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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킹스의 유망주에 대한 주관적 평가.(최근 3경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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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16 09:53:26

GM 디박의 공언


새로운 킹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일단 디박의 공언대로(2년뒤가 진짜 팀의 목표) 차후 2시즌 정도는 유망주로 로스터를 채우고
기존 유망주들을 고르고 적응시키는 과정이 될 것 같습니다.그런 연유로 당장 팀에 구비되어있는
유망주들 위주로 간단히 살펴보려고 해요.전술이나 이런건 배제하고 개인습성을 바탕으로 
적어봅니다.3경기만 보고 적는것인지라,앞으로 개인적인 성장을 판단할 기준점 정도로 생각하고
적는것이고 ,전술 변화나 인적 구성에 따라 또 다른 관점에서 볼 수도 있음도 당연할 것입니다
또 픽이 내년 1라운드 2장이냐 1장이냐 (정말 운없음 0장도 가능합니다)의 갈림길에 선 팀인지라 아마 
탱킹모드일거라 추측되니 그 점도 고려하고 보시면 킹스 유망주들을 보는 재미가 있으실겁니다.

1.윌리 컬리 스테인 (통칭 WCS)

-7푸터중 최상위권 전진/후진/가로 스텝을 지녀서 스위치 수비에 강하고,기동력을 바탕으로한
발로 잡는 수비에 강합니다..또한 손도 적당히 찔러넣을줄 알고 블럭점프 타이밍도 잘 재는 편이라
수비는 확실히 강점이 있어요.드랍백 및 헷지도 낄끼빠빠(낄때끼고 빠질때 빠지기)를 잘하는편이라
쓸데없는 수비판단이 적은것 역시 장점같네요.

-공격은 최근 왼쪽 페인트존 옆구리에서 말고 들어오며 숏대쉬로 재미를 좀 보긴 했지만,기본적으로
손이 슛을 덮어 나오는 느낌이 아니면 아예 핑그르르 감기지 않고 헛도는 감이 있어서
안정적이라 보긴 힘든 유형입니다.중거리 점퍼는 생각보다 모양새는 이쁘게 나와서 시도는 해볼만하네요.
또 스텝은 경쾌해서 오프볼 상태서 랍이나 컷인은 강렬한데 비해,공을 품에 쥐고 올라갈때는 불안함
감이 있어서 긁힐 우려나 펌블 위험도가 높습니다.상대 수비 상황에 따라 시도를 조절한다면 충분히
위력적일수 있는 옵션같고,정면 픽앤롤에서 롤맨으로 들어가는건 좀 더 캐칭타이밍을 핸들러와
연습한다면 나아질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스크린은 수비를 잠궈줄 몸의 면적도 넓고,턴동작도 빠른데다,대쉬위협도 커서 자질은 충분한데
수비랑 범핑해서 잠궈주는게 일관되진 못해서,발전필요성이 좀 있는 부분입니다.잘걸때랑 못걸때
차이가 좀 기복이 있네요.
-픽앤팝 빅맨에게 약한 모습이 일시적인지 아닌지는 지켜봐야지 싶습니다.간혹 작은 가드 수비보다 
빅맨의 팝 점퍼 타이밍을 재지 못해서 자리잡는걸 헤매는 어린 선수들이 있거든요.

2.스칼 라비시에르

-개인적으로 3경기 한정,가장 마음에 드는 선수입니다.대학때 얼핏 본 몇 번의 기억과 너무 차이가
나서 3경긴 내내 가장 집중해서 본 선수기도 하네요.그린룸에 초빙받았음에도 1라 끝에 뽑힐 정도로
피지컬이나 성장세등의 약점이 크게 지적받던 선수였는데,그 평가와 상당히 달라졌단 느낌입니다.

-수비로테이션 감각이 아주 개념충만하게 박혀있어서,긁을때,점프해서 붙어줄때 스위치해서
길목 막아줘야할때를 인지하는건 킹스 선수중에 가장 낫습니다.연차나 나이 생각하면 이례적이라 봐요.

