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페이계약 해결을 위해 또다른 유망주 희생은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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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2-07 20:26:25
오버페이 계약 해결을 위한 핵심 유망주 희생은 1번으로 끝내고 싶습니다. 또다시 핵심 유망주 희생은 너무합니다. 이성적 문제를 떠나서 정서적으로 거부감이 크게 듭니다. 아무리 냉정한 NBA 비즈니스 세계라도, 감성적이고 정서적인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는 법입니다.
정서적인 것과 감성적인 것을 배제하더라도, 저는 론조 볼이 잘 될 확률이 더 높다고 보지만, 여전히 론조볼이 버스트픽이 될 확률도 무시 못할 상황입니다. 론조에 물음표가 붙는 상황에서, 순조롭게 성장할 확률이 높은 잉그램과 쿠즈마 중에 하나를 희생해여 뎅의 오버페이 장기 계약 해결 시도는 일종의 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 뎅은 그냥 스트레치 프로비전으로 해결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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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질러야할때는 과감하게 질러야한다는 쪽이라 유망주중 한명이 나가도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포가포지션에서 좋은 인재를 수급하기 어렵고 (좋은포가는 이미 매진) 차라리 센터나 포워드에서는 어느정도 수급이 가능하기때문에 커즌스와 르브론 혹은 조지를 영입하길 바랍니다. 론조볼이 잉그램이나 쿠즈마보다 현재모습이 나아서가 아니라 론조볼은 더 긁어볼수있는 복권이기도 하구요. 막말로 론조볼이 아주 버스트가 되버렸을때 조쉬하트를 포가로 쓰는한이 있더라도 (정말 이건 너무 막나가는것같지만) 론조볼은 지키고 맥스 2를 영입하는 방향이 바람직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