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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선정해본 KBL의 현역 베스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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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1-06 04:56:40

C - 라건아
PF - 오세근
SF - 최준용
SG - 이정현
PG - 김선형
※ 오세근의 공식 포지션은 센터이지만 파워포워드로 출장하는 경우도 적지 않고, 본인의 골밑 파트너로 정통센터가 어울린다는 점을 고려해 4번 자리에 선정했습니다.

현역 국내선수 중 포지션별로 한명씩 뽑아봤습니다. 저들이 절대적인 각 포지션 NO.1이라기보단 개인취향이 많이 들어갔으며 (해당 포지션 부동의 넘버원이라고 확신하는건 센터포지션의 라건아정도?), 다른 분들이 선정한 베스트5도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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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8-12-14 06:06:04

얼추 비슷한 의견입니다.
2번 자리에 이대성을 넣고 싶네요

WR
Updated at 2018-12-14 06:23:58

이대성이라면 확실히 고려해볼만 하죠. 마침 체격조건도 이정현과 거의 같다시피 하구요.

1
2018-12-14 08:46:44

저도 거의 똑같네요
전 3번에 전준범이나 허일영같은 확실한 슛터를 선호합니다.
골밑은 라건아 오세근이면 아시아 베스트고 볼핸들링도 김선형 이정현이면 충분한 조합이라서요.
근데 아시아 각팀마다 스윙맨 에이스가 한명씩있는거 생각하면 3번은 양휘종이나 이대성처럼 에이스수비수 한명을 넣어야겠네요.

WR
Updated at 2018-12-14 12:22:12

전준범이 워낙 마른체격이다 보니 국제대회에서 상대 3번을 수비할 때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싶어요. 어쩌면 2번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KBL에선 195라는 키때문인지 스몰포워드로 나오긴 하지만 피지컬 탄탄한 포워드를 상대하기엔 힘이 부족하고, Fiba대회나 윌리엄존슨 컵에선 슈팅가드 해결사에 더 가깝게 보였기도 하구요. 허일영이라면 대회에서도 3&D위주의 스몰포워드로 활약 가능하겠네요.

1
2018-12-14 10:48:03

저는 최준용보다는 양희종이나 요즘 한창 물오른 양홍석 정도를 뽑고 싶네요

WR
2018-12-14 12:16:02

양희종과 최준용 사이에서 저도 많이 고민했는데, 양홍석도 한번 생각해봐야겠군요. 확실히 포텐셜이 있는선수라...

2018-12-14 11:03:05

1번 김선형
2번 이정현
3번 두경민
4번 오세근
5번 라건아

요렇게 밀어봅니다

WR
2018-12-14 12:03:57

두경민은 아무래도 국제대회에서 스몰포워드로 나오기엔 사이즈가 작은지라, 이정현과 두경민을 같이 나오게 한다면 두경민2번 이정현3번이 더 나을듯도 합니다.

2018-12-14 12:08:43

김선형-이대성-이정현-오세근-라건아가 좋아보이네요 이정현은 파워가 좋아서 슈가,스포 둘다 볼 수 있는 자원이고 이대성도 포가-스포까지 두루 막을 수 있기에 스위치하면서 수비도 가능하고요.

WR
2018-12-14 12:19:52

이대성2번 이정현3번이면 그럴싸하죠. 라건아 오세근이 빅맨치고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장신 스윙맨인 최준용을 넣었습니다만, 높이에서 크게 밀리는 상황이 아니라면 이정현3번이 더 좋아보이기도 하네요.

2018-12-14 13:08:39

전 3번에 송교창과 양홍석 둘중에 하나

4번엔 이승현이 최고일거같아요

3번에서 에너지와 다재다능

4번에서 다재다능에 수비,박스,공간도 넓혀주고

라건아랑 슬래셔인

김선형도 공간 넓게 쓸수있는 조합이 좋아질거같아요

WR
Updated at 2018-12-14 14:14:00

송교창과 양홍석 둘 다 포지션 베스트를 논하기엔 아직 어리다고 봅니다만, 포텐셜을 생각하면 충분히 거론될만 하죠.

이승현은 제가 진짜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오세근을 더 높이 사지만, 이승현이 살림꾼으로서 보여주는 플레이를 보다보면 반드시 국대에서 차출해야 하는 선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2018-12-14 13:25:31

김선형, 이정현,양희종, 양홍석, 라건아

현재 폼으로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WR
2018-12-14 14:17:07

현재 폼으로 따진다면 오세근은 빠질수밖에 없겠군요. 신장제한 없던 전 시즌에는 거즘 용병급이더니, 신장제한 생겨서 날라다녀야 정상인 올해엔 이상하게 부진하니...

2018-12-14 18:18:07

ㅠㅠ 이런 글들 볼때마다 느끼는건 다른쪽에는 정말 우수한 선수들이 꽤나 많은데

공을 가지고 논다(?)라는 느낌이 드는 스윙맨이 없는게 참 아쉬워요ㅠㅠ

이란의 바라미라던지... 3번에서 혼자 득점을 생산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는게 약간 아쉽습니다. 

전성기시절 문태영선수가 그런 역할을 잘 해주었는데 이제는 늙어서...  

WR
Updated at 2018-12-14 19:50:33

확실히 1번 김선형 5번 라건아는 한국의 에이스라는 느낌이 확 오는편이고, 2번 이정현 4번 오세근 또한 많이들 동의를 해주시는 듯 한데.. 3번자리에서 의견이 많이 갈리더군요.
이게 3번의 뎁스가 타 포지션 비해 두터워서는 결코 아니라고 보는지라... 스코어러 역할을 해줄 에이스 스윙맨이 아직 없어서 그런 듯 합니다.
최준용이 슛을 길러주던지, 차기 슈퍼스타로 예상되는 송교창과 양홍석이 더더욱 성장해주던지 하면 좋겠네요.

2018-12-14 19:48:15

저도 베스트라인 동감하는데 국대에서 인삼트리오(이정현-양희종-오세근)의 연계플레이가 진짜 강력하더군요.. 양희종이 좀더 젊었더라면 월드컵도 더 재밌을수 있었을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WR
2018-12-14 19:57:56

양희종이 좀만 더 젊었더라면 3번자리를 두고 엄청 고민했을겁니다. 공격력은 좀 아쉽긴 하지만, 외인상대로 좋은 수비를 보여줄만한 3번자원이 흔치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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