-리바운드는 한 손으로 캐치하기 힘든 체형이라 본인도 아는지 박스아웃을 진짜 내일이 없는 수준으로
열심히 합니다.대신 두 손으로 날아오르는 점핑 리바운드나 훅 솟아올라 쳐내주는 팀 리바운드는 굉장히 잘해요.대학땐 근골이 약한게 약점으로 알고 있는데,굉장히 힘이 붙었고 감각이 좋습니다.
트래픽에서 혼자 걷어낼 리바운더 타입은 아닌것 같고,보조형 리바운더 같네요.
-또 좋은 점이 상체가 가는대신 힘이 생각보다 좋고,점프가 예비 동작없이 굉장히 빨리
올라갑니다.블럭 이나 스틸,컨테스트할때 별 버퍼링없이 훅 솟는 순속이 대단해서 수비형 선수로
키우면 꽤 좋은 선수가 될거 같습니다.개인적으로 멤피스 자마이칼 그린같은 디펜시브 4로 키우는
게 어떨까 하네요.손을 가로로 뻗거나 위로 뻗을대 진짜 훅하고 위협적으로 들어오는 유형.
명수비수들은 이 부분이 공히 뛰어난 경향이 있죠.

-점퍼는 캐치슛은 정말 부드럽고 폼이 이쁩니다.3점까지 되면 정말 좋을듯.
-다만 공이 품안에 들어오면 무조건 불안합니다.드리블은 기대가 힘들고,공이 몸중심 밖으로
잘 퍼져서 긁히기도 쉽고 펌블도 예상됩니다.패스를 주는 자세도 바운드건 체스트건 이쁘지 않아서
공격링커 역할을 기대하기엔 아직은 무리가 있네요.여튼,공이 품안에 들어가면 좀 불안합니다.
약점인 부분도 자마이칼 그린과 비슷하네요.
-전체적으로 스위치감각도 그렇고 퍼리미터 수비능력은 대단한축인데,이 정도 길이에 선수가 
이 만큼 하는건 최근 선수중엔 너렌스 노엘정도 밖에 안 떠오르네요,.
-개인적으론 가장 밀어줬음 싶은 유망주입니다.그렇다고 스타감이냐 그런건 아니고 준수한 주전은
되지 않을까 싶은데,자유투부근에서 3스텝 숏대쉬가 되거나 3점 레인지만 되어도 가치가 많이 
올라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3.버디 힐드

-일단 제일 문제가 오른쪽으로 잘 못갑니다.오른손잡이면서 특이하게 왼쪽 드리블을 즐기는데,
좌우 움직임이 한쪽만 특화되어있고 부드럽지 못해서 참 곤란한 타입이네요.루윌도 오른손잡이가
왼쪽으로 흘러가는걸 즐기지만,루윌은 대신 왼쪽으로 슛자체를 몸을 던지면서 가능해서 장점으로
체화되었다면 힐드는 그정도 잔스킬이 없습니다.대신 앞뒤로 변속해서 슬래슁은 좀 자질이 있고,
그래서인지 속공때 드리블이나 피니쉬는 굉장히 깔끔해요.(이때도 왼손 마무리 즐깁니다)

-오프볼은 날카롭습니다.대신 스텝이 둥글게 말기보단 짧고 직선으로 끊어먹고 받는게 좀 더 나아
보이고,슛폼땜에 바로 쏘기보단 약간 앞뒤로 원드리블치는걸 더 즐길수는 있겠다 싶네요.
(그래서 대학때도 롱3나 스핀한번섞어서 공략을 즐겨했죠)
-드리블을 길게 풀업 땡기기엔 적합하지 않아 보여서,가리는 스크린(주로 핸즈오프류)을 한번
제대로 걸치고 자기 리듬으로 쏴야하는 타입같습니다.

