는 하기 어렵지만 첫 12경기에서 비엘리차가 클러치 때 하이포스트에서 윤활유 역할 등을 잘 수행하면서 승리를 거둔 경기가 많았다는 점으로 비춰봤을 때, 비엘리차의 부진이 미네소타 부진에 어느 정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도 볼 수 있겠다.

 

8. 프랭크 카민스키(C, 샬럿 호네츠)

픽순위 : 20159

평균 기록 : 17.25.3득점 2.9리바운드 1.3어시스트 야투 43.4% 341.7% 자유투 76.2%

지난 시즌, NCAA Player of the year(MVP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상자, 위스콘신 대학 출신의 7풋 빅맨, 프랭크 카민스키는 점차 NBA 무대에도 잘 적응해나가고 있다. 스티브 클리포드 감독의 공격 전략에 잘 적응해나가며 대학 때부터 좋았던 슈터치를 이용해 3점슛에서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카민스키의 3점 성공률 41.7%는 샬럿 팀내 주요 로테이션 멤버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특히 챔피언인 골든스테이트 전에서 3점슛 3개를 던져서 모두 넣기도 했으며 1210일 마이애미 전에서는 5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다재다능함도 뽐냈고 12일 멤피스 전에서는 15득점으로 폭발력도 뽐내는 등 자신의 진가를 NBA 무대에서도 발휘하고 있다.

 

7. 데빈 부커(SG, 피닉스 선즈)

픽순위 : 201513

평균 기록 : 14.25.6득점 1.2리바운드 0.7어시스트 야투 51.7% 370.8% 자유투 77.8%

2015년 로터리 픽에 빛나는 데빈 부커는 제프 호나섹 감독의 중용을 받지는 못하고 있지만 코트에 서 있을 때 만큼은 엄청난 폭발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그는 현재 3점 성공률이 무려 70.8%(17/24)에 달한다.

피닉스는 에릭 블랫소와 브랜든 나이트, 두 명의 슬래셔형 가드가 백코트를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데빈 부커같은 슈터의 존재는 절실하다. 그리고 이미 슛팅만큼은 NBA에서 당장 써먹을 수 있다는 평가 그대로 부커는 아름다운 슈팅 스트로크를 이용해 짧은 시간이지만 큰 임팩트를 남기며 피닉스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6. 저스티스 윈슬로우(SG/SF, 마이애미 히트)

픽순위 : 201510

평균 기록 : 27.86.0득점 5.0리바운드 1.4어시스트 0.7스틸 야투 41.2% 322.7% 자유투 58.3%

위의 평균 기록만으로는 왜 윈슬로우가 6위인지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를 한 번이라도 본다면 윈슬로우의 스탯 이상의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듀크 대학 출신의 윈슬로우는 현재, 코트 득실마진 +64를 기록중인데, 이는 루키 중에 +88의 프랭크 카민스키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시즌 전, 벤치가 약점으로 꼽혔던 마이애미가 벤치 생산력에서 밀리지 않는 원동력은 바로 루키인 윈슬로우와 타일러 존슨의 예상치 못한 활약 덕분이다.

윈슬로우의 수비에서의 영향력은 스틸 수치 이상의 위력을 발휘한다. 다음 기록이 이를 증명해준다.

윈슬로우가 수비할 때 상대 야투 성공률 / 평균 야투 성공률

전체 : 37.8% / 43.2%

3: 26.0% / 35.9%

2: 44.5% / 47.1%

6피트 이내 : 56.6% / 58.8%

15피트 밖 : 28.6% / 36.9%

수비에서는 아주 강력한 윈슬로우이지만, 공격 면에서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 3점 성공률 22.7%와 자유투 성공률 58.3%은 스윙맨으로써는 형편없는 수준이며 이로 인해 마이애미의 벤치는 수비에서는 훌륭하지만, 공격 지표는 좋지 못하다.

