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엄청많음주의) 오늘경기 스퍼스가 어려움을 겪은 공격셋들 모음

정성스런 글 감사합니다.
코리조셉은 패티밀스 말씀하시고 싶었던 것 같네요.

정성 글 감사합니다.

이번 시즌 포브스의 3점슛이 34.8%, 밀스의 3점슛이 44.4% (물론 던지는 개수와 출전 시간이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이 글을 보니 이번 시즌 밀스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잘하고 있는 것 같고 포브스의 3점 성공률이 지난 시즌과 비교해 많이 떨어진 이유도 이해가 되네요.

느꼈지만 말로 표현되지 않던 것들을 구구절절 잘 설명해 주셨네요. 정말 뼈저리게 공감됩니다. 요즘 현 트랜드에 3점의 중요성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는데, 느낌상 한번씩 주고 받는 경기들,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경기들 모두 어김없이 지더라고요. 이 승패의 차이가 2점과 3점의 차이 때문이 아닐런지. 아직까지 농구에서 미드레인지 게임이 전술적 가치를 갖고 있는 건 맞지만, 현 트랜드에서 3점 비중이 작아서는 이기기 힘든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어떤 비율로 섞는가의 문제인데 스퍼스늘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죠. 어찌할 방법이 없어요. 드로잔만 유독 더 짠하게 느껴집니다. 올 시즌은 도저히 활로가 보이질 않네요

참 이렇게 보니 전부 맞는 애기들 입니다 포브스는 어차피 대충 막아도 요즘 안 들어 갑니다 수비도 안되는데 외곽도 안되니 어찌하오리까....거기다 4쿼터가면 아예 존재감이 제로 입니다 벨탕이라도 있었으면 위에 장면들처럼 저렇게 되지도 않는데.. 화이트는 작년에 보여준 플레이만 해줘도 충분히 크랙을 만들어 줄수 있는데 올시즌은 자신감도 떨어지고 정체성도 흔들리고... 에유....

정성스러운 글 잘 봤습니다.

드로잔은 정말 잘하고 있는 거네요. 저렇게까지 견제받고 있는데 20점씩은 어케든 꽂아주고 있으니... 

딱 하나 이 좋은 글에 지적하자면, 과부화 --> 과부하 / 부화 --> 부하입니다. '하중'할 때 하(荷)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