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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간판이 취업에 영향을 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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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22:34:02

제곧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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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3-19 22:35:16

사기업이면 미치죠

2019-03-19 22:35:38

미치죠

2
2019-03-19 22:36:13

정도의 차이지 전세계 막론하고 영향을 미치는건 사실이죠

2019-03-19 22:36:36

안미치는게 이상...

1
2019-03-19 22:36:43

2019-03-19 22:37:15

대학간판 만큼 큰 영향 미치는 것도 없을거 같은데..특히 신입이라면요

2019-03-19 22:37:41

보통 2년이상 공부만해야되는 자격증이 없다가정할때는 간판이 제일 중요한거같긴합니다.

2019-03-19 22:41:37

학교간판이거나 과간판(라이센스)이죠

WR
2019-03-19 22:42:32

문과는 더영향을 많이 미칠까요?

1
Updated at 2019-03-19 22:45:40

네. 간판 이외에 무언가로 벌충하시는 노력보다, 간판을 먼저 세우는 노력이 훨씬 덜 들겁니다.

2
2019-03-19 22:44:51

문과는 간판이 90이에요

3
2019-03-19 22: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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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19 22:46:56

평소 모의고사보다 두 단계 아래로 나왔다고 생각하시면 마음 굳게 먹고 재수하세요. 회사 취업하고 나니까, 일정 대학 (해외유학 포함) 이상 사람들이 정말 대부분도 아니고 '다'였습니다.

또한, 취업에서 간판을 안 본다해도 취업 이후에서의 평가마저도 다릅니다.

WR
2019-03-19 22:46:29

전 경외시 라인 경영다니고 있는데 모의고사론 가장 폼좋을때 연고대 평균적으로는 서성한 상경계열 나왔었는데 반수하려고했거든요

Updated at 2019-03-19 22:51:59

1개월 전 글이라 아직 고민 중 이신 줄 알았네요. 무언가 상담을 하거나, 고민이 있을 때는 남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공유해야지 맞는 조언을 줄 수 있습니다. 너무나 막연한 질문으로 시작하면, 남들은 가지고 있는 레퍼런스로 지레짐작합니다.

경외시에서 서성한 연고면 개인적으론 고민하실만한 이유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 취업시장에서 보는 시선은 확실히 다릅니다. 취업 이후도 마찬가지구요. 취업 확률도, 그 뒤 놓는 위치도 다릅니다.

2019-03-19 23:08:12
사회에서 무슨일을 하고 싶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중경외시에서 서성한 바꾸기 위해서 1년 쓰는것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2등급 이상 학벌을 바꾸기 위해서 1년을 쓰는것 충분히 가치 있다고 보지만요.
 
학벌... 평생 따라다니는 것이지만, 어떤 삶을 살지에 따라 영향을 미치는 방향도 많이 바뀌는 것 같구요. 석사, 박사 등 위로 올라가면 그냥 최종 학위를 쓰는 경우도 많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구지 따지자면, 외국 학사->편입 국내 학사 -> 국내 석사 하면서 1단계씩 학교 등급을 낮추었는데요. 그냥 외부에서 커뮤니케이션 할때에는 그냥 국내 석사를 최종 전적 대학으로 이야기 합니다. 그래도 딱히 불이익을 느낀 적은 없던것 같아요.
제가 있는 업계 특징일수도 있겠지만요..
 
하지만 댓글을 쓰면서 스스로 생각한건데.... 그래도 지방 사립대 출신이라고 하면, 공부 안했었나보네... 하는 선입견도 많이 가졌던걸 생각하면... 중요한것 같네요... 댓글쓰다가 스스로 자아 성찰을....
Updated at 2019-03-19 23:30:51

굳이*

저도 충분히 고민해볼 일이라고 표현했고, 중경외시도 좋은 대학교입니다. 다만 분명 첫 팀 배치나 기대치, 그 후 승진 등에 있어서의 차이가 있는 것을 보면서, 그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이 글의 대 주제에 대한 답이기도 합니다.
또한, 두 등급 레퍼런스는 이 분의 1개월 전 글이 있었으며, 재수를 고민하던 글이라 저렇게 썼습니다.

제게 쓴 댓글이 아니시라면, 댓글 알림이 제게 떠서 한 번 더 말씀드림을 알립니다.

(그리고 이것이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으나, 이제는 사회에서 무슨 일을 할지 분명히 알고, 실행하고 있는 중 입니다. :)

1
2019-03-20 09:11:42

앗 사실 본문 작성자분에게 썼던 댓글이긴했습니다만.... 저도 댓글쓰면서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별개로 아우렐리우스님의 글도 가끔 읽고 업데이트 하는 편입니다. 예전 박사 관련 글부터 읽었던것 같네요....

또 그 별개로 아우렐리우스님의 글에 댓글로 달고싶었던것은... 저는 구지 따지자면 하드리아우스가 더 좋습니다!!