윈슬로우는 Miami Herald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스크린을 이용하는 법이나 볼 핸들링 기술을 연마하는 데 많은 시간을 들였어요. 하지만, 볼 없는 움직임에 대해서 조금 소홀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볼 없는 움직임, 그리고 슈팅 연습에 많은 시간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면 상대 팀들도 더 이상 저를 새깅하지 못할 것이고 제가 코트에 있을 때, 우리 팀의 공격이 더 원활하게 돌아가겠죠.”

 

5. 니콜라 조키치(PF/C, 덴버 너게츠)

픽순위 : 201441

평균 기록 : 17.88.0득점 5.0리바운드 1.0어시스트 0.8스틸 야투 55.0% 344.4% 자유투 77.1%

덴버는 지난 시즌, 루키로써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주세프 너키치에게 큰 기대를 하고 있지만, 그는 무릎 부상을 쉽게 떨치지 못하면서 아직까지 이번 시즌 데뷔 경기조차 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의 빈자리는 또다른 유럽 선수는 니콜라 조키치가 채워주고 있다.

조키치는 6-10의 키로, 너키치에 비해 높이가 위력적이지는 않지만 너키치에 비해 훨씬 더 다재다능한 빅맨이다. 그는 덴버에서 가장 뛰어난 패서 중 한 명이며, 3점 성공률도 44.4%(4/9)로 패스와 슈팅까지 되는 스트레치 빅맨이다. 물론, 아직까지 웨이트가 부족해서 골밑 힘싸움에서는 밀리는 모습을 종종 보이지만 뛰어난 BQ와 좋은 볼 터치는 전도유망한 빅맨으로 분류하기에 충분한 조키치이다.

아직 20살밖에 되지 않았기에 발전가능성은 충분한 조키치는 운동능력이 뛰어난 선수는 아닌 만큼, 웨이트의 증량을 통해 골밑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힘을 키우는 것이 필요해보인다. 그가 얼마나 체계적으로 증량할 수 있느냐가 조키치가 어느 정도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4. 디안젤로 러셀(PG, LA 레이커스)

픽순위 : 20152

평균 기록 : 28.412.3득점 4.3리바운드 3.4어시스트 1.2스틸 야투 40.8% 332.8% 자유투 75.0%

레이커스의 바이런 스캇 감독이 디안젤로 러셀을 벤치로 내린다고 했을 때만 해도 비난의 목소리가 컸던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까지는 디안젤로 러셀의 벤치 기용은 대성공이다. 벤치로 출장한 첫 경기인 토론토 전에서는 9득점으로 부진했지만, 바로 다음 경기인 미네소타 전에서는 23점을 넣었고 특히 4쿼터 마지막에 극적인 동점슛을 터뜨리면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기도 했다. 그리고 그 다음 경기인 샌안토니오 전에서도 24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어제 밀워키 전에서도 19득점 7어시스트 야투 7/13로 맹활약하면서 상승 기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쯤 되면 떠오르는 인물이 하나 있다. 바로, 배런 데이비스(실제로 어제 밀워키 전에서 경기장에 직접 오기도 했었죠..^^) 199, 3번픽으로 샬럿 호네츠에 지명된 배산적은 벤치 멤버로 루키 시즌을 보냈으며 2년차 때 주전으로 올라서면서 자신의 진가를 전 세계에 드러낸 포인트가드였다.

배런 데이비스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 결정(벤치로 내린)이 제 승부욕을 자극시켰어요. 저는 아무리 루키라 하더라도, 벤치 멤버로 경기에 뛰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그래서 루키 시즌이 끝나고 여름에 체육관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기술들을 연마했죠. 그리고 노력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더군요. 제가 루키 시즌 때 주전 1번이 누구였든 제가 밀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고, 실제로 2년차 때부터 저는 붙박이 주전 포인트가드였으니까요.”

