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듀랭이 오클보다 역할이 늘어난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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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5 22:33:09

가끔 글중에 보이는게 듀랭이 오클보다 역할이 늘어났다라는 글들이 보이는데 음 캡스팬이지만 골스랑 작년 오클경기봤는데 시즌초 골스는 모르겠지만 맥기가 주전으로 올라온 이후부터는 확실히 공수에서 듀랭의 부담이 작년 오클과 비교할 수준은 절대 아닐것 같아보이던대 어떻게 생각하세요?

거기에 보나스로 압도적 전력으로 인한 가비지 타임 증가 까지 감안하면 채력적으로 확실히 이점이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Comments

2017-02-25 22:51:55

명쾌한 한줄답변이네요

2017-02-25 22:52:31

이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수비에서는 글쓴이님이 말씀해주신 대로 빅맨 로테이션이 점차 자리를 잡으면서 다시 부담이 조금 줄어들었다는 느낌이 있네요.

2017-02-25 23:02:36

촌철살인이네요.

2017-02-25 23:29:31

당연히 원투 펀치의 있을때의 듀랭보다 골스에서 커리 그린 탐슨과 같이 있을때의 팀대 비중은 더 낮아질수밖에 없습니다 단지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체력적으로 부담이 많이거는 굳은일은 과연 오클때보다 더 많이 하고있느냐 라고 관점에서 그건 아닌것 같다라고 보여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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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6 01:14:34

수비가 왜 궂은일 한다고 할가요 수비가 힘들어요... 농구해보시면 알겠지만 공격보다 수비가 힘듭니다 그래서 농구할땐 수비는 설렁설렁 하게되요

2017-02-25 22:44:06

맥기의 러닝타임이 늘어나면서 듀란트의 수비 부담이 줄어드는 모양새는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맥기의 러닝타임 평균이 아직도 10분을 못 채우는 상황이고,

최근에 늘어난 게 15분 수준이라...

높이가 부족한 골스에선 수비적인 4번의 역할도 부담하게 되는거죠.

러닝 타임이 오클 때보다 조금 줄어든 측면도 있지만, ((올시즌 34분//작년 35분)

역할의 다양성은 늘어난 게 맞는 것 같네요.

2017-02-25 23:32:07

물론 아직 맥기가 풀타임 주전은 아닙니다
그리고 오클애서도 4번의 역할을 해왔던걸로 기억하고 공격에서의 부담은 더 컸던걸로 기억하거든요

2017-02-26 06:45:55

제가알기론 듀랭4번은 플옵에서 골스잡을뻔 했을때 로버슨3 듀랭4 이바카5번의 빅스몰라인업이 골스의 데쓰라인업을 압살하면서 주못받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Updated at 2017-02-25 22:50:42

듀란트가 여러방면에 영향을 미치는것도 맞지만
그만큼 공격에서 듀란트가 무리하지 않아도 20점 30점 넣어줄 동료가 2명이나 있기에 공격에서 남는 힘을 다른곳에 사용하는거 같아요
워낙 벤치도 좋고 로테이션도 칼같아서
체력적으로 이점도 있을거 같고
로테이션 조정후에 4쿼터 체력문제도 눈에 띄게 줄면서

듀란트가 여러방면으로 하는일이 많아진건 맞지만
그것이 부담을 느낄정도는 아닐거 같네요
후반기에는 좀더 선수관리 빡세게 해서 플옵준비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2017-02-25 23:13:42

공격에서의 비중이 줄고 수비에서의 비중이 늘었어요 역할이 늘어났다기 보다는 양은 똑같아도 바뀐 느낌입니다