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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가 조기종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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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07:39:00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가 16회에서 2회 줄인 14회로 조기종영한다고 합니다.

같은 월화극에 동시에 시작한 의학 관련 드라마 닥터스는 기존에 방영되던 몬스터를 제치고
시청률 1위를 찍었지만 뷰티풀 마인드는 4%대에 시청률을 기록하고 이에 KBS측에서
낮은 시청률을 이유로 12회, 14회 조기종영을 논했고 결국 14회로 결정되었네요.

닥터스와 뷰티풀 마인드 둘 다 보는 입장에서 좀 더 무게감 있는 뷰티풀 마인드가 볼수록
재밌어지고 있는데 아쉬운 부분이더군요. 
공영방송인 KBS에서 시청률 때문에 조기종영한다고 비난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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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27 07:51:06

김래원 팬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드라마 자체의 재미는 뷰티풀 마인드가 더 높았는데 말이죠.
장혁이 감정을 갖는(?) 과정도 보기 좋았는데..

WR
2016-07-27 07:58:11

차라리 케이블쪽에서 좀 더 무겁게 나왔으면 좋았지 않았나 싶네요

2016-07-27 08:09:05

너무 아쉬워요. 조종으로 급하게 전개함에도 이번화는 특히 재밌더라구요. 원래 호흡으로 가져갔더라면 더 꿀잼이었을 꺼라 생각하니 폭풍 눈물이 납니다.  

WR
2016-07-27 08:44:59

저는 12회보고 갑자기 이해가 안되서 뭐지 찾아보다가 종영사실알았네요...

오랜만에 장혁이랑 어울리는 역이였는데 아쉽습니다.
2016-07-27 08:43:48

뷰마 진짜 재밌는데 ㅜㅜㅜ

WR
2016-07-27 08:45:19

맞습니다ㅠㅠㅠㅠ

2016-07-27 09:57:38

개인적으로도 뷰티풀 마인드가 좀 더 흥미로운 의학 드라마라고 생각했습니다.

소재도 좀 신선했구요. 다만 여주를 맡은 박소담이 이런 진중한 드라마의 여주를 맡아 극의 흐름을
이끌어 가기엔 좀 많이 부족한 느낌을 주더군요. 차라리 그냥 좀 더 가벼운 트렌디 로코물을 먼저
해보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더군다나 장혁이 이 드라마를 완전 멱살잡고 하드캐리하는
분위기라 더더욱 남주,여주의 밸런스가 안맞은 느낌도 있었습니다. 

닥터스는 의학드라마라기 보다는 의학드라마의 탈을 쓴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물이 아닌가
싶더군요. 물론 내용 자체는 재미있습니다. 너무 무겁지 않게 보기에 딱 좋은 내용이죠.
여심저격을 하려고 작정을 한 드라마더군요. 다만 과도한 PPL때문에 보다가 짜증이 많이 났습니다.
PPL의 정도가 이만큼 심한 드라마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나오더군요.
보기에 너무 불편해서 닥터스는 접어버렸습니다.
WR
Updated at 2016-07-27 10:34:48

저도 닥터스가 뷰티풀 마인드에 비해 더 "한국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시청률도 더 잘나오는 거 겠지만...

아 그래도 닥터스 OST들은 좋더군요
Updated at 2016-07-27 11:41:31

클립영상만 쭉 봤는데 여주가 말아먹었다고 욕을 많이먹더군요. 연기 잘하는것같은데...

WR
2016-07-27 11:49:10

흠 저도 크게 이상하진 않던데...

2016-07-27 12:00:15

시청율파워가 차이가 많이 나긴하죠..

박소담 vs 박신혜...

장혁은 오랜만에 드라마시청율이 많이 낮네요..
2016-07-27 13:02:23

저도 전혀 연기 문제는 아니라고 보는데.. 박소담이야 이제 충무로의 기대주에서 A급으로 거의 성장했고

연기는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되네요. 솔직히 전 이번에 처음 박소담이란 배우를 알게되었는데 완전 반했습니다. 쌍꺼풀 없는 여배우를 이렇게 좋아하기는 처음이에요.

 

닥터스가 워낙 우리나라 시청자들을 끌어당길만한 요소를 많이 갖고 있고 배우들도 흥행에 좀더 유리하고 하다보니 이렇게 된게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 뷰티풀 마인드는 케이블에서 방송했으면 훨 나았을 것 같습니다. 굳이 지적하자면, 초반에 약간의 추리물? 형태로 다소 이상하게 전개를 하다가 중반이후로오면서 원래 궤도대로 장혁의 변화에 촛점을 맞추는 형태로 진행했던게 시나리오상 다소 미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Updated at 2016-07-27 13:59:00
헐 저는 뷰티풀마인드만 보는데 아쉽네요
장혁 연기도 좋고 내용도 신선하고 말이죠
다만 여주인공의 역할이 너무 애매모호해 지긴 했음
닥터스는 처음에는 볼만한가 싶더니 갈수록 못 봐주겠던데 잘 나가는 군요

p.s 그런데 kbs는 공영방송 딱지 떼고 수신료 그만 걷었으면 합니다
2회분이면 한주 분량인데 한주 빨리 종영시켜서 얼마나 대단한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드라마 완성도나 4%의 시청자들에 대한 배려는 전혀 할 수 없었던 것인지 씁쓸하네요
WR
2016-07-27 14:05:31

기사에서는 KBS측에서 12회로 줄이자는걸 작가랑 PD쪽에서 안된다고 14회는 가야한다고 해서 이러쿵저러쿵하다가 결국 14회로 결정됬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차기작이 박보검, 김유정 나오는 구르미그린달빛인데다 태양의후예로 배우빨 인기몰이 맛을 봤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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