그리고 러셀 또한 현재까지는 배런 데이비스의 이런 멘탈을 닮아있는 것 같다. 기록과는 별개로, 주전으로 꾸준히 출장할 때보다 승부욕이나 경기에 임하는 태도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이런 스캇은 조던 클락슨과 러셀, 두 명의 어린 가드들이 많이 겹친다고 판단해서 러셀을 벤치로 내렸기 때문에 러셀이 최근 경기들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였음에도 당분간 러셀을 주전으로 다시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3. 자릴 오카포(C, 필라델피아 세븐티 식서스)

픽순위 : 20153

평균 기록 : 32.617.8득점 8.1리바운드 1.3어시스트 1.5블락 야투 45.5% 자유투 72.2%

코트 밖에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어서 전 세계적으로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던 오카포는 하지만, 코트 안에서 실력적으로 만큼은 최고의 루키 중 한 명이다. 그의 평균 득점(17.8)과 경기당 자유투 획득 개수(4.0)는 루키 중 1위이며 리바운드(8.1)와 블락(1.5)은 각각 3위에 랭크되어있다.

그리고 오카포의 불미스러운 사건은 제리 콜란젤로가 필라델피아 구단 프런트에 합류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다음은 NBA.comDavid Aldridge의 기사이다.

오카포의 그 사건은 현 커미셔너인 아담 실버에게도 경종을 울리는 일이 되었다. 그는 선수단 관리 전체에 조금 더 심혈을 기울여야겠다고 느꼈으며 현재 필라델피아의 구단주인 조쉬 해리스는 프랜차이즈 운영 방향에 대해 아담 실버와 대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여기서 아담 실버는 제리 콜란젤로를 프런트진에 합류시키는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제리 콜란젤로의 합류에는 그의 오랜 친구이자, 지난 30년간 NBA를 이끌었던 전 커미셔너, 데이비스 스턴의 도움도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콜란젤로의 합류에 이어서 현재 마이크 댄토니 전 감독이 수석 코치로 필라델피아 프런트에 합류하는 것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데 이는 오카포에게 좋은 소식만은 아니다. 그 이유는 댄토니는 가드 중심의 속공 농구를 좋아하는 인물이고 로우 포스트 중심의 공격에 반대하는 대표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신의 포제션의 36.7%를 포스트업으로 구사하고 있는 오카포인데, 댄토니가 합류해서 자신의 색깔을 팀에 입히려고 한다면 분명 오카포의 포스트업 기회는 줄어들 것이다.

 

2.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PF, 뉴욕 닉스)

픽순위 : 20154

평균 기록 : 27.313.6득점 8.4리바운드 1.0어시스트 1.8블락 야투 44.1% 335.4% 자유투 84.2%

시즌 초반에 가장 핫한 루키였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그러나 최근에는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덕 노비츠키의 댈러스를 상대로 28점을 넣었던 포르징기스는 그 이후에 서부 원정 3연전에서 평균 5.74.3리바운드에 야투 24%에 그치고 있다. 그리고 가장 최근 경기인 포틀랜드 전에서는 데뷔 이후에 최초로 무득점(야투 0/6)에 그치기도 했다.

포르징기스는 무득점에 그친 포틀랜드전 이후, 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집을 떠나서 계속된 원정 경기가 저를 지치게 하네요. 계속된 원정, 그리고 6일 동안 4경기나 치르는 빡센 일정은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 봅니다. 저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모두 휴식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포틀랜드 전에서 4쿼터에 포르징기스는 통째로 쉬었으며 19분만을 뛰었다. 사실, 닉스로써는 포르징기스의 당장의 실력보다도 그의 실링을 보고 뽑은 만큼, 철저한 관리를 통해 부상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최우선이 되어야만 한다.

물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포르징기스를 조금 더 혹사시켜서라도 최대한 승리를 짜내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과연 그것이 닉스에게 바람직할까?

