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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아스날 팬분들이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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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14:04:02



저도 03-04 무패우승 이후부터 고통받으면서 팬질하는 아스날팬입니다.

오히려 느바 셀틱스보다 더 먼저 좋아했고 제 최초의 애정하는 프로팀인데

외질, 산체스 온 시즌 이후부터 자연스럽게 팀 경기력이 하락하고 느바에 눈을 돌린 계기도 있고해서 가끔보거나 결과만 보긴 하는데

프리톡 보다보면 아스날 팬분들 댓글도 많이 다는거보면서 괜히 반갑고


한동안 안들어갔던 하이버리도 들어가면서

조금씩 다시 관심이 생기네요

뭐 여전히 못해서 그렇게 예전처럼 죽어라 보진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아스날 팬분들 보면

굉장히 반갑습니다!

(왜 하필 해축을 무패우승때부터 접해서 이런 고통을 당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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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9-17 14:06:54

아스날, 램스, 댄버, 애벌랜치의 구단주인 크뢴케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9-09-17 14:08:07

저는 02-03 시즌부터 팬입니다. 05-06시즌 하이버리 유니폼을 못 산게 천추의 한이에요

2019-09-17 14:33:37

저도 02년도쯤부터 구너쟁이가 되었네요.

2019-09-17 14:09:22

진짜 제발 4스날이라도 하고싶은 최근이네요...

2019-09-17 14:14:39

진짜 베르기만 아니었어도

2019-09-17 14:33:38

원래 힘든 집이 더 돈독합니다 

2019-09-17 14:35:14

아스날은 사랑입니다.

썬즈도 사랑이구요.

인생...

2019-09-17 14:36:59

전 해외에 살기시작한 99년도부터..

그전까지는 NBA를 봤는데 당시 아스날이 매력있어서 한 8년 미친듯이 봤네요.

근데.. 세숙이가 이적하면서 걍 맘놓게되고 최근 몇년은 거의 안보게 되더라구요.

2019-09-17 14:40:45

몇년도인지 모르겠는데 세스트가 유벤투스 상대로 챔스에서 두골 넣고 이겼을때 이미 팬이었어요. 요샌 경기도 안 찾아봅니다만...

2019-09-17 14:49:34

전 외질때문에 아스날 팬이 되었는데 최근 경기력을 보면 참 안타깝네요 .. 외질도 보이지 않고

2019-09-17 14:50:34

한 번 구너는 영원한 구너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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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15:00:40

달타냥 팬 안 계신가요? 아직 달타냥만큼 간결하게 축구하는 선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ㅠㅠ 아스날 포지션 붕괴의 시작이 달타냥 포지션에 엉뚱한 선수 집어 넣고 실험하기 시작... 그 1호가 로시츠키죠.

2019-09-17 15:33:49

진리의 피레

2019-09-17 15:48:49

베르캄프- 앙리

피레스- 프티- 비에이라- 융베리

애쉴리콜- 투레 -캠벨 -로렌

시먼

정말 최고였죠.. 비야레알 가서도 잘해줬고.. 당시 프랑스 국대에서 지단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선수였죠 ㅎ 유로 2000, 프레월드컵 2001에서도 그렇고..

그 멋스러운 감아차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2019-09-17 17:24:30

저 달타냥 팬입니다.

앙리와 함께 영혼의 파트너(뭔지 아시죠?). 그 사진이 제 최애 사진입니다.

피레형의 축구 스타일을 좋아해요.

2019-09-17 15:37:50

요즘 아스날을 보면 웬지 낯설지가 않아서 정이 갑니다.. 콥이거든요

2019-09-17 18:17:16

저는 99년부터 팬이에요.다들 반갑습니다.

2019-09-17 19:10:31

젠장... 왜 그 때...

2019-09-17 19:28:08

여전히 벵교수에게 미안하고 총알받이 시킨 보드진에게 화가날뿐..
에메리볼수록 벵거한테 저정도 돈만 쥐어줬어도 소원이 없었을텐데요..
한동안 벵거가 쓸 영입자금이 남아있었다고 하는데..실제로 그돈을 줬을지?? 벵거가 거절했다고 하는데 그게 진실일지??
이팀 팬질하기도 정말 지치네요..
무스타피랑 자카 처분하기전에는 기분좋게 못볼꺼같아요

2019-09-17 19:45:36

첫 유학을 영국으로 가서 90년대부터 함께 하고 있습니다. 새월이 참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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