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의 희망, 전자랜드
23
3114
Updated at 2015-07-08 13:54:16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396&article_id=0000326610
전자랜드는 상황이 너무나 위태로운데도 이렇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네요. 지난시즌 플레이오프를 통해 국민 호감팀으로 급부상한 전자랜드는 오프시즌도 멋지네요. 이미 작년에 정재홍은 아마추어 안희욱한테 레슨을 받았고, 얼마 전에는 김지완을 필리핀 리그에 참가시키는 등 전례 없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 바가 있습니다. 이제는 초심으로 돌아가 선수들에게 파울 후의 매너를 강조하네요. 파울이 선언되고 난 후 불평을 하거나 항의를 하는 대신에 손을 들라는 지시를 했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KBL은 전자랜드를 본받아야 합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어려웠던 전자랜드는 현재 역시 위기에 빠진 KBL이 보여줘야 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본부터, 초심으로 돌아가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스포츠가 왜 스포츠이고, 프로가 왜 프로인지를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6
Comments
글쓰기 |
내용 그대로라면 절로 응원하고 싶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