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와 르브론은 잘하는데 왜 게임이 기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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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5:26:48
레이커스는 요키치 공략법으로 들고 나온 작전이 요키치 상대로 포스트 공격하기 입니다.
이 공격이 계속 가능하려면 더블팀을 오지 못하게 나머지 4명의 선수가 모두 3점이 가능해야 하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지금 선수 로테이션을 보면
AD가 없는 시간대에 디로 , 빈센트 , 딘위디 , 프린스 가 주로 나옵니다
AD과 함께 나오는 건 리브스, 르브론 , 하치무라 가 주로 나옵니다.
저는 시리즈 내내 해오던 AD를 활용한 포스트 공격을 하려면
오히려 딘위디랑 프린스를 AD와 함께 뛰게 하고
리브스를 AD가 없는 타임 공격 전개 해주는 핸들러로 써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딘위디와 프린스가 AD와 같이 나오면
딘위디는 AD와 투맨게임 전개가 가능하며 프린스는 3&D로써 사이즈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생각합니다.
디로or빈센트 딘위디 프린스 르브론 AD 가 주전구간에
리브스 하치무라가 벤치구간에 나와서 볼륨을 채워주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실제로 딘위디가 가장 위력적이었을때가 바로
돈치치와 함께 서브 볼핸들러 겸 코너 캐치앤쓰리를 담당했던 댈러스 시절입니다.
그렇다면 딘위디를 이런 역할로 쓰고
리브스를 벤치로 내린다음 볼륨 채우는 역할로 쓴다면 좋겠지만
다빈 햄 감독은 여지없이 리브스와 하치무라를 단순 3&D로 사용하려는게 답답합니다.
리브스와 하치무라는 저번 덴버와 플레이오프때 볼륨 채우기에 좋은 것을 보여줬듯
딘위디와 프린스, 빈센트를 주전구간과 함께
리브스 하치무라를 벤치구간으로 쓴다면 팀이 더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을 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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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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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치무라의 요키치 전담 수비도 적절히 섞어서 써야 좋은거지
그냥 붙여놓고 1:1로 막으라 해놓고 다른 수비 세팅 없으면
요키치 와 말론 감독이라면 언제든지 파훼할 방법을 들고 올텐데
너무 하나에 꽂혀있는게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