-오늘만해도,왼쪽 베이스라인 부근에서 공을 받으면 무조건 빼주거나 기브앤고로 오프볼 림어택
했습니다.본인도 왼쪽 돌파가 편해서 왼쪽이 라인에 닫히면 돌파각이 안나와 부담스러워 하는게 
역력하더군요. 이건 팀전술차원 및 빅맨과 연계를 통해 숙련도가 좀 붙어야 되는 부분 같습니다.
(좀 우려되는게 45도에서 오른쪽 텅 비었고 왼쪽은 수비가 겹쳐있는데도 굳이 왼쪽으로 픽앤롤
하더군요.이 정도 선호편중이면 상대도 분명히 간파하고 대응할겁니다)
-수비는 에너지는 좋은데,온지 3게임째라 로테이션에 어찌 녹아드는지를 보고 판단해야겠습니다.

4.벤 맥클레모어

-최근 경기 기록은 좋은데,주관적이지만 기록과 실경기의 갭을 현저히 느끼는 선수입니다.

-일단 굉장히 나쁜 버릇이 있는데,순간적인 판단상황이 올때 몸이 뒤로 빠지거나 정지됩니다.
그러면서 손은 쓸데없이 나가는 유(이럼 수비때 앤드원도 잘주죠)
그래서 패스캐칭부터 패스가 나한테 정면으로 안오고 조금만 각이 나쁘게 들어오면 흘릴때도 많고,
죽은볼이 될 때가 많습니다.또 몸이 가면서 손이 따라가야하는 캐칭이나 드리블 순간에 몸과 손이 
굉장히 따로 노는 경향도 있구요.좋은 슛을 쏘기 위한 조건식이 좀 까다롭고,드리블 자체를 통한
후속 작업(돌파 및 풀업)도 쉽지 않은데,시야도 약간 닫히는 유형이라 파생력도 낮다 생각합니다.

-수비시 공간 인지는 정말 당황스러운 수준인데,상대가 인스턴트 스위치를 의도하게 아닌데,
스스로가 헤매서 상대에게 미스매치주고,이지 찬스 주는 경우도 여러번 나옵니다.
수비로테이션을 채워야할때 빠지고,빠져야할때 중복되게 포지셔닝해서 오픈 내어주는 주범일때도 
자주 있구요.
-외형과 달리 힘도 약해서 따라다니는 맨마킹도 약한 편입니다.잔파울도 많은게 손만 먼저 나가는 습관
영향도 크다 봅니다.전체적으로 수비때 감각이 많이 약한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장점은 정말 패스가 이쁘게 정면으로 오면 슛폼은 현 리그에서 가장 좋은 선수가 아닐까해요.
조건이 까다롭지만(패스가 잘와야한다),캐치앤슛 만큼은 상당한 수준임은 분명합니다.

5.타이로슨 & 대런 컬리슨 & 에반스

-로슨과 컬리슨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기어 올려서 공수에 헌신합니다.타이 로슨은 같은 사람일까 
싶을 정도로 열심히 하구요.특히 수비때 자기 영역밖의 수비공간까지 몸을 던지는 수준으로 오버헬핑하는게 인상적입니다.
-둘다 그외엔 원래 갖고 있는 장단점 무난하게 보여주고 있고,팀내에서 픽끼고 돌다 스탑풀업점퍼를
외형적으로 할 수 있는 선수기 때문에 그 역할에 충실합니다.
-에반스는 피지컬 자체가 확 죽어서 특유의 꼿꼿이 키핑하며 밀고 들어가다 내어주는 패스or림어택
선택지가 굉장히 제한적이 되어버렸습니다.수비땐 눈은 따라가는데 몸이 안 올라가는게 보일 정도구요.
에반스 자리에 가렛 템플 돌아오면 가드진은 무난하게 돌릴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P.S : 3경기를 통해 초안을 짠 느낌으로 쓴 글이고,시즌이 끝나면 한 번 더 써보겠습니다.
그때랑 비교해보면 또 나름 재미는 즐길거리가 아닐까 합니다.

추가 : 이 글쓰고 2일 뒤 경기에서(본글 기준 4경기째) 라비시에의 장점이 그대로 드러난 
하이라이트가 있어 올려둡니다.