 

1. -앤써니 타운스(C,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픽순위 : 20151

평균 기록 : 27.915.0득점 9.0리바운드 1.0어시스트 2.2블락 야투 53.6% 341.2% 자유투 83.6%

데뷔한 지 두 달도 채 안되서, 타운스는 이미 가장 촉망받는 25세 이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그는 9.0개의 리바운드로 루키 1, 15.0득점으로 오카포에 이은 루키 2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리고 더블 더블 10회는 리그 전체로 봐도 20위 안에 드는 개수이며 2.2블락은 리그 6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것이 고작 걸음마 단계의 타운스가 기록한 것이라는 점이 타운스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멘토인 케빈 가넷에게 무수한 가르침을 받으면서 성장하고 있으며 NBA3점 레인지에 적응해나가는 단계임에도 무시무시한 평균 기록을 내고 있는 것이다.

슈팅 기술만큼은 이미 완성되었다고 봐도 무방한 타운스이다. 현재까지 치른 24경기에서, 타운스는 41.2%3점 성공률과 83.6%의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중인데 절대 루키의 그것이라고 보기 힘든 수치이다.

15
Comments
1
2015-12-17 01:49:40

러셀이 순위를 끌어올리면 좋겠네요. 그럴만한 역량이 있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5-12-17 02:04:32

타운스가 가장 던컨스럽네요.

28분 15-9 리바면..
던컨 39분 21-12 이니까..

야투율도 비슷하고 (549-536)
블락도 비슷하고..

어시스트는 조금 떨어져도
이 정도면 낙점이다.

이젠 퍼스트팀만 들면된다.

2
2015-12-17 04:27:09

수비왕 수상은 금지합니다.

1
2015-12-17 02:15:13

새삼 리그 개막하고 디안젤로가 저조했을 때 나왔던 다양한 게시물들과

포르징기스가 뽑히고 야유를 했던 닉스 팬과 대성통곡하던 꼬맹이가
스쳐지나 가네요.
역시 일희일비하면 안됩니다.
2015-12-17 03:23:46

데빈부커 삼점 성공률 엄청나네요...

2015-12-17 04:01:21

이 친구는 대학 시절에도 3점 하나는 진퉁이었죠. 

2015-12-17 04:04:58

일단 러셀은 루키 퍼스트팀은 따놓은 당상인것 같고....

(다행이도 상위 Top 5가 모두 빅맨들이라서... )
지금 급상승하고 있는 여세를 몰아서 ROY를 놓고 칼 타운스, 포징이, 오카포와 진검승부를 해주길...
미네소타전부터 뭔가 대각성을 하면서 요즘 플레이 보니까 자신감 만땅인게 보입니다.
좀 결과론 적이긴 하지만 스캇 감독이 어떤 의도로 러셀을 벤치로 내렸든 러셀에게는 약이 된것 같아
기분 좋네요. 아직 제대로 포텐 안터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대 합니다. 대폭발의 그 날을!! 
2015-12-18 11:53:32

물론 저도 러셀이 루키 퍼스트팀이라 생각하지만
가드라서 유력한 건 아닙니다.
올루키팀은 포지션 상관없이 뽑기 때문에...

2
2015-12-17 08:24:29

타운스는 국농의 이승현 선수생각도 좀 나네요.

2015-12-17 08:58:05

근데 스탠리 존슨은 왜 언급도 아예 안된건지...

Updated at 2015-12-17 09:04:16

어제 피닉스 경기를 처음봤는데 전 데빈부커가 스트레치 빅맨인줄 알았네요

17번이 누구야....사이즈 좋고 슛도 괜찮네...근데 왜 가드처럼하지....가드였군요.....

2015-12-20 08:24:37
부커는 1번입니다. 17번은 포워드 P.J 터커입니다.
2015-12-17 09:12:34

타운스 180클럽 가입할 기세인데요

2015-12-17 09:31:30

진짜 윈슬로우는 스탯이상의 가치가있는 선수죠.

2015-12-18 00:33:20

얼굴은 힘쎈 산적스타일
하지만 섬세한 슛터치
내년에 하든처럼 수염기르고 스텝업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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