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내가 몇 년을 응원했는데..꼭 그랬어야 했냐...그러면 안됐어...꼭 그래야만 속이 후련했냐...
엄청 포효를 하던데요...Kcc팬들 보면 열 좀 받을 거 같던데...
안그래도지금 두피가 빨개질 지경입니다..맞는 팀을 찾았다고 본인 입으로 말했으니잘하는 모습 보니까 마음이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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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납니다...
오늘 본인 폼이 좋아서 신난 것 같아요. 몸 상태는 돌아올 수 없지만 센스로 플레이하는게 예전 신인 때 모습이 살짝 보이긴 했습니다. KCC 팬들은 기분이 안좋을법 하네요.. 엘리웁을 시도하다니 허허
그래도 건강해보이니 좋네요사실 이지스에 있을 때도 실드는 한번도 안쳤습니다. 애초에 음주로 그렇게 된 거니...
구단에서 해준건 생각못하고 진짜 역겨워요 (2)
후.. 씁쓸합니다 참
구단에서 너한테 해준게 얼만데 ... 는 이대성보다 김민구한테 해야 할 말 같음.
KCC팬 17년 하면서가장 분노한 순간 중 하나네요..
재능으론 정말 아깝고. 능력치도 역대급이지만 보여주는 모습과 매너로는 절대팬하고 싶지않은 캐릭터같네요. 매냐의 기본인 배려와 존중을 찾을수없는 캐릭터인듯
공공장소에서 육성으로 욕할 뻔했습니다
그게 참..자기 팀에 있다가 나가서 저러면 기분이 과히 좋진 않겠지요..
뒷골이 땡깁니다
KCC팬들이 욕하는건 그럴만 하다보고..본인은 연패탈출+며칠전 참패의 주역인 라건아 이대성 상대로 리매치에서 승리+디비를 불쌍히 여기던 매스컴 분위기 속에서 승리 등이 겹쳐 좀 오버한거같네요
본인이 오늘 굉장히 잘해서 신났네요특히 승부처에 참..
천신만고 끝에 3연패 끊어낸 기쁨이 컸나보네요
오늘 김태술,김민구 두 KCC출신 가드들이 참 잘하더라구요
김민구는 원래 그런 스타일이었습니다. 그 사건 이전에도 그랬고, 원래 성격으로 보여지네요.
최근엔 발레도 배우는 것 같던데
경기 결정난 상황에서 이기고 있는 팀이 마지막에 공격제한시간보다 적게 남았을 때는 공격 안하는게 불문율 같은거 아닌가요??nba에서는 저런거 때문에 언쟁오가고 하던데..
그것도 자기과실로 고관절다친거 재활해주고 기다려준(이 경우는 기다려준 게 맞죠. 자기과실로 부상이니) 친정팀팬들 앞에서...
그래도 선수들은 저런 리액션과 쇼맨십이 필요하죠 물론 상황에 따라 가려서 해야겠지만 특히 김민구선수가 전주에서는 조금 자제를...
인터뷰로 이제야 자기 팀을 찾았다는 인터뷰도 이지스팬들을 분노하게 했었는데...
제가 들은바론 저럴만한 이유가 있긴 합니다.
그게 사실이면 충분히 이해가 가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구단과 뭔가 마찰이 있었나요??
말씀드리기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냥 툭 하니 말할수있는거면 저도 이미 댓글 달았을텐데
소문만 들은거라서..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근데 궁금한게 왜 댓글 다시는거에요?
너희는 모르는거 난 안다?
여론이 너무 안좋아서 달아보았습니다.
저도 그전에는 저렇게 생각해왔었기에요.
그런 이상한 부심은 가진적 없습니다.
말하지 못할거라면 이런 댓글은 지양해야 된다고 봅니다.이런식으로 툭하고 궁금증과 의혹만 생기게 만들어 놓으면추측이 사실이 되어 떠도는걸 한두번 본게 아니라서요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지만 그동안 김민구가 kcc경기 할시에 워낙 분위기가 계속 이런지라..
kcc에서 해준것은 다잊고 배은망덕하게 디비좋아요 하는 것은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네요.
이번 댓글도 그전 kcc와의 첫경기 댓글도 보면 알지만 김민구에 대한 욕들이 모두이다보니..
지양해야 댓글을 단 점은 댓글 다신 분들 포함 보신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 엘리웁은 김민구는 그냥 끝낼려구 하는 데 오누아쿠가 라건아 앞에서 뭔가 남기고 싶어하는 거 같던데요.
오누아쿠가 띄워 달라는 간절한 눈빛이라 안 주기도 뭐하니 던져 준걸로 보였습니다.
제가 보기엔 딱히 KCC라서 뭔가 하려는 거 같았다는 느낌은 아니에요
엄청 포효를 하던데요...
Kcc팬들 보면 열 좀 받을 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