/g2/bbs/board.php?bo_table=multimedia&wr_id=567128
본문에 언급된 단점은 이 날 경기에서도 여실히 드러나서,제가 따로 추가한 짤.

1.드리블 치면 몸밖으로 공이 도는 단점

GIF 최적화 ON 
14.5M    962K

2.리바를 캐치했으나 한손으론 캐칭 힘이 없어서 따낸 리바를 그대로 로페즈에게 뺏기는 짤.

GIF 최적화 ON 
12.3M    89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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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8 19:32:2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나저나 새크는 언제쯤이면 플옵에 진출할 수 있을까요?

WR
2017-02-28 20:07:47

올 시즌 제외 최하 2시즌은 디박 공언대로 지켜봐야하지 않을까요.

2017-02-28 19:47:43

WCS나 스칼 라비시에나 천성적인 좋은 리바운더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WCS는 수비에서..라비시에는 공격에서 참 기대가되요

WR
2017-02-28 20:08:39

저도 둘 다 강한 리바운더는 아닌것 같습니다.

특히 라비시에는 상술했듯,혼자 리바운드를 따내는 유형은 아닌것 같아요.
2017-02-28 20:27:40

에반스의 최근 경기를 보지 못했는데 그렇게 폼이 많이 죽었나요?

WR
2017-02-28 20:33:20

수비때 에너지가 좀 부족해보이고,공격땐 느슨할때 짜내서 한 번씩 돌파는 예전처럼 나옵니다.

1
2017-02-28 21:03:39

감사합니다. 돌파가 멋있었던 선수라 좋은 기억만 있었는데 다시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2017-02-28 20:31:45
WCS의 지병문제도 있고 해서 라비시에와 WCS 둘다 풀타임 주전급 선수가 아니라면 또 결국 5번이건 4번이건 1옵션이 있어야 저 둘을 다 살릴수 있겠죠. 애초에 커즌스 옆에 세우려고 둘 다 뽑은 거겠지만. 둘이 동시에 나올 수 있는 조합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이런 타입이랑 맞춰줄 1옵션급 4번을 킹스가 FA로 가져오는건 불가능에 가까울테니 드래프트로 알아볼텐데 커즌스때도 그렇지만 참 조합찾기가 힘들죠. 돈준대도 올 선수가 폴 밀샙, 테디어스 영 정도나 가능할테니 조합 맞추기가 애매... 현재 드래프트 풀에도 골밑 잘 비비고 리바운드 잘 따주는 타입의 4번은 안보이니까요.
WR
2017-02-28 20:35:39

운영을 어찌 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제가 원한다고 되지도 않을테고,일단 주어진 

자원들의 역량 및 성장을 지켜보는 쪽으로 가닥잡고 즐기려구요.
냉정하게보면 틀린 말씀은 없으십니다.
라비시에도 현재로선,공격력 강한 5번(마크가솔옆에 자마이칼 그린이나,브룩 로페즈 옆에 론데홀리제퍼슨 같은 유형)옆에 보조형 4번 타입으로 상정하고,그 기준에서 좋은 유망주로 보고 있어요.
2017-03-01 01:18:23

일전에 따로 적은 적이 있는 내용인데요, 3경기 본 바로는 라비시에가 가장 긍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킹스는 결국 미래를 봐야하는 팀이고, 그 때까지 이 선수가 얼마나 성장해주느냐가 관건이긴 하겠죠.

저도 비슷하게 팀의 코어로 간다기보다는 에너지 레벨 좋은 블루워커 정도의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유형이라 눈길이 가더군요. 덧붙여 홈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듯한 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WR
2017-03-01 09:48:55

네 저랑 비슷한 생각이십니다.아마도 선입견처럼 전미 고교 랭킹 탑을 다투고 켄터키까지 갔던 친구가

주가가 주욱 떨어진 특이한 케이스인지라,수비에 열을 쓰고 허슬플레이어처럼 경기하는게 더 눈이
가는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2017-03-01 10:37:24

대단한 분석력이시군요.
전 WCS에 엄청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아직 보여지는건 기대이하라 의아했습니다.
건강문제가 있는건가 해서요...
진짜 그 키에 발 빠르기는 엄청난데 말이죠.