2019-03-20 09:31:51

저도 하드리아누스 같은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그래도 하드리아누스가 될 수 없다면 아우렐리우스라도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죠.
저도 글쓴이에게 쓰신 거 같다고 생각했지만, 괜한 노파심에 또다시 변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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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22:49:28

제가 사회생활을 20년 넘게 했습니다.
당연히 사원시절부터 임원인 지금까지 많은 선후배들과 일 해봤습니다.
예외의 경우도 꽤나 있지만 좋은 대학 나온 분들이 평균적으로 일을 더 잘합니다.
아주 옛날부터 전 세계적으로 공부 잘하는 즉, 좋은 대학 출신 뽑는 이유가 있습니다.
단순히 이름만을 맹목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2019-03-19 22:56:59
20년만에 임원이시면... 40대 임원인데 멋있으시네요.
부럽습니다.
2
2019-03-19 23:04:47

감사합니다.
제가 동기 임원분보다 8살 어리니 엄청 빨리 된 건 사실입니다.
근데 그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물론 조금은 중요하지만요..)
운도 따라줘야 하는 것 같구요.
결국 작더라도 성취감을 느끼며 주변 사람과 즐겁게 어울려 지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9-03-19 22:55:41

진짜 미치겠습니다.

2019-03-19 22:56:59

입사후에도 간판의 힘은 계속 작용합니다.

1
2019-03-19 22:57:00

아무 경력없는 대졸 신입 뽑을때 평가할 수 있는 요소가 어떤게 있을지 잘 생각해보시면... 답은 금방 나올거에요.

2019-03-19 22:57:44

석사 과정을 하지 않으면 지원조차 불가능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2019-03-19 22:59:10

취업뿐만이 아니에요.

2019-03-19 23:00:06

문과는 이과보다 간판 영향이 더 크죠.

2019-03-19 23:01:54

준고시급 이상의 라이센스를 취득해도 다시 그 안에서 학벌로 갈립니다.

2019-03-19 23:02:51

학벌 세탁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2
Updated at 2019-03-19 23:15:35

학벌세탁이 가능하긴 한가요..? 대학원가는게 어려운일도 아닌데. 한국은 학사만 보지않나요?

2019-03-19 23:24:41

편입이 있죠

2019-03-19 23:54:08

흔히 금수저 정치인들 기업인들 네이버에 쳐보면 대부분 국내 유명대학원, 외국 유명 대학원 

으로 표시되어있죠.  개인적인 주장이긴 하지만 아마 대부분 학벌 세탁용 휴가차 가는 MBA. 

로스쿨 일년짜리 인 LLC 등 하는거죠.

어쨌든 공식적으로 자신의 학벌이 되는거니깐요.  

이건 아마 나이 들어서도 학벌이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나오는 풍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원래는 학부가 자기의 학벌이며 꼬리표 입니다. 어디가서 대학원출신이라고 잘 말하지 않죠.

2019-03-20 00:03:57

그르쵸 딱 최종학력란에만 쓸모있는.

2019-03-19 23:11:08

딱 까놓고 제가 겪은 바로는 

한양, 중대 상경도 좋은 사기업에서 특별 스펙 없는 이상 서류컷 확률 50%넘습니다.

요즘 문과는 지옥이에요.

예전엔 한양 중경외시가 서류에서 불이익 없다 그랬는데

요즘은 서성이 서류에서 불이익 없는 라인이에요.

2
2019-03-19 23:24:59

실력이 간판의 힘을 넘을수는 있습니다. 단, 어느순간 힌계에 부딪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곤 합니다.

1
2019-03-19 23:55:17

실력 있고 간판 있는 사람을 못넘는 한계죠. 저는 정확히 이 뜻을 압니다.  이 간판이 사내 정치에 상당히 이득을 주기에. 

같이 잘해도 좋은 간판으로 기울어지는거 같습니다.

1
2019-03-20 00:01:08

제가 입사했을 때는 동기들이 이런저런 대학 막 섞여 있었는데
지금은 sky 미만은 아예 들어오지도 못 하네요...
확실히 취업에 있어서만큼은 간판이 크긴 큽니다.

2019-03-20 00:07:35

솔직히.. 영향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간판 보지 말고 능력만 보고 뽑자는데

 

능력대로 대학 간판 다는게 현실이라..

 

일부 전형을 제외하면 말이죠

 

 

 

 

2019-03-20 08:29:26

 좋은 대학을 가면 또 거기서 파생되는 인맥도 무시못합니다..

1
2019-03-20 08:34:25

미치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전부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회사를 예로들면 아예 대학컷 놓고 기준컷보다 낮으면 보지도 않아요 서류를

2019-03-20 19:35:32

신입이 학력 말고 도대체 무엇을
보아야 할까요?
인성을 볼까요?
신체적 능력을 볼까요?
신입은 오직 학력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학력이 낮다고 안 뽑히지는 않죠.

그런데 말입니다
간과하는게 하나 있어요
그건 평균 수명의 연장입니다
이말인즉, 기나긴 인생에 학력은 60전까지 첫번째 사회 생활에 가치가 클 것입니다.
이후, 즉 60대 이후에도 수십년을 살아야 하는 기간에는 학력이 그다지 큰 힘이 작영하지 않을 거라 봅니다.
그래서 학력이 떨어진다 치더라도 인생 길게 보고 뭔가에 노력한다면
과거보다 학력의 차별을 이겨낼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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