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파벌이 해결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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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2-25 19:35:13
마라톤에서도 페이스메이커가 있다고 하지만 메달이 하나고 종목도 하나이니 실력이 안되는 사람이 들러리 선다고 하면 납득할만 합니다 기록 비교가 가능하니까요
근데 쇼트나 스피드 스케이트는 메달이 많고 종목도 많으니 이해관계가 조정이 안되겠죠
이 경기는 니가 바람잡이하고 넌 메달따라. 딴경기에는 바람잡이 하던 사람이 메달따고 할텐데 납득이 안가겠죠 선수층도 두꺼우니 바람잡이 서열도 따로 있고 메달도 순서가 있고 모두를 만족 시킬수 없는거죠
모두가 밀어주면 할만하다고 생각할테고 한두명 불만 있는 사람이 모여도 강력한 파벌이 될꺼고 메달 순서 정하는 권력을 나누려고 할테고 말이죠
개인전에 팀전술이 필요하고 보상은 한사람만 받으니 종목 자체의 성격인거 같아요 시스템 문제도 뛰어 넘는
아이러니 하게도 모두가 보상받는 팀추월에서는 이런 문제가 생기면 안되는건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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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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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간과하고 계시던데
이승훈 선수 매스 종목에서
강력한 1인자 입니다.
매번 도움 받아서 우승하고 랭킹1위
유지하겠습니까.
이번에 정재원 선수 고생한거 알지만
메달 몰아줬느니 양보했느니
이런 소리는 좀 너무한 거 같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