WR
2017-03-01 11:09:00

제 글 자체가,기대치를 좀 낮추고 평가하셨다 보시면 됩니다.그러면

보실때 하나의 기준이 되지 않을까 해요.

2017-03-02 13:58:59

커즌스가 있을 때는 아무래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봅니다.

WR
2017-03-02 19:01:15

지주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일단 올 해 옥석 고르고,내년에 계약정리하고 뽑은 신인 밀어봐주고 해서 18-19시즌쯤에
윤곽이 대충 잡힐것 같네요.
1
2017-03-03 13:40:05

옆에 있는 친구는 프랜차이즈 자체에 대해 비관적이었는데 커즌스 아웃으로 되려 기대감이 커졌네요 흐흐


농구도 거의 못보고 아쉬움이 있는데 summary가 되는 좋은 글들 많이 올려주세요~
Updated at 2017-03-02 14:02:13

WCS는 기대보다도 나은것 같습니다.

요상한 베이비 훅도 쏠쏠하던데, 공격에서의 2:2 스크리너로서의 역할은 좋은 핸들러와의 반복 연습 및 패턴에 대한 숙지가 중요한데 아직은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좋은 가드를 만나야할... 필요가 있지만
아무튼 기회가 왔네요.
WR
2017-03-02 19:00:28

일단 기복이 플레이에서 커서 올 해 남은 기간에 꾸준히 이것저것 시켜보고 판가름을 내지 않을까

생각해요.
1
2017-03-02 22:04:58

좋은 글 잘 봤습니다

팀이 칼을 들었는데 부디 잘 헤쳐가면 좋겠습니다


베테랑 가드들이 정말 열심히 하더군요 

코치진이나 프런트진과 좋은 관계를 쌓아가는 듯 싶어서 미래를 지켜보고 싶습니다


저는 아주 잘하던 첫경기만 봐서 아직 헷갈립니다. 

힐드가 그런 단점이 있었군요. 

요새 하도 자주 보니까 웨이터스가 약간 그렇더라구요  왼쪽은 돌파가 광속이라서 왼쪽으로 수비수가 붙습니다. 오른쪽 돌파도 마무리 결과는 좋고요. 그런데 본인이 그 선택을 안하는지 빈도수가 너무 낮네요.


그래도 스크린 받아서는 잘 들어가는거 보니까 오른손 드리블이 불안해서 수비수 압박을 이겨내고 첫 스탭 밟는 동작을 스스로 못믿는거 아닌가 싶습니다(오늘 필라델피아 코빙턴이 긴 손으로 압박하니 오른손으로는 뭘 하질 못하더군요. 매치업 바뀌고 압박이 낮아지니 활발해지고요. 왼쪽 돌파를 멋지게 여러번 성공했습니다)


힐드도 노력해서 오른손 돌파에 자신감이 붙으면 좋겠습니다. 슛도 간결하게 올라가주고요.  커즌스 대신 왔는데 할수 있는 범위내에서는 다 해봐야죠

WR
2017-03-06 10:23:59

맞아요,웨이터스도 약간 그런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이고 댓글에 다 동의합니다.
1
2017-03-03 15:34:57

정말 잘 읽었습니다. 언제봐도 대단한 글입니다. 세세한 관찰력은 물론이고,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집중을 가지고 보셨는지와 정성이 글에 나타나는 것들을 보면 정말 감탄과 감사가 절로 나오네요. 다음에 킹스 경기를 볼 때 제 능력으로 한번에 다 따라가긴 무리일 것 같고, 일단 다음 경기엔 라비시에부터 관심있게 봐야겠네요. 다음 글도 기대하겠습니다. 

WR
1
2017-03-06 10:23:40

늘 덕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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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4 09:23:44

 음...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WCS에